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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우유 상한거죠?

임산부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3-09-23 11:52:43

아침마다 회사에 우유 배달시켜 먹어요. 매*우유요.

 

오늘 아침에 받은 우유를 마셨는데 한모금 넣으니까 뭔가 물컹한 느낌 들어서 뱉고 보니까

 

우유가요... 콧물처럼 끈적하게 늘어져요

 

상한 냄새는 안 나는데 이거 상한거 맞죠?

 

유통기한도 9/25 까지더라구요. 이거 추석 전에 대리점에서 받은 우유 오늘 배달 해준거 같은데

 

이거 내일 우유배달아줌마 오면 그때 따지면 되나요?

 

지금 임신 33주라 예민한데 속상해요.

 

뭐 속이 울렁이거나 배탈이 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너무너무 화가나서 오전 내내 기분이 나쁘네요.

 

콧물처럼 길게 늘어지는 우유 이거 상한거 맞는거죠?

IP : 113.30.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한 거 아니구요
    '13.9.23 11:55 AM (175.211.xxx.130)

    단백질이나 지방층이 엉긴거예요.
    걷어내고 드시면 아무 문제는 없을텐데요.
    우유는 상하면 냄새가 비리고 안좋아져요.

  • 2. 악취
    '13.9.23 12:16 PM (223.33.xxx.40)

    사람 후각으로 기분이 좋지 않은 냄새는 미생물에 의한 이취가 맞아요...
    냄새가 안난다면 우유고형분이 보관잘못이나 공장에서 잘못된거에요...몸에는 이상 없으니 안심^^

  • 3. 상해서
    '13.9.23 12:19 PM (175.211.xxx.130)

    생기는 덩어리와 지방층이 엉긴 막은 좀 달라요.
    우유 끓이면 막처럼 엉기는데 마시면 물컹거리고 식감은 안 좋죠.
    그걸 걷어내서 치즈나 버터를 만드는거니.

    모양과 상관없이 맛과 냄새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상한것이고
    아니면 괜찮은 것이긴해요.

  • 4. 전화해서
    '13.9.23 12:39 PM (211.202.xxx.240)

    바꿔달라 하세요.
    뭘 걷어내고 먹으란 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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