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가 아프신데, 병원을 모시고 다닐 사람이 없을때, 이용할수있는 서비스가 있나요??

궁금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13-09-24 16:56:45

아버지가 지금 혼자 지내시고 계신데, 일주일에 세번 정도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현재는 근처에 살고 있는 언니가 계속 아버지를 모시고 다니는데,

언니도 취학전 아이가 2명이다 보니, 이래저래 신경쓸 일이 많습니다.

저는 현재 다른 지방에 살고 있고, 언니가 아빠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아빠가 완전 가부장적인 스타일이라서 자식들 얘기는 잘 듣지 않고, 고집을 많이 피우십니다)

 

 

아빠는 현재 체력적으로 많이 안좋은 상태라서, 혼자서 병원을 다니시기엔 조금 무리이고.

앞으로 쭉 일주일에 세번을 병원을 다니셔야 합니다.

 

보통, 같이 병원 다녀줄 보호자가 없을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복지서비스가 아니더라고, 돈이 들더라도 보호자가 함께 외래를 다니지 못할 경우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83.98.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4 5:01 PM (115.137.xxx.33)

    요양병원가시면 병원케어서비스까지 모두 해줍니다.
    아니면 동사무소 복지과에 문의해보세요.

  • 2. 첫댓글
    '13.9.24 5:03 PM (112.148.xxx.88)

    기분 나쁘네요. 묻는 것에 답변 안할거면 댓글 달지나 말지
    요즘 댓글들 정말 이상하네요.
    요양등급받지 못하시면 가사도우미라도 반일씩 세번 불러서
    같이 다니시던가 하면 어떨까요?

  • 3. ..
    '13.9.24 5:06 PM (218.52.xxx.214)

    http://www.jpachul.com/main.php?top_menu=3&Sub_menu=9

    이런식으로 직업소개 하는 곳에 문의해보세요.

  • 4. ㅇㅇㅇ
    '13.9.24 5:07 PM (125.152.xxx.98)

    아마 신장투석을 해야하시나 본데
    요양등급 받아서 요양 보호사분들이 모시고 다니더라구요.
    등급신청 해보세요.

  • 5. 홈인스테드
    '13.9.24 5:38 PM (211.54.xxx.95)

    저도 이용해 본 곳은 아니지만 제가 듣기로 동행서비스 있는걸로압니다 자세한 거는 문의해 보세요


    http://www.homeinstead.co.kr/

  • 6. 이런 일도 있더랍니다
    '13.9.24 6:40 PM (121.147.xxx.151)

    돌보미 하시던 분이 환자분 꾀어서 결혼할 것처럼 해가지고

    전세금까지 빼내서 사라진 경우 봤네요.

    나이들고 쇠약해진 분들 옆에서 조금만 잘해주고

    잘 받들어주면 있는 거 몽땅 털어주시더군요.

    자식하고는 또 다른 의미로 엄청 의지하더군요.

    몇 가지 사례를 봤기에 이런 말씀 드립니다.

    또 어떤 집은 자기 아버지 돌보미가 고맙다고

    밥 사먹이고 차 사먹이다가 남자가 그 돌보미랑 바람난 경우도 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605 쇼핑몰 싸이버 수사대에 신고해 보신분 계신가요? 1 .... 2013/10/09 549
305604 꾸지뽕나무 열매를 얻어서 먹고 있는데요... 2 꾸지뽕 2013/10/09 1,291
305603 까페에서 음악을 듣고 눈물이 나왔어요 1 까페 2013/10/09 852
305602 스포 가득-화이 봤어요 3 2013/10/09 2,352
305601 제평바지 가게 추천 부탁드려요. 4 제평 2013/10/09 1,924
305600 훈민정음 오피스 xp시디가 있는데요. 이게 2013/10/09 512
305599 아이들 도시락에 알록달록 이쑤시개 처럼 짧은거 이름이 뭔가요? 6 소풍 2013/10/09 1,318
305598 내가 본 중 최고의 단막극이었다는 작품 추천해주세요 68 궁금이 2013/10/09 9,920
305597 유부남이 찝적거린다는 아가씨에게 5 ㅋㅋ 나도한.. 2013/10/09 4,696
305596 시크릿가든에 나오는 현빈처럼 남자도 여자에 빠지면 일상생활에 지.. 5 뭐지 2013/10/09 2,658
305595 드라마 "비밀"에서 지성.. de 2013/10/09 1,116
305594 중간,기말고사 공부시 전과로만 하면 부족할까요 9 ㅇㅇㅇ 2013/10/09 1,162
305593 늙은 도둑들과 장물아비의 의리 gh 2013/10/09 507
305592 검사는 범죄 저질러도 재판 안받아?…기소율 0.2% 기소권 분산.. 2013/10/09 448
305591 판교 단독주택은 왜 울타리가 없나요? 4 아기엄마 2013/10/09 3,776
305590 점수에 예민한 아이라 문제집 사려구요ㅠ 2 초등 중간고.. 2013/10/09 462
305589 유덕화 까르띠에 광고 보셨나요? 9 ,,, 2013/10/09 3,140
305588 지금 도움 받고 싶다고 했던 분 토닥토닥 2013/10/09 495
305587 내일 32개월 딸이랑 에버랜드 가는데..팁 좀 주세요~ 1 10년만 2013/10/09 923
305586 朴정부 고위직 아들 16명 ‘국적 포기 병역 면제’ 2 인권복지개선.. 2013/10/09 529
305585 새누리당 국개들의 수준 5 개시민아메리.. 2013/10/09 477
305584 저도 할리퀸 제목 문의드려요 1 ... 2013/10/09 737
305583 버스커버스커 오래 못갈것 같지 않나요. 42 7490-7.. 2013/10/09 11,882
305582 배추겉절이 할껀데 풀쒀야 하나요? 4 궁금 2013/10/09 1,305
305581 치과치료시 한달만에 또 레진이 깨졌어요.. 2 ..... 2013/10/09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