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에대한 이야기가 돌 때
1. 신발깔창
'13.9.21 2:32 PM (210.180.xxx.98)일단 저라면 무슨말을 들었는지 그사람에게 확인 해볼거에요. 그리고 거기에대한 해명이나 사실을 말할것이고요. 그다음은 그말을 옮긴사람과 직접 만나 저의 이야기를 할거에요.
저에게 치명적인 중요한 사안의 소문이면 저는 그렇게 할것이고 저를 까기위해 일부러 만들어낸 소문 (객관적으로 입증할수 없는 ) 이라면 그냥 더욱더 도덕적으로 살아서 아니라는걸 몸소 보여줄거에요. 오히려 소문낸사람이나 그것을 아무런 여과없이 믿은사람들이 부끄러워 질정도로..2. 음.
'13.9.21 2:41 PM (141.70.xxx.149)현명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소문낸 사람들이 명백한 사실 앞에 부끄러워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그런 일 자체를 안할 것 같긴 한데요.
그 말을 여과 없이 맏은 사람들도 좀 비열한 면이 있어서.. 그들에게 중요한 건 사실 여부 보다 힘의 관계일 테니까요.
그래도 그 와중에 단 한 사람의 생각이라도 바뀔 수 있다면, 해볼만 하네요.
미처 생각지 못했던 마음가짐인데, 제가 더 열심히 살고, 저를 일부러러도 노출시켜야 겠네요.
가만히 조용히 있으면 오히려 이상한 쪽으로 흐르는 경우가 생기네요.3. 일단
'13.9.21 3:59 PM (178.115.xxx.240)친한 사람이 저런 말울 한건 뭔가 심각한 소문을 들은건데 그걸 왜 ㅎㅎㅎ 웃고 넘기셨는지 이해가 안가고요. 그자리에서 정색하고 무슨 말씀이죠?하고 물었어야죠.
나 혼자 독야청청해서 살아남는데가 직장이 아니거든요.4. ..
'13.9.21 4:04 PM (182.225.xxx.59)저라면 그냥 그러라고 내벼려둘것같아요
아무리 제가 거기서 그 사람을 잡고 얘기를 한들.. 이미 나를 그렇게 보는 사람과
무슨 얘기를 더하겠어요
전 저에대해 오해하는 사람이 있어도 얘기해보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말하는 내 입만 아프구나
뭐 어디가서 얘길 전하고 다닌다해도 나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있고 나를 겪어보면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란걸 알테니 신경쓰지말자라고요.5. 쿠우
'13.9.21 4:28 PM (141.70.xxx.149)일단님) 제 말이요. 전 하도 황당해서 그랬는데, 그런다고 해결날 일이 아닌 것 같아요.
뭔가 캥기니깐 저렇게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있지6. 쿠우
'13.9.21 4:31 PM (141.70.xxx.149)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래서 가만히있으면 가마니로 보이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이미 정색하며 되물을 타이밍을 놓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뭔가 정확하고 명쾌한 방법 없을까요?
제일 확실한건 명예훼손 고소 이려나요.
답글 감사드려요!
..님) 맞아요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이 바닥이 워낙 좁아서요.
자꾸 신경쓰이고 정말 기분 찝짭해서요. 또 말이라는게 잠잠해지기도 하지만, 천리를 훨훨 날아 확대 재생산 되기도 하니까요.
어렵네요 ㅠ
답변 감사드려요!7. 일단
'13.9.21 4:59 PM (178.115.xxx.240)직장에선 누구나 말조심하고든요. 친한사람한테 그런 말을 한건 소문의 강도가 아주 높은거같아요. 아무리 친해도 저렇게 말하기 힘들거든요. 저라면 만나서 무슨 말을 누구한테 들었는지 듣겠어요.
일단 듣고나서 내용의 경중을 따져서 다음 단계를 고민하고요. 일단은 사태파악이 일순위같네요. 절대 흥분하지 마시고 남의 일 듣듯이 처리하세요.8. 쿠우
'13.9.21 7:10 PM (141.70.xxx.149)그럴까요? 시간이 꽤 지난 일이라도 확실히 할 건 확실히 하고 넘어가는 게 좋겠죠?
강도가 높은 소문이라... 신경 쓰이긴 해요.
사태파악에 나서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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