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 4-50대 주부 재취업, 어떤일이 괜찮아 보이셨나요?

궁금 조회수 : 4,695
작성일 : 2013-09-24 13:48:01

주부가 할만한 일이 별로 없잖아요

그나마 주변 주부님들 보시기에 어떤일 하시는게 제일 괜찮아 보이셨나요?

직업 경력 상관없이 아무거나 다 듣고 싶어요

IP : 183.109.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업보다 창업
    '13.9.24 1:52 PM (183.102.xxx.62)

    이제 취업은 거의 불가능이라 보고...
    알바(라 쓰고 프리랜서라고 읽는다)에 가깝죠.
    저는 앱프로그램도 개발하고,,, 번역도 하는데요...
    그나마 이런 직업이니 가능하지않을까 싶어요.

  • 2. 아이들 좋아하는분이라면
    '13.9.24 2:06 PM (115.143.xxx.50)

    어린이집 보조 교사?
    박봉이긴 하지만....직업의식이나 사명감같은게 잘 맞으면....
    저희애 다녔던 원은 교수 부인도 하던데요...

  • 3. ..
    '13.9.24 2:22 PM (211.58.xxx.47)

    주말에도 쉬는 보육교사가 제일 괜찮아 보였어요.
    평생교육원에서 사이버로 17과목(과목당 최저 75000원) 1년이면 보육교사 2급 따서 알바로 해도 4대보험 다 혜택받고 시간당 만원은 받아요.
    단 좋은 원장을 만나고 아이들을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야지요.
    따로 전문적인 지식이나 자격증이 없으면 현실에서는 마트 캐셔나 식당 알바 자리 정도가 흔하지요.

  • 4. ...
    '13.9.24 2:46 PM (180.64.xxx.162)

    과목당 75000 하는곳이 어딘지요?

  • 5. happy
    '13.9.24 2:57 PM (211.177.xxx.85)

    평생교육원에서 1년 공부하고 따면 보육교사 3급이예요.
    시간당 만 원요? 절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매일 6시간 근무하면 한 달에 60만원 가져가는 시스템이 보편적이구요.
    그렇게 따지다보면 시간당 최저임금도 안 되는 경우 많아요.
    토요일에도 나오는 아이가 있으면 출근해야 해요
    내 몸이 아파도 대체해 줄 인력이 없기에 출근해서 아이 돌보아야 책임감 있는 교사랍니다.
    대체인력 교사를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 한달 전 신청해야 하고 신청도 까다로운 편이예요.
    3년마다 한번씩 받는 평가인증 통과하려면 한 두 달은 새벽달보고 퇴근하는 경우도 있어요
    결코 쉬운 일은 아니예요

  • 6. 아이들 돌보는 일
    '13.9.24 3:00 PM (14.53.xxx.65)

    보육교사자격증이나 유아교육자격증 있으면 초등학교 돌봄교실 강사도 괜찮아요

    자격증 없으시면 유치원 하모니도 괜찮구요

    교육청 구인구직란 들어가면 채용 공고문 올라올 거예요

    저녁돌봄 같은 경우 20, 21시까지 아이들 돌보는데 젊은 사람 보다는 아이들 어느정도 키워놓고 연륜 있는 분이 훨씬 괜찮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184 4살아이 방문수업으로 한글 공부 중인데.. 10 한글공부 2013/09/24 2,459
300183 부산에서 내시경 잘 보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5 .. 2013/09/24 3,630
300182 팔순 넘으신 엄마와 함께 갈만한 강화도펜션 알려주세요. 1 딸래미 2013/09/24 1,146
300181 초록마을 베이킹소다 괜찮나요? 베이킹소다 2013/09/24 1,049
300180 괌사고로 사위가 대습상속 받은 거요 70 궁금 2013/09/24 21,114
300179 여학생들 요즘 춘추복 입나요? 5 궁금 2013/09/24 575
300178 새로 구입한지 한달 겨우 넘은 폰 액정이 깨졌어요. 10만원 다.. 7 갤3 2013/09/24 1,211
300177 김치냉장고는 언제 가장 저렴한가요? 3 김냉사야지 2013/09/24 1,871
300176 옷 잘 입으시는 분들 2-3년된 옷 어떻게 하세요? 2 옷장정리 2013/09/24 2,491
300175 고기와 계란말이를 애정하는 아들 녀석이... 4 안알랴줌 2013/09/24 1,407
300174 이불 사고 싶어요. 그런데.. 사는거에 잼뱅이 5 전문가의 손.. 2013/09/24 2,264
300173 잇몸에서 피가나는 이유는 뭔가요? 5 ^^* 2013/09/24 2,913
300172 딸에게 재산을 주지않는 이유가 29 2013/09/24 4,850
300171 확장형아파트에 사시는 님들 19 걱정뿐 2013/09/24 11,861
300170 실면도로 쥐젖제거 7 오산 2013/09/24 8,646
300169 답답한 10살 3 abc초콜렛.. 2013/09/24 827
300168 자기 자식과 부인을 남 앞에서 깎아 내리는 사람 15 못말려 2013/09/24 4,182
300167 아이패드를 3G용으로 사려면 아이폰도 쓰는게 낫나요..? 2 스마트 2013/09/24 593
300166 대학병원소아정형외과 추천 좀 해주세요.. 3 안짱다리 2013/09/24 5,416
300165 초등학생 자녀 두신 어머니들께 여쭤요. 6 ... 2013/09/24 1,214
300164 공기청정기와 에어워셔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1 화초엄니 2013/09/24 1,477
300163 '발로 밟아 늘린' 수입 삼겹살 軍에 납품 2 세우실 2013/09/24 655
300162 하정우 캐릭터 분석 노트라는데 ㅎㄷㄷ 6 오후 2013/09/24 3,872
300161 강남에서 방사능관련 교육이 있다고 합니다. 카페라떼 2013/09/24 822
300160 이 완벽한 세상 4 갱스브르 2013/09/24 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