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멀리 떠나있는데
어느덧 하나뿐인 남동생이 35이네요.
32에 결혼하고 상견례까지 한 여친이랑 헤어지고는
좀 방황하다 이리되었어요.
그여자를 못있는다기 보다는 결혼의 타이밍을 놓친거죠.
제가 해줄수 있는 일이 거의 없네요.
결혼정보회사라도 등록해주면 어떨까 싶은데
지방 광역시에요.
집이 잘살지도 않고,
직업이 빵빵한것도 아니지만 자기 밥벌이는 하고..성실하고
키작지도 얼굴 못나지도 않았고
잘난 여자 찾는 것도 아니라서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상황에 결혼정보회사 등록은 의미없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