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상한 가정부

일드 조회수 : 17,769
작성일 : 2013-09-23 22:27:26
가정부 미타 리메이크 한다고 들었는데,
동네라든지, 집 구조, 등장인물들 머리스타일, 옷, 앞치마 등등까지
거의 너무 똑같네요. 이럴려면 뭐하러 리메이크를 하나.
그냥 더빙해서 원작을 방영하지.
IP : 121.133.xxx.19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9.23 10:29 PM (183.97.xxx.209)

    좀 분위기가 으시시해서 안 보고 있어요.
    고현정 나오던 드라마도 그래서 안 봤거든요.
    좀 경쾌하면 좋으련만...

  • 2. anaaaaa
    '13.9.23 10:29 PM (121.154.xxx.194)

    최지우가 역에 안어울려요
    직장의신 미스김 벤치마킹한듯....

  • 3. 아이스폴
    '13.9.23 10:35 PM (119.198.xxx.127)

    여왕의 교실 고현정 역할같아요 같은 스산함이 느껴지는 캐릭터... 근데 시놉스 보니..


    경쟁에 상처받은 가족, 그리고 힐링
    입시경쟁, 취업경쟁, 기업경쟁, 성공경쟁..
    평생 남의 머리 꼭지를 밟아야 내 한 몸 건사할 수 있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내가 승자가 된다는 보장도 없으면서 주변을 팔꿈치로 밀어내기에 안간힘을 쓰며 살아가고 있다.
    ‘공부, 더 정확히는 시험 공부를 통한 신분 상승’이라는 신화는 지금까지 한국 사회를 유지하는
    기둥 가운데 하나였다.


    기러기 아빠의 불륜과 엄마의 죽음.
    엄마의 부재 속에 입시 경쟁에 무력하게 내몰린 아이들의 방황.
    승자가 아니면 도태되고 마는 치열한 사내 경쟁과 음모.
    모든 것이 사랑하는 자식을 위한 선택이었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헌신 이었건만
    그 결과는 궁극적으로 바라던 가족의 ‘행복’과는 점점 멀어 지기만 한다.


    어딘가 조금씩 비틀려 있는 가족들은 악에 받힌
    극단적인 업무 명령을 지시하고 복녀는 무덤덤하게 ‘하명’을 수행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복녀의 극단적인 행동과 선택은
    가족의 참 의미를 깨닫게 만든다..


    < 수상한 가정부 >는 가족 붕괴와 갈등에 직면한 ‘위기의 가족’이
    미스테리한 가정부로 인해 회복 되어 가는 이야기다.

  • 4. ....
    '13.9.23 10:38 PM (121.133.xxx.199)

    스토리는 재밌어요. 원작을 볼때는 한 회 한 회 궁금해 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스토리 자체가 경쾌할 수가 없어요. 슬퍼요. 그리구 저 처제는 너무 너무 민폐 캐릭터에요. 짜증나요.

  • 5. 아이스폴
    '13.9.23 10:44 PM (119.198.xxx.127)

    근데 윈글님 그 직장 불륜녀가 가정부 복녀 시켜서 와이프 죽인건 아니죠?

  • 6. jjiing
    '13.9.23 10:46 PM (61.99.xxx.63)

    원작 엉성하고 재미 없어요!ㅜㅜ

  • 7. ,,,,
    '13.9.23 10:52 PM (211.36.xxx.214)

    요새 아역들 연기 잘하던데 이 드라마 아역들은 연기가
    너무 어색해요
    방금 학원수업 마친듯한

  • 8. 유봉쓰
    '13.9.23 10:52 PM (14.52.xxx.82)

    원작이 있구나..원작 한 번 봐야겠네요~~

  • 9. 실당님
    '13.9.23 10:53 PM (211.207.xxx.153)

    최지우의 실당님 연기 정말 ~~~~
    최지우 발음 땜에 영~~~~~

  • 10. .....
    '13.9.23 11:03 PM (39.7.xxx.75)

    재밌는 내가 이상한건가요?
    원작 모르니 재미나는가 봅니다.
    애들 연기는 좀 거슬려도 최지우 연기는 안거슬려요.

  • 11.
    '13.9.23 11:05 PM (116.38.xxx.10)

    첫째남자애 연기 왜저래요ㅜ

  • 12. ㅇㅇ
    '13.9.23 11:12 PM (14.39.xxx.116)

    원작봐서 보다가 채널 돌렸어요
    왜이리 똑같은지 ㅎㅎㅎ
    직장의 신도 사무실 인테리어 판박이더만..
    전 일본 세트장에서 찍은줄 ㅋ
    그래도 김혜수 연기가 원작보다 재미있어서 잘 봤는데 ...

  • 13. 날팔이
    '13.9.24 12:59 AM (183.98.xxx.106)

    아역들이 너무 별로 최지우는 풀메이컵! 막둥이는 왜 복녀님!! 이라고 부르는지 언니라고 하덩가 아예 똑같이 하던가 좀 각색을 하던가 이도저도 아니라 별로였어요

  • 14. ㅇㅇ
    '13.9.24 1:33 AM (116.37.xxx.149)

    첫째 아들 캐릭이나 연기 영 거슬리네요
    직장의 신이나 여왕의교실 수상한가정부 어쩜 다 비슷한가요 시리즈 물 같네요

  • 15. 그쵸
    '13.9.24 6:2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직장의 신 미스김 따라하는 듯한 말투 행동.....
    호기심에 봤는데 식상해요.
    월화는 왜 볼게 없을까.....

  • 16. 보다가
    '13.9.24 8:44 AM (1.240.xxx.251)

    채널돌렸어요..

  • 17. ㅇㅁ
    '13.9.24 9:44 AM (119.202.xxx.162)

    황금의제국 끝나니 볼 드라마가 없네요
    저도 수상한가정부는 넘 식상하네요
    황금의제국 같은 드라마 언제쯤 나올려나......

  • 18. 첫회만
    '13.9.24 10:11 AM (116.37.xxx.135)

    어떻게 하나 봤네요
    일드랑 완전 똑같... 정말 그냥 더빙을 하지 뭐하러~

  • 19. ..
    '13.9.24 10:35 AM (118.2.xxx.231)

    저도 황금의 제국끝나니
    월,화가 너무 허전해요.
    일본에서도 일본 드라마 안보는데
    한국 드라마로 리메이크를하니
    더 보기싫어요.
    일본 드라마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재미없는데
    황금의 제국같은 드라마나 자주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 20. 뭔지
    '13.9.24 10:36 AM (211.199.xxx.180)

    월화 재밌는드라마 없네요. 그나마 황금의 제국이 나았는데.. 주인공이라고 하나같이 연기들이 그런지.
    최지우 뭐하는겁니까? 정말 고현정과 직신 김해수 판, 지겹네요. 이제..
    굿닥터 지원 얼굴표정연기 정말 훌륭해요. 목소리말투에서 깹니다.
    좀더 리얼한 말투좀 개발해내시지.. 아휴 잼없어

  • 21. ..
    '13.9.24 3:10 PM (1.251.xxx.68)

    원글님 원작 보려면 파일 이름을 뭘로 검색해야 하는거죠?

  • 22. ..
    '13.9.24 3:55 PM (175.209.xxx.55)

    보는내내 찜찜하고 기분이 나빴는데
    일본드라마였네요.
    일본원작은 영화도 그렇고 드라마도 그렇고
    무서운 가운데에도 찜찜한 무서움
    슬픔 가운데에도 찜찜한 슬품
    뭔가 항상 음습해요.

  • 23. 겨울연가 한 편으로
    '13.9.24 4:09 PM (59.187.xxx.13)

    한 평생을~~~
    와우~ 멋진 여자.

  • 24. 미타역으로 최지우 나온다고
    '13.9.24 4:19 PM (114.205.xxx.48)

    전에 기대하는 내용 글 올렸는데...
    댓글 중에 기럭지만 닮으면 뭐하냐 연기를 잘 해야지 라는 글이 있었어요.
    그런 냉정하게 말하는 거 설마 못 할까 싶어하며 봤는데
    원작을 봐서 그런지
    최지우 연기가 영~ 아니더군요.
    원작을 봤다면 로보트처럼 말 한다기 보다는
    '난 당신들 인생과 상관없다'는 식의 냉정함이어야 하는데...
    어제 남의 말 그대로 전하는 신에서는 새침데기 처럼 굴며 말하니... 심지어는 화가 났어요.
    역시 연기자는 연기발이 최고네요.
    하얀거탑 리메이크 했지만... 김명민 연기에 우리나라 작품을 더 쳐주는 느낌인데
    앞으로 더 봐야겠지만 첫 회는 좀 실망이에요.

  • 25. 일드
    '13.9.24 5:04 PM (121.133.xxx.199)

    ..님. "가정부 미타"로 검색하시면 되요.

  • 26. 일드...따라하기 좀 그만했으면...
    '13.9.24 10:04 PM (115.143.xxx.172)

    저는 원작도 안보고 지금 방송되고 있는 작품도 안봤지만
    윗글들 보니 정말 짜증나네요
    왜 자꾸 일드를 가져와서 빼끼나와
    한 두편도 아니고
    리메이크라도 잘하든가
    왜 고대로 빼낀대요?븅신들
    인기있는 일드미드 방송되기 바쁘게 다 다운받아 보는 세상인데
    그걸 그대로 복사판을 만들어서 보라니 욕 먹을라고 작정했구먼유
    그럴바엔 국내 좋은 작품들 좀 발바닥에 땀나도록 찾아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445 반도체공장에선 여직원을 출산해야할 어린사람으로 뽑는걸까요? 9 근데왜 2013/11/01 1,492
314444 북한 신혼집 직접 가봤더니... 눈물이 왈칵 3 호박덩쿨 2013/11/01 2,469
314443 <급질>의류에서 <부착용>이란 게 무슨 뜻.. ... 2013/11/01 325
314442 명상시간은 얼마정도가 적당한가요? 2 다야 2013/11/01 1,784
314441 마이크로화이바 이불 괜찮은가요? 6 추워서 2013/11/01 3,219
314440 이사나가는 날 전세금 반환 7 2013/11/01 2,617
314439 세슘사료 유통, 생선만 피한다고 될 일이 아니네요. 3 한숨만 2013/11/01 907
314438 심리학전공자인데요 초등상담선생님 되려면 어찌해야하나요? 2 ᆞᆞ 2013/11/01 920
314437 집 담보와 땅 담보 이자가 더 싼것은? 1 대출 2013/11/01 559
314436 [서울] 내일 외출 어디가 좋을까요? 1 ^^ 2013/11/01 357
314435 '아무것도 사지 않는' 프로젝트 시작합니다. 13 BuyNot.. 2013/11/01 2,921
314434 생중계-11월1일 10시 법사위 국정감사, 부정선거 / 4대강 .. 1 lowsim.. 2013/11/01 415
314433 에고,민혜경 2 Sbs 2013/11/01 3,693
314432 종북후보 입장에서는 간첩잡는게 대선개입 1 ... 2013/11/01 259
314431 영화'공범' 중3이 보기 괜찮나요? 5 ... 2013/11/01 691
314430 댓통령 박근혜 진짜 뻔뻔하네요 8 불법선거가 .. 2013/11/01 1,226
314429 삼성 근로자 죽음의 행렬, 국제적 관심 5 light7.. 2013/11/01 920
314428 마담포라 논현본사에 상설할인매장? 가보신분.. 1 마담포라 2013/11/01 6,144
314427 문자가왔어요. 26 기분꽝 2013/11/01 5,991
314426 초1 아이 학교 가는 길에 친구들이 놀려요 4 ᆞᆞ 2013/11/01 1,564
314425 누가 내 애보고 담엔 자기도 개 데려옴다면 기분이?? 3 애.데료간자.. 2013/11/01 872
314424 딸아이가 아침에 추위를 너무 많이 타요.. 3 왜일까..... 2013/11/01 1,065
314423 저녁시간에는 82쿡 안들어와져요. 2013/11/01 384
314422 술을 반 '짝'을 마신다.. 무슨 뜻인가요? 11 ..... 2013/11/01 3,498
314421 바지수선이 잘못되었느데요 1 .... 2013/11/01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