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가 할만한 일이 별로 없잖아요
그나마 주변 주부님들 보시기에 어떤일 하시는게 제일 괜찮아 보이셨나요?
직업 경력 상관없이 아무거나 다 듣고 싶어요
주부가 할만한 일이 별로 없잖아요
그나마 주변 주부님들 보시기에 어떤일 하시는게 제일 괜찮아 보이셨나요?
직업 경력 상관없이 아무거나 다 듣고 싶어요
이제 취업은 거의 불가능이라 보고...
알바(라 쓰고 프리랜서라고 읽는다)에 가깝죠.
저는 앱프로그램도 개발하고,,, 번역도 하는데요...
그나마 이런 직업이니 가능하지않을까 싶어요.
어린이집 보조 교사?
박봉이긴 하지만....직업의식이나 사명감같은게 잘 맞으면....
저희애 다녔던 원은 교수 부인도 하던데요...
주말에도 쉬는 보육교사가 제일 괜찮아 보였어요.
평생교육원에서 사이버로 17과목(과목당 최저 75000원) 1년이면 보육교사 2급 따서 알바로 해도 4대보험 다 혜택받고 시간당 만원은 받아요.
단 좋은 원장을 만나고 아이들을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야지요.
따로 전문적인 지식이나 자격증이 없으면 현실에서는 마트 캐셔나 식당 알바 자리 정도가 흔하지요.
과목당 75000 하는곳이 어딘지요?
평생교육원에서 1년 공부하고 따면 보육교사 3급이예요.
시간당 만 원요? 절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매일 6시간 근무하면 한 달에 60만원 가져가는 시스템이 보편적이구요.
그렇게 따지다보면 시간당 최저임금도 안 되는 경우 많아요.
토요일에도 나오는 아이가 있으면 출근해야 해요
내 몸이 아파도 대체해 줄 인력이 없기에 출근해서 아이 돌보아야 책임감 있는 교사랍니다.
대체인력 교사를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 한달 전 신청해야 하고 신청도 까다로운 편이예요.
3년마다 한번씩 받는 평가인증 통과하려면 한 두 달은 새벽달보고 퇴근하는 경우도 있어요
결코 쉬운 일은 아니예요
보육교사자격증이나 유아교육자격증 있으면 초등학교 돌봄교실 강사도 괜찮아요
자격증 없으시면 유치원 하모니도 괜찮구요
교육청 구인구직란 들어가면 채용 공고문 올라올 거예요
저녁돌봄 같은 경우 20, 21시까지 아이들 돌보는데 젊은 사람 보다는 아이들 어느정도 키워놓고 연륜 있는 분이 훨씬 괜찮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