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청약이 매력있긴 한가요?

궁금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13-09-23 10:03:14
예전에는 청약이란게 참 매력적인 상품이었잖아요.
매매가보다 분양가가 상당히 낮았고 그래서 청약만 당첨되면 큰 행운처럼.

근데 지금은 분양가도 상당히 높고  매매가와 차이가 많지도 않고요.


제가 청약부금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소형주택이나 아파트....25평 이하에 청약을 할 수 있는 것인데

인근에 청약을 넣어볼까 싶어서 고민을 해봤는데요.

일단 사는 주거지와 다른 지역이라 주소지를 그쪽으로 옮겨야 하고
그렇게되면 세대주분리를 해야 해서 
(듣기로는 주민세나 의료보험료도 따로 내야 한다고 하던데 맞나요?)

그쪽 지역에서 살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청약하고 혹시 운좋게 당첨된다 해도  실제로 살 생각이 없으면 특히나 
더 별로인거 같기도 하고요.

돈이 많아서  전세주고 다른 집에서 살거나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지금도 다세대주택 전세로 살고 있거든요.


되는 안되든 나중 문제고 무조건 청약신청을 할 수 있게 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제 생각대로 이런 상황에서 다른 지역으로 청약은  큰 매력없는 건지...




IP : 58.78.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3 10:27 AM (124.58.xxx.33)

    주위에 청약받아서 아파트분양 받으신분이 있어요. 서울 청약은 다 떨어졌구요. 아파트분양 신청한지 9년만에 경기도에 별로 교통 안좋은곳에 아파트 받으셨더라구요. 그분들은 후회하시더라구요. 이미 9년전에 비해서 아파트가격이 올라있는데다가 자기가 원하는지역에 아파트를 마음대로 살수있는게 아니였으니까. 차라리 9년전에 돈더주고서라도, 일반아파트사는게 훨씬 나은결정이였다고.
    청약이 일반아파트보다 싸긴하지만, 인기있는지역은 당첨이 거의 일단 안되고, 원하는지역에 살수없다는게 대신 단점이겠죠.

  • 2. ....
    '13.9.23 12:43 PM (218.234.xxx.37)

    예전에는 분양가가 최저가였는데, 지금 5년 전 분양가에 육박할 정도로 매매가가 떨어졌잖아요..
    좋은 지역 (도심, 녹지)의 신규 아파트는 그래도 분양 경쟁 치열한 거 같고,
    교통이나 편의시설, 학군이 안좋은(이제 개발해야 하는) 경기도 아파트 분양은 좀...

    그러니까 좋은 지역에, 좋은 동호수는 여전히 분양 경쟁하는 것 같아요. 또 요즘은 사전에 동호수 확인하고 청약하는 경우도 많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187 저도 길고양이 밥주게되었어요. 26 .. 2013/11/21 1,490
323186 어떠게하면 좋겠습니까? 3 메론 2013/11/21 857
323185 허수경 남자친구가 누군가요? 45 .. 2013/11/21 48,150
323184 김태희가 응사 나정 역을 했다면 19 ........ 2013/11/21 5,174
323183 절에서 입는 옷은 어디에서 파나요? 2 로얀 2013/11/21 2,147
323182 남묘호렌켄코 라는 종교...어떤 곳이지요 7 추버라 2013/11/21 4,544
323181 올 수능영어 B 어렵다고 너무 호들갑 아닌가요 (변별력 때문에 .. 30 한 영어 하.. 2013/11/21 2,692
323180 추워요ㅠ 2 탑 복층 2013/11/21 1,213
323179 제사이전하는데 비용문제? 30 열매사랑 2013/11/21 2,484
323178 82님들 이 패딩 좀 봐주실래요? 3 ... 2013/11/21 1,637
323177 뉴스레터 이벤트 공유해요 핑크자몽 2013/11/21 725
323176 공부법 캠프 1 중1맘 2013/11/21 1,381
323175 법률자문좀 구합니다 1 급한마음 2013/11/21 900
323174 패딩 다운 점퍼 털 조금씩은 다 빠지나요? 3 다운 점퍼 2013/11/21 1,325
323173 밀양에서 양산부산대학병원까지 가려고요 9 기차역 2013/11/21 2,015
323172 '일본어를 많이 잊어버렸습니다'를 일본어로? 8 일본어 2013/11/21 2,260
323171 요즘은 아파트 이사와도 인사안하나요? 16 구식 2013/11/21 5,294
323170 앙고라 니트의 진실 6 인간은 너무.. 2013/11/21 3,829
323169 조갯국 조개껍질 열린후로 몇분이나 더 끓이나요?? 1 .. 2013/11/21 1,339
323168 예전에 곗돈때문에 고민한 주부입니다 4 곗돈 2013/11/21 1,891
323167 손석희 뉴스 말미에 여론조사.. 8 ... 2013/11/21 1,626
323166 공부안하는 중 3아들. 강남을 뜨고 싶어요, 5 ... 2013/11/21 4,401
323165 전세집 내일 이사가는데 번호키 고장이요 ㅠㅠ 10 새옹 2013/11/21 3,591
323164 강아지 애들어리다면 ᆢ 4 강쥐귀여워 2013/11/21 1,194
323163 홍채 인식 센서 탑재 갤S5 삼성 스마트폰 호박덩쿨 2013/11/21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