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합니다
달아주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제 명절 끝났으니
며느님들 푹 쉬세요!!!
1. 그냥
'13.9.23 8:24 AM (125.131.xxx.28)비결은 다시다라고 하시는 건 어떨까요
2. Rt
'13.9.23 8:26 AM (116.36.xxx.173)ㅋㅋㅋㅋ 그럴까요 ㅠㅠ
3. 이층버스
'13.9.23 8:29 AM (121.161.xxx.196)그 시어머니 참 별나시네요.
같은 재료로 만들어도 배합이나 만드는 방법에 따라서 맛이 다른 법인데
그냥. 뭐뭐뭐...재료 넣었다고 말씀드리고..
고기랑 야채(들어가는 재료)를 최고 좋은 걸로 사셨대요...(친정 어머니가)
이런 식으로 잘 모른다고 말하세요.
처음부터 샀다고 말 안하셨으니 말할 타이밍은 놓치신 것 같네요.
밀가루 대신 부침가루를 썼다고 하시던가4. Rt
'13.9.23 8:30 AM (116.36.xxx.173)한 번 더 물어보시면 친정엄마가 아시는 반찬가게에서 속을 부탁하셨다 그럼 웃길까요? ㅡㅡ;;;
5. 궁금
'13.9.23 8:31 AM (115.126.xxx.100)속이 들어가는 전이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6. Rt
'13.9.23 8:32 AM (116.36.xxx.173)아 그냥 고기전인데
일반 동그란땡이랑 달리 밀가루 계란에 부치질 않았더라구요
그냥 속 그대로 부친건데 맛있긴했어요7. ///
'13.9.23 8:34 AM (115.126.xxx.100)파는건데 좋은 고기 썼을리는 없고
아무래도 조미료맛이거나 육수를 좀 넣었거나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면 간을 맛간장으로 하면 맛이 좀 있어요.8. ..
'13.9.23 8:3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미니 떡갈비 같은 느낌이었나
별걸로 다 시집살이를 하시네요 ㅋㅋㅋㅋ9. Rt
'13.9.23 8:36 AM (116.36.xxx.173)제가 스스로 무덤을 팠나봐요 체력이 안되면 그냥 말씀드릴걸.
이래도 흠이 되고 저래도 흠이 되고
명절이 너무 싫으네요10. ...
'13.9.23 8:36 AM (175.231.xxx.188)이제라도 그냥 샀다고 툭까놓고 말하는게 낫지 않나요
친정엄마까지 팔아가며 거짓말할 필요가 있나 모르겠네요
맛있으시다니 앞으로도 종종 이용하면 되구요11. 그 전집이
'13.9.23 8:39 AM (124.5.xxx.140)서울에 있나요? 괜히 사 먹고 싶어지네요.
대체 얼마나 맛나길래?12. Rt
'13.9.23 8:41 AM (116.36.xxx.173)결국 양심선언이 답일까요--;;;
눈사람님이 말씀해주신
도우미 불렀다는 것도 좀 솔깃하네요13. ᆢ
'13.9.23 8:44 AM (39.7.xxx.123)샀다고 하지 마세요.엄청 기대하고 있다가 김 팍 새 하실 겁니다.
더구나 요리에 일가견이 있으신 분이라면 더더욱.14. 전전
'13.9.23 8:44 AM (125.248.xxx.219)직접 만들때 맛은 좀 괜찮은 듯 하지만
데워먹을땐 맛나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 전같은 건 한두개 집어먹고
몸 생각해서 남아돌죠.
그냥 사는게 갑이더군요15. 그냥
'13.9.23 8:46 AM (108.176.xxx.53)친정 어머님 레시피 알려드리세요
그리고 "제가 하니 그 맛이 안나네요~~~"
하시면 돼요 ^^16. 대장금 뺨치는
'13.9.23 8:47 AM (61.35.xxx.105)도우미설이 가장 낫지 않을까해요. 다음에 같은 맛이 안난다 싶거나 그 도우미를 욕심을 또 내신다면 대장금도우미님이 더이상 일하지 않는다고 핑계 대시면... 애초에 둘러대지 않는게 좋지만 다시 말바꾸기엔 좀 늦은 것 같아요.
17. Rt
'13.9.23 8:48 AM (116.36.xxx.173)아 여긴 분당이에요 ㅎㅎㅎㅎ
평소엔 안 팔고 명절 때만 밀가루 안 묻힌 동그랑땡? 을 명절마다 하거든요18. Rt
'13.9.23 8:50 AM (116.36.xxx.173)근데 그렇게 명절음식 도와주시는 도우미 분이 계신긴 한가요?? ㅡㅡ 잘 몰라서요 제가
19. ....
'13.9.23 8:51 AM (114.205.xxx.114)몇번 물어보셨으면 이젠 좀 잠잠해지시겠죠.
계속 만든 거라 했는데 이제 와서 솔직하겠다고 사간 거라 털어놓으면
거짓말 한 거 각인이 너무 클 것 같아요.
또 물어보시면, 친정어머님도 솜씨가 좋으시다니까 평소에 하시는 방법 여쭤봐서
대강 이러저러하게 하셨다는데 이번이 유난히 더 맛있게 됐다 하시더라~ 하고 둘러대고 마세요.
다음부턴 사면 샀다 얘기하시구요.20. 호이
'13.9.23 8:52 AM (117.111.xxx.110)Rt님. 분당 어디에서 살수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음식에 일가견이 있으신 시어른께서 맛있다고
칭찬을 하셨다면
저도 한번 사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이번 추석은 지나갔으니 내년 설에 꼭 사려고요.
부탁 드립니다~21. ,,,
'13.9.23 8:52 AM (119.71.xxx.179)그거 조그만 떡갈비 비슷한거 아닌가요? 마트에서 부쳐주는거 줄서서사가는데, 맛있다고 많이사가드라구요
22. Rt
'13.9.23 8:55 AM (116.36.xxx.173)호이님
여기다 쓰긴 좀 그렇구 메일 주소 같은 거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작은 상가에요23. 무서워요
'13.9.23 8:57 AM (210.90.xxx.180) - 삭제된댓글위에 ..님 같은 형님 무섭네요. 제 주위에 다른 음식은 이바지 전문점에서 맞추면서 전은 직접 한 분도 알고 있는데요. 가격때문에 그렇게 했답니다. 그런데 지레짐작으로 동서가 거짓말한다고 판단하시고 그 이후로 전만 보면 그 생각을 하신다니. 저도 일년에 제사가 열번 넘게 있는 집에서 컸지만 딱보면 만든 전이라는 건 도대체 뭔지 궁금하네요. 저도 집에 손님오실 때 신경써서 하면 요리책에 나온 전처럼 되던데요.
24. 참
'13.9.23 8:58 AM (121.136.xxx.249)애매하네요
거짓말로 시작해버려서 지금 사갔다고 하는건 아닌거 같고.....
점 네개님 말씀대로 하시면 될꺼 같아요25. 위에
'13.9.23 9:14 AM (223.62.xxx.119)점 두개나 그 시어머니 같은 스타일 사람이 제일 싫네요
별거도 아닌데 그런가보다하지
지레짐작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끼워맞추고
첫인상 버렸다나
여기에까지 뒷담화
이간질 대마왕 스타일일듯26. an
'13.9.23 9:16 AM (121.154.xxx.194)전 거짓말은 거짓말을 만들어내니 차라리 또 물어보시면 사실은요. 섰어요. 어머니 솜씨가 좋으셔서 제가 그 맛을 못내서 샀는데 자꾸 물어보셔서 엄마까지 팔았어요. 어머니 앞으론 제가 뭐 해오면 레시피 물어보지 마셔요. 민망해요. 라고 끝내세요
27. 그냥
'13.9.23 9:16 AM (125.133.xxx.209)이제라도 양심선언하세요..
어머님 실은 제가 너무 힘들어서 사갔어요 ㅠㅠ
갑자기 물어보셔서 당황이 되서 그만 친정어머니까지 팔았네요 ㅠ
거기서 영업비밀이라고 안 가르쳐 주네요..
그런 다음 가게 전번 가르쳐 드리세요.
이러면 웃고 넘어가지 않으실런지..28. Rt
'13.9.23 9:16 AM (116.36.xxx.173)달아주신 댓글 충고삼아 오늘 중으로 답을 드리려구요 고민 많이 해보구요 ㅠㅠ
gb 님 제가 폰으로 하는 건데
쪽지는 어떻게 보내는 건가요?? 잘 몰라서요;;29. 호이
'13.9.23 9:18 AM (117.111.xxx.110)넵! 제 이메일 주소는 seo7413@naver.com 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30. 그냥
'13.9.23 9:28 AM (122.36.xxx.73)지나가세요.지난일을 뭘 끄집어내서 사실은 산거다 합니까.샀다고 하는게 더 기분나쁠수도 있어요.
31. Rt
'13.9.23 10:45 AM (116.36.xxx.173)두분 메일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