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 .. .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13-09-22 23:43:03
보통남자들은 아기가생기면 더책임감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하고 아내에게 정 도더커지고 잘하게 될까요 아님 아기 키우는것도 힘들고 애키우느라 치장 잘 못하는아내에게 푹퍼진 모습보구 실망감 느껴서 아님 오래보다보니 가족같고 지겨워서 새로운 여자에게 관심을 가질까요

일반적인.. 보통남자들은 전자이겠죠?

궁금하네요..
IP : 182.209.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므..
    '13.9.22 11:46 PM (68.49.xxx.129)

    애기가 어릴땐 전자.. 클수록 후자?..

  • 2. 보통은
    '13.9.22 11:57 PM (183.102.xxx.20)

    아기가 생기면 책임감도 강해지고 마음도 뿌듯해져서
    더 열심히 살고 싶은 욕망이 불끈!
    그러나
    현실은 육아로부터 도망치고 싶고
    여자에서 엄마로 변모해버린 아내가 낯설어서
    잠시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잠시 후 억지로나마 철이 든 아빠의 형태를 갖추죠.
    하지만 여자들보다는 철이 늦게 들어서
    조금 기다려줘야 해요.

    이런 시기에 외도를 하거나 어린애같은 짓을 하는 남자들도 있긴 하죠.
    하지만 그런 남자는 꼭 아내의 출산이나 육아때문이라기 보다는
    원래 미성숙한 거예요.
    애가 결혼을 해서 애를 낳았으니.. 그 핑계로 애같은 짓을 하는 거죠.

  • 3. 아내를
    '13.9.22 11:59 PM (59.7.xxx.146)

    여자로 보기 보다는 가족으로 본다고@@

  • 4. 사람
    '13.9.23 1:06 AM (1.228.xxx.48)

    나름인것 같아요
    타고나길 가족을 위해 책임감 있는
    사람도 있고 회피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고
    아내가 아무리 안꾸미고 퍼지더라도 끝까지
    여자로 봐주는 제 남편같은 사람도있고
    아주 예쁜 아내도 싫증내는 사람도있고요
    타고 나는 성품인거죠

  • 5. ....
    '13.9.23 1:36 AM (39.7.xxx.250)

    두가지마음이 다 있어요....첨엔 전자의.마음인데 시간이지나면 남편이나 아버지보다 남자의본능이 우선하기도...

  • 6. 책임감은 더생기고
    '13.9.23 7:23 AM (180.65.xxx.29)

    아내는 여자가 아닌 가족으로 보이고 이게 맞을겁니다

  • 7. 우문현답
    '13.9.23 1:04 PM (211.234.xxx.48)

    사람나름입니다.
    남자는 어떻다, 여자는 어떻다는 식의 일반화는 오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834 코코몽에 나오는 로보콩 DIY 제작기 #1 오늘도웃는다.. 2013/10/07 341
304833 비디오테이프 버리는게 좋을까요? 3 랭면육수 2013/10/07 2,459
304832 비밀에서 배수빈의 대사가 멋지네요... 2 2013/10/07 1,817
304831 룸싸롱을 21만원 내고 갈 수 있나요? 12 .... 2013/10/07 18,653
304830 용산 참사 책임자까지 중용하는 오만한 인사 샬랄라 2013/10/07 274
304829 면접 보고 나서 뭐 할말 없냐고 할때 뭘 말해야 될까요? 16 ... 2013/10/07 9,790
304828 프로바이오틱스수 34,000,000CFU?? 이게 무슨말이에요?.. 4 유산균 2013/10/07 3,440
304827 칼슘약이요~ 2 *** 2013/10/07 3,241
304826 성당다니시는분께 여쭙니다 2 묵주기도에대.. 2013/10/07 822
304825 돌쟁이 아가 이가 안 났어요.(이런 경우 있나요?) 5 고민맘 2013/10/07 1,911
304824 신기한거 없으세요? 18 일상에서 2013/10/07 3,835
304823 냉장고에서 곰팡이 냄새가 너무 나네요. 4 냉장고 2013/10/07 1,804
304822 故안상영 부산시장이 채동욱에게 수사받다 자살했죠? 32 슬픔 2013/10/07 4,696
304821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뭔가요? 24 한식이 좋아.. 2013/10/07 2,509
304820 박근혜 중학생 시절 3 중도주의자 2013/10/07 1,388
304819 카드승인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2 zzz 2013/10/07 644
304818 땀으로 인해 누렇게 변한 흰옷... 하얗게 변하지 않으면 어떡해.. 6 랭면육수 2013/10/07 9,383
304817 왕가네에서 구미호가 고민중 딸일까요 4 혹시 2013/10/07 4,764
304816 자취생인데 장조림이 먹고싶어서 고기를ᆢ 5 소고기 2013/10/07 1,015
304815 에이스나 시몬스 매트리스 맞춤도 할수있나요? 2 매트리스 2013/10/07 1,056
304814 자녀 나이와 제 나이를 생각하니 잠이 확 깨요. 3 불면 2013/10/07 1,494
304813 "코레일, 계열사 임산부 직원에게 '이의제기 말라'며 .. 샬랄라 2013/10/07 395
304812 발레를 처음시작 해볼건데요.. 1 ㅎㄹㅇㄴ 2013/10/07 799
304811 자궁내막폴립 5 걱정 2013/10/07 4,591
304810 참가합시다! 10월7일(월)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2 손전등 2013/10/07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