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애랑 똑같은 수준인 남편.넘 싫어요
작성일 : 2013-09-22 10:13:59
1656473
딸애가 말썽을 많이 부리는건 인정해요
저도 것때매 많이 애먹고있구요
상담다니고 이런저런방법으로
애를 개선 시켜보려 노력합니다
근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딸애랑 똑같이해요
같이 소리지르고 같이 욕하고 쥐어박고 집어던지고
너한테 복수를 하겠다느니
지 성질에 못이겨 동네가 떠나갑니다
상담 따윈 관심없어요 자기는 다 안다고ᆢ
말 안듣는 자식은 죽도록 패야 인간된다는 철학?을 갖고
살아요
어제
딸애 늦게까지 안들어와
그 현장에가서 딸을때리고 주변친구들을 끌고 어딜가고ᆢ
30년 더 살았다는 아버지라는 사람의 처신이
기가찹니다
꼴도보기싫어 지금 산에 올라와있어요
들어가기싫네요
IP : 117.111.xxx.1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건강엄마
'13.9.22 10:37 AM
(14.138.xxx.66)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하지만 아이들 정말 잘 기르셔야 후회 안 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아이들이 집안 분위기 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나 생각돼요.
일단 아이를 아빠와 마주치는 시간을 어머니가 조절해서 아이의 앞가림이 되어 주세요.
사춘기 시절에는 아이들이 막무가내이고 이해못하는 아빠들은 분노조절 못한답니다.
딸은 엄마가 많이 사랑으로 감싸주되 현명하게 훈계하셔야 합니다.예를들면 같이 외출해서 놀이공원가는것도 좋고요.ㅡ제경우는
뮤지컬 관람후 많은 이이길 했어요.
시간은 금방 흘러갑니다.남편과 아이들 모두 다루기 힘들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노력하시고 엄마는 강하다는것을 잊지 마시고 용기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03517 |
교대에 용한 사주 보는집 아세요? 4 |
교대 |
2013/09/30 |
5,138 |
303516 |
기아차 영업직은 사무직,생산직과 비교해 어떤가요? 2 |
궁금 |
2013/09/30 |
1,703 |
303515 |
이제 대통령님이 감찰을 받을 차례입니다 8 |
샬랄라 |
2013/09/30 |
1,267 |
303514 |
쿠ㅋ 밥솥 사려고 하는데요...어떤 모델이 좋은건가요? |
혀니 |
2013/09/30 |
386 |
303513 |
저축은행 문닫아도 원래 약속했던 금리 쳐서 다 주더라구요~~ 1 |
저축은행 |
2013/09/30 |
1,351 |
303512 |
치과 하루에 2개씩 폐업 10 |
치과 불신 |
2013/09/30 |
4,558 |
303511 |
심하지 않은 두드러기, 그냥 나을까요? 4 |
고3엄마 |
2013/09/30 |
1,609 |
303510 |
버스정류장 청소년들이 이상한 행동 1 |
직장인 |
2013/09/30 |
1,013 |
303509 |
보험 100세 보장이 나은건가요? 14 |
.... |
2013/09/30 |
1,625 |
303508 |
제주도 3박 4일 교통수단문의합니다. 5 |
여행 |
2013/09/30 |
905 |
303507 |
운전면허 있으신 분들 좀 도와주세요 ㅠㅠ 2 |
.. |
2013/09/30 |
1,080 |
303506 |
서울대학교병원가는방법알려주세요~ 3 |
죽전에서 |
2013/09/30 |
608 |
303505 |
블랙박스 불타는 트럭 |
우꼬살자 |
2013/09/30 |
597 |
303504 |
중계6단지와 상계역 바로앞 소형평수와 월계주공2단지 1 |
고민녀 |
2013/09/30 |
1,080 |
303503 |
뇌출혈 '사망' 삼성 서비스 기사, 주 80시간도 일해 5 |
샬랄라 |
2013/09/30 |
1,927 |
303502 |
6개월 아기랑 놀기, 뭐하면 좋을까요? 5 |
nn |
2013/09/30 |
984 |
303501 |
스튜용 소고기는 어느부위 인가요? 5 |
고기 |
2013/09/30 |
7,974 |
303500 |
조금만 위로해 주세요^^ 6 |
kai |
2013/09/30 |
619 |
303499 |
왜 6500만원을 안줬을까요.. 13 |
도대체 |
2013/09/30 |
5,283 |
303498 |
아이아빠가 구완와사가 왔어요 22 |
답답 |
2013/09/30 |
7,735 |
303497 |
카카오스토리에서 친구가 봤는지 알수 있나요? 3 |
궁금 |
2013/09/30 |
2,749 |
303496 |
급하게 혼사를 하게되었어요 딸엄마입니다 120 |
한말씀이라도.. |
2013/09/30 |
21,514 |
303495 |
속이 미식 거리고 토기가 올라와요 4 |
ㅠㅠ |
2013/09/30 |
2,138 |
303494 |
새언니 친정아버님이 위독하실때요. 8 |
전화 |
2013/09/30 |
2,921 |
303493 |
신성일 “엄앵란 아닌 공미도리와 결혼할 뻔 했다” 24 |
노망할배 |
2013/09/30 |
13,4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