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을때 드러나는 잇몸이 스트레스인 딸

여쭙니다!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13-09-23 16:19:06

 

제 딸아이가 그런데요,

사실 저는 시원하게 웃는 모습 자체로 예뻐라 했어요.

물론 드러나지 않고 웃으면 더 예뻐보이겠다 싶지만 타고난 걸 어쩌나..크게 신경 안 썼어요.

 

대학교 3학년인데,

어느날부터 우울해하기에 이런저런 얘기 끝에 누군가

왜 수술하지 않고 그냥 사냐고..더 예뻐질 수 있는데..뭐 그런 말을 한 모양입니다.

요즘 성형 많이들 하는 거 알지만

사실 시력이 좋지않아서 나중에 여건이 된다면 라섹/라식 정도는 고민하고 있어요.

돈도 돈이지만 안경과 렌즈 착용으로 지내다 많이 불편해지면..기술도 더 좋아진 다음에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근데

잇몸 문제는 캐묻다보니 본인 스스로 오랜 컴플렉스였다는 군요.

 

뒷늦게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지금 시간이 좀 걸리는 시험 준비하려고 휴학하고 공부 중이라

시기적으로는 적절한듯한데..비용과 믿을만한 의료기관..이 문제네요.

아는 바가 없어서요.

 

혹시 경험 있으시거나 주변에 알만한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사는 지역은 일산이고

학교는 신촌에 있어서 가능하다면 가까운데면 좋을 텐데요.

 

이런 병원들은 주로 강남에 많겠지요?

 

일단은 관련 전문병원 좀 추천 부탁드릴게요^^;;;;

 

 

 

 

 

 

 

 

 

IP : 125.142.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연희가
    '13.9.23 4:35 PM (223.33.xxx.127)

    그 수술하고 더 예뻐진걸로 알고있어요.

  • 2. 바다
    '13.9.23 4:36 PM (203.230.xxx.194)

    혹시 도움이 되실까...하여.
    제가 가끔 들어가 보는 곳입니다.
    http://blog.daum.net/gnathia/7824786

    심미치료..부분에 거미스마일 이라고 나와 있네요.

  • 3. 잇몸성형술
    '13.9.23 4:49 PM (1.233.xxx.102)

    대학병원 치과에서 했는데요
    전 사실 효과를 잘..

    저도 30대 초반까지 굉장한 스트레스여서 받은건데
    지금 제 딸이라면 잇몸성형술보다 차라리 웃는 입매교정이랄까?
    사진보고 거울보고 웃는모습을 연습하는게 더 갠춘하지 않을까 생각많이 하곤해요.

  • 4. 제가
    '13.9.23 5:33 PM (116.39.xxx.141)

    마흔입니다.
    어릴적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지금은 웃을때 잇몸잘안보여요.
    그만큼 웃을일도 적고, 표정도 변화하는듯해요.
    그래두 지금은 스트레스니 병원상담 여러군데 받아보세요.

  • 5. 제가
    '13.9.23 5:34 PM (116.39.xxx.141)

    그리구, 20대엔 웃는게 시원하고 예쁘단 소리를 가끔 듣기도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833 아이폰 업데이트 후 홈버튼으로 가는 방법 7 업데이트 2013/09/23 1,311
299832 아직도 김치냉장고의 지존은 뚜껑식 딤채인가요? 8 김장 2013/09/23 3,614
299831 나는 왜 친정엄마와 친할수 없는가? 2 불효녀 2013/09/23 2,424
299830 디지털프라자나 하이마트같은데서... 2 궁금해서 2013/09/23 776
299829 한국 나이로 중2인데 sat해야 하나요? 5 참인가요? 2013/09/23 1,424
299828 사주중에서 열린 사주가 뭔가요?? 궁금 2013/09/23 673
299827 긴급 생중계 - 시청광장 천주교 시국미사, 촛불집회 3 lowsim.. 2013/09/23 1,133
299826 정말 시댁만 다녀오면 기분이 나빠요. 6 dk 2013/09/23 4,400
299825 한국에서 성인이 미국(영국) 중/고/대학교 과정 배울 수 있는 .. 1 학위 2013/09/23 655
299824 하도 답답해서 점보고 왔는데요 괜히. . 2013/09/23 1,052
299823 소개팅 애프터의 두려움.. 1 .. 2013/09/23 3,861
299822 히키코모리가 되어 가는 것 같아요. 4 백수 2013/09/23 4,213
299821 사업은 아무나 하나..!! ㅎㅎ 2013/09/23 1,046
299820 롯데슈퍼 웃기네요. 29 m 2013/09/23 9,359
299819 충격 ㅋㅋ 헐리웃 섹시 여배우 쌩얼!! 1 우꼬살자 2013/09/23 2,563
299818 신발이 약간 클 때는 어떻게 하세요 1 발가락이모자.. 2013/09/23 3,684
299817 극세사 세면타올 사용해보신분 계시나요? 1 타올 2013/09/23 803
299816 또봇이라고 아시나요 5 fffds 2013/09/23 1,158
299815 우리 동네에 유난히 많은 가게가 뭔가요? 22 이상해 2013/09/23 3,911
299814 해독해주세요 1 암호 2013/09/23 430
299813 mbc뉴스에서 사법연수원커플조사한다네요 2 바보 2013/09/23 2,140
299812 영화를 봤어요...아티스트 봉만대 1 니들이 에로.. 2013/09/23 1,403
299811 전세 이삿날 짐 들어가기 전에 잔금이체 문제없나요? 4 .. 2013/09/23 2,256
299810 국사편찬위원장으로 유영익이 내정되었습니다 5 세우실 2013/09/23 1,187
299809 이 살, 또 어찌 빼나요? 6 명절 끝 3.. 2013/09/23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