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배는 부모 뜻이 먼저인지 똑같이 나누어야 하는지

유산 조회수 : 3,647
작성일 : 2013-09-21 13:41:14
부모가 자기가 일생을 고생하에 모은 재산은 자기 뜻대로 하면 안되는지,
자식 수로 똑같이 나누어야 하는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더 주고 싶은 자식 또는 자신이 의탁하고 싶은 자식에게 주는 것 각 가정마다 사정은 다르지만
의견 나누면 도움이 되겠네요
IP : 221.150.xxx.15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9.21 1:43 PM (211.36.xxx.153)

    아들 딸 똑같이요

  • 2. ...
    '13.9.21 1:44 PM (218.154.xxx.137)

    부모재산인데 부모뜯대로 하는거죠.

    님은 님재산 맘대로 못쓰게 하면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 3. ......
    '13.9.21 1:45 PM (211.215.xxx.228)

    당연히 부모님 뜻대로...
    하지만 안주고 나 신경써라 같은 욕심은 버리셔야...
    역지사지.. 사람 맘은 다 똑같단 걸 기억하셔야...

  • 4. 솔직히
    '13.9.21 1:45 PM (14.52.xxx.59)

    이건 부모님 마음대로지요
    똑같이 주라는건 자식 마음이지 그 재산 주인은 부모님이에요

  • 5. 살아생전에
    '13.9.21 1:46 PM (180.65.xxx.29)

    꼭쥐고 있다 돌아가시고 나면 부모 모신 사람이 70% 나머지 형제가 30%나누는게 맞다 싶어요

  • 6. 부모님들도
    '13.9.21 1:46 PM (1.241.xxx.31)

    참 머리 아프실듯 해요
    돈 좀 더 받아볼꺼라고 살랑 살랑ᆢ 선물 챙기고 ᆢ전화 바리바리하고 그렇게 살갑게 굴던 자식이 나중에 돈 받고 입 싹 닦고...그러는 세상이니...
    후제에 누가 봉양하는냐에 따라 재산을 주는게 좋을듯 하네요

  • 7. 내가 부모면
    '13.9.21 1:47 PM (14.52.xxx.59)

    몰래 공증해놓고 절대 말 안해요
    모시고 살면서 엑기스 다 빨아가고 감정적으로 학대하는 자식들도 많아요

  • 8. ...
    '13.9.21 1:47 PM (222.99.xxx.71)

    제사를 안지내도 된다는가정하에 1/n이면 분란없겠지요? 제사를 지내야하고 또 그자식까지 연계되면 법이 아무리 1/n이라 하더라도 제사지내는 자식한테 더가는건 당연지사일거 같구요.

  • 9. ㄹㅎ
    '13.9.21 1:49 PM (211.36.xxx.153)

    일단 아들며느리한테 효도 받아보겠다고 돈 몰아주는거만큼 바보짓도 없어요. 받고나면 딸은 자식아니냐 이렇게 나옴 ㅋ

  • 10. 당연히
    '13.9.21 1:52 PM (116.125.xxx.243)

    부모뜻이 먼저죠.
    근데 그때문에 감정상하고 형제 우애상하는것도 사실이에요.
    저흰 딸넷에 아들하난데 평생 일군 재산 아들만! 챙겨줄려고 용쓰시는거 보면 정떨어져요.
    결국 우리를 그 정도밖에 생각안하시는구나, 아들만 자식이라 생각하시는구나, 아쉬운소리는 딸한테하면서.....
    당신재산 맘대로 하는거 할말없지만 그거보고 정떼는것도 내맘이에요.
    그전엔 딸들이 나서서 돈모아서 이것저것 챙겨드렸는데 이젠 딱 끊게되네요. 받는 사람이 하겠지 하구요.
    이래서 차별이 더 기분나쁜거 같아요.

  • 11. 코스코
    '13.9.21 1:53 PM (97.117.xxx.100)

    부모 맘데로요

  • 12. ~~~
    '13.9.21 1:54 PM (125.138.xxx.176)

    제목이 살짝 짜증스럽네요
    부모살아계시면 부모돈인데
    당연 부모뜻이 먼저지..이런걸 물을필요 있나요??
    좀더 부모한테 효도한 자식 이나
    좀 없이 사는 자식 에게 더 많이 주게 되지요

  • 13. 흠..
    '13.9.21 1:54 PM (124.50.xxx.187)

    그것이..부모가 생각하는 공평과 자식이 생각하는 공평이 좀 달라요. 자식들에게 똑 같은 비율로 안주실 오량이면 생각하고 또 생각하셔야 할거예요.마지막까지 애쓸자식,키우면서 소외시킨 자식,결혼때 더주고 덜준 자식. 재산 이룬것이 부모님이시지만 자식들 희상하지않게 지혜롭게 처리해주시는것도 부모 ㅇ발 일이라 생각해요. 제사에 동생들 치닥거리하는 맏이한테 좀 많이 주는거,부모님 부양하는 자식한테 많이주는거 이런걸 뭐라는게 아니라 개차반 같이 사는데 밑빠진 독에 물붓기 하고, 아들이라고 몰아주고, 이런데서 맘 상하잖아요. 지혜로운 분은 어려울때 힘되어 주고 형제간 의상하지않게 소리 소문없이 주시더라구요.

  • 14. ㅇㅇ
    '13.9.21 2:00 PM (211.36.xxx.153)

    윗님네는 어떠세요? 자식들이 누구하나에게 몰아줘도 부모뜻이다 하고 받아들이나요? 줄거없어서 못나누는 경우라면 말할거 없구요

  • 15. 그냥 다
    '13.9.21 2:02 PM (122.34.xxx.34)

    기증을 한대도 부모맘 아닌가요 ?
    분란이야 일으키는 사람이 문제지 부모가 무슨 죄겠어요 ?
    재산은 아들에게로 의무는 딸에게로 ..그렇다면 딸은 부모 얼굴 안보는 걸로 마무리 해야지
    억지로 명의 돌려논 재산 어쩔수는 없을 걸요
    물론 재산 분배에 있어 큰돈이든 작은돈이든 잘못 분배해서 오히려 자식 사이 망치고
    받아논 자식은 오리발 내밀고 적게 받고도 말없는 착한 자식이 부모 거두고
    이렇게 현명치 못한 부모도 무척 많아요 ..그고생해도 돈 모아 놓고
    착한 자식은 오히려 더 고생하게 만들고 욕심 많은 자식은 많이 가져가구도 더 난리
    부모는 다 나줘주고 경제적 능력이 없고 자식들 사이 틀어져 맘고생만 대박 ㅜㅜ

  • 16. 똑같은 자식인데
    '13.9.21 2:05 PM (58.141.xxx.199)

    누구는 부모가 유학보내주고, 집사주고, 유산남겨주는데
    누구는 대학등록금도 안보태주고, 빈몸으로 결혼시키고,
    그 자식이 주는돈 받아서 쓰고 유산도 다른 형제에게만
    몰아준다면, 그건 맞는건가요?

    이런집 비일비재합니다.

  • 17. 흠..
    '13.9.21 2:13 PM (124.50.xxx.187)

    요량,의 상하다,부모 할 일,(오타)
    저같음
    노후비용이나 병원비 모두 정리해놓고 특별히 어려운 자식 없으면 1/n하겠어요. 가까이서 자주 오가며 소소한 일에 도움줄 자식있음 염두에 두고 미리 신경 쓰구요. 제 가까운 사람이 친정 부모님 병원 수발 다하고 일있음 가장많이 신경쓰는 차녀인데, 정작 부모님은 아들한테 미리 많이 주셨더라구요.지켜 보면서 안타깝기도하고 그 부모님이 현명해 보이지 않더군요.시간과 노력 쏟아가며 맘 아파가며,제자식 키우며 부모님 돌보는 일이 참 힘든 일이잖아요.

  • 18. ,,,
    '13.9.21 2:17 PM (119.71.xxx.179)

    윗님 말씀맞죠. 똑같이 나눠주고, 똑같이 책임도 지게 하는거죠...아무리 몰아줘도, 의무에 대해선 이핑계 저핑계로 벗어나려고 할걸요.

  • 19. 부모뜻대로
    '13.9.21 2:57 PM (61.73.xxx.109)

    부모님 뜻대로 하되 그 결과도 감당을 하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부모님 뜻대로 몰아주고선 형제가 다같이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시거나 섭섭해하는 자식이 없길 바라시거나 자식들이 똑같이 효도하길 바라시거나 그러시면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야 양가에 물려받을 재산이 없어서 상상만 해보는거지만 부모님 돈 부모님 뜻대로 쓰시는게 맞는데 그냥 본인이 쓰시는건 아무 느낌 없는데 형제간에 특정 형제만 재산을 물려받는다 그러면 언니만 새옷 사주는거랑 비슷한거라 섭섭한 느낌이 안들긴 어려울것 같거든요

    아무에게도 안물려주고 돈 다 쓰고 돌아가시는게 차라리 더 이해되지 그렇게 특정 자식에게만 사랑을 표현하는건 부모로서 어리석은 행동 같아요

  • 20. 부모
    '13.9.21 3:13 PM (58.227.xxx.187)

    마음대로는 맞는데
    많이 준 놈한테 제대로 보상 못받고 조금 받은 자식한테 기대려해서 짜증납니다.

    줄려면 제대로 나눠주길...

  • 21. ....
    '13.9.21 3:34 PM (119.201.xxx.164)

    주고싶은 사람 주면 되구요.대신 안준 자식에겐 효도 바라지 말것.

  • 22. 부모뜻대로구요.
    '13.9.21 3:55 PM (59.17.xxx.178)

    윗님 말씀대로,
    부모 뜻대로 주고 많이 받은 자식이 부모님 봉양 하는 걸로..

  • 23. 겨울
    '13.9.21 3:57 PM (112.185.xxx.109)

    주고싶은자식한테 주면 좋은데 왜 안준 자식한테 피해를 주는건지,,그거때매 성질나는기지

  • 24. ㅇㅇ
    '13.9.21 4:44 PM (211.209.xxx.15)

    살아생전엔 부모 뜻대로 하면 되고 돌아가시면 1/n 이죠.

  • 25. 흰둥이
    '13.9.21 5:40 PM (110.70.xxx.170)

    원글님이 자녀 입장이라면 부모님 뜻대로라고 말씀드리고, 원글님이 부모 입장이라면 공평해 나눠주시라 권하고 싶네요 다만 끝까지 수중에 쥐고 노후비용으로 쓰시다가 남은 걸 유언으로 공평히,,, 나님 그때되어 더 잘한 자식에게 더 주겠다 이러심 모를까 첨부터 차이나게 나눠주심 분란 날거예요

  • 26. ㅇㅇ
    '13.9.21 10:16 PM (223.62.xxx.27)

    부모님 봉양하느라 애쓰는 자식한테 좀 더주고 다른 자식들한테는 설명을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재산을 나눠주는게 자식들입장에서는 부모님의 나에 대한 사랑의 깊이라고 생각들어요. 자세히 설명해서 다른 자식들을 덜 사랑하는게 아니라는걸 납득가게 해주면 되지않을까요? 암튼 부모님 뜻대로 하시되 노후를 책임져줄자식 제사 모셔줄 자식에게는 더주고 나머지 자식들도 적게라도골고루 챙기면서 충분한 설명을 해주시면 좋을듯.. 저희집음 아들들한테 싹다 나눠주시고 봉양은 받으시되 딸은 자발적으로 부모를 챙겨드리지만 마음음 씁쓸해요. 늘 항상 왜 딸은 하나도 못준다 이러시는지.. 그래서 아예 도리안하는 딸도 있고 늘 곁에서 신경쓰는 딸도 있고 그러네요. 부모님들 참 이상하게 하시는분들 많아요 우리집포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398 바지락은 먹어도 될까요?(방사능) 2 nn 2013/09/30 2,939
302397 꼬냑색깔이 갈색인가요? 1 .. 2013/09/30 1,191
302396 요즘 어떤 김치 드시나요? 1 바람 2013/09/30 643
302395 유사니멀즈 어떤가요?? 2 굿와이프 2013/09/30 5,131
302394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더욱 기운이 없어요...... 당당하게살자.. 2013/09/30 426
302393 SBS '4대강의 반격' 시청자 충격..정작 대구·경북은 석연찮.. 14 세우실 2013/09/30 2,509
302392 TV조선 “채 총장 임씨 집 자주 방문” 채 총장 “사실무근, .. 14 한겨레 2013/09/30 1,963
302391 남편 포경수술 시키는 방법 47 마우코 2013/09/30 61,745
302390 무른 오미자로 오미자효소를 담글수 있을까요? 5 난감 2013/09/30 832
302389 약침으로 암을 낫게 해주겠다고 거짓 선전한 한의원을 고발 합니다.. 4 신현호 2013/09/30 2,237
302388 아이들 키워 놓으신 인생 선배님들께 질문 '유치원 단체 모임 꼭.. 12 궁금 2013/09/30 3,250
302387 소고기밑간하는데에 청주들어가는데 소주 넣어도되나요? 2 청주 2013/09/30 1,227
302386 상계동 8 나는나 2013/09/30 1,377
302385 언니 동생의 살벌한 싸움 우꼬살자 2013/09/30 1,086
302384 4살.2살 침대 어떤게좋을까요? 살림선배님들~ 1 딸래미들 2013/09/30 988
302383 플랫 멋지게 신는 법! 2 납작한 신발.. 2013/09/30 1,784
302382 초보자를 위한 국과 찌개 끓이기 팁. 이라는 글이요~ 1 .... 2013/09/30 1,193
302381 내일 국군의날 ...아들아 고생이 많다ㅠㅠ 4 ... 2013/09/30 1,041
302380 숫자읽는 26개월남아.... 15 123 2013/09/30 3,723
302379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되면 8 직장맘 2013/09/30 1,496
302378 갑자기 몸이 가렵고 긁으면 두드러기처럼 돼요 ㅠ 4 ... 2013/09/30 9,500
302377 코스트코 빨래건조대 있나요? 건조대 2013/09/30 2,012
302376 배추 50포기는 고춧가루 몇근 정도 필요할까요? 4 김장준비 2013/09/30 18,885
302375 자꾸 자기 얼만큼 사랑하냐 묻는 남편.. 9 ㅇㅇㅇ 2013/09/30 2,214
302374 SBS스페셜, MB 언급하며 4대강사업 전면 비판 1 강추 2013/09/30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