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쨍쨍 빨래 잘 말라서 좋긴 한데
기분이 꿀꿀해서 그런가 맞으면 아플 정도로 비가 내내 와서
까페에서 세시간이고 네시간이고 책 보면서 비소리 들으면서
커피 한잔 하고 싶네요
좋은 까페도 아는데... 기분 탓이겠죠
해 쨍쨍 빨래 잘 말라서 좋긴 한데
기분이 꿀꿀해서 그런가 맞으면 아플 정도로 비가 내내 와서
까페에서 세시간이고 네시간이고 책 보면서 비소리 들으면서
커피 한잔 하고 싶네요
좋은 까페도 아는데... 기분 탓이겠죠
기분탓인가봐요.
마음이 팍팍해져서 그런거겠죠.
저도 비 주룩주룩 내리는 날씨 좋아해요.
비만오면 차한잔 들고 창앞으로 다가갑니다.
비오는 날 우산 쓰고 걷는 것도 좋아해요
비오는 날 드라이브도 좋고
비오는 날 이불 속에서 맛있는 거 먹으며 티비 보는 것도 좋아요
비 좋아해요~
여긴 부산인데 올여름에 비를 너무너무기다렸었죠 주룩주룩 쏴 내리는 비구경하기 힘들었었죠ᆢ
비오면 일상 잠깐 쉬는듯한ᆢ커피한잔하면서 생각이라도 여유있어지고 어떤땐 한숨돌리게 된달까 그러면서 내 생각가다듬고 지나간 과오 씻어내는듯한ᆢ 그러면서 새롭게 각오다지고 그래요
저도 어둑하면서 내리는 비 보면서 커피마시는거 좋아해요
어릴땐 비맞고 돌아다니기도 했고요
컴컴한 비오는날좋아요
물론 해짱짱해서 빨래 바짝마르는 날씨도 필요하지만요
저도 어릴때 엄마가 학교에 우산안갖다주심
이때다 싶어 비맞고 첨벙거리며 돌아다니곤 했었네요ㅋ
저요저요~~ ^^*
전 천둥 번개칠때 너무 좋아요
번쩍번쩍 거리며 꽈다당~ 소리나고 비가 억수로 내릴때면
커피한잔 들고 베란다로 가요
저는 비 많이오는건 싫고 그냥 보슬보슬 오는비 맞아도 되는비 오는날 그런날이 좋아요
어렸을때는 그래서 일부러 우산있어도 비맞고 그랬는데 이젠 나이먹으니 남들보기도 그렇고
또 비가 몸에 안좋다고 하니 맞지는 않지만 비 올때 한번씩 분위기 있지요...
운치 하나 끝내줍니다.
나무잎사귀에 또르르 굴러 떨어지는 빗방울소리
나직히 울려 퍼지는 뱃고동소리
옥구슬을 머리에 이고 있는 이끼들..
비오는날은 사람들이,,센치해 진다고 하잔아요,,
비오는 날 커피 마시며
음악 듣고 책 읽고 비를 느끼고 싶어져요.
저도 비 무지 좋아해요
좍좍 쏟아지는것 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