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우는소리에 돌아버리겟어요
20분째 목놓아울고잇어요 원래 징징거리는거잘하는데 ..오늘 최고네요
달래고 맘읽어주고 과자로꼬셔도소용없고 ..성불한듯한남편은 폭발할듯한옆모습으로 운전중이고 전 음악크게틀어이어폰으로 듣고잇는데도 소리가 다뚫고들어와요
이자식을어떡할까요 내새끼지만 정말 ㅜ ㅜ
1. 오동나무
'13.9.20 9:55 PM (61.43.xxx.159)아쉬운대로 사촌형들과 통화하게 해주는건 어떨카요? 형들이 담에 또 만나 재밋게 놀자고하면...좀 달래지지않을까요?
2. 참내
'13.9.20 9:56 PM (117.111.xxx.110)저희남편 아세요?
조언감사하네요 맘속에불이확커지네요3. .......
'13.9.20 9:56 PM (175.249.xxx.46)조카인가 싶었더니....원글님 아들...어쩌겠어요 엄마가 달래야지....^^;;;;
4. 외동이신지?
'13.9.20 9:57 PM (180.65.xxx.29)저희 애도 어릴때 다른 애들은 헤어질때 쿨하게 안녕~하고 돌아서 가는데
우리 애만 울고 불고 한동안 애때문에 시댁에 명절에 가면 하룻밤 더 있기도 했어요
니가 행복하다면 됐다 하고 ㅠㅠ5. ....
'13.9.20 9:58 PM (218.234.xxx.37)원글님 댓글이 너무 까칠해요....
운전자가 아이 우는 소리 때문에 운전에 집중 못하면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쓰신 글로만 봐서는 그런 가능성이 다분한 상황인데...6. ...
'13.9.20 9:59 PM (218.101.xxx.194)어쩌겠어요;; 엄마가 달래야죠. 운전하고 있는 아빠가 달랠 수는 없으니...;;
7. ㅜ
'13.9.20 10:00 PM (117.111.xxx.110)형아랑통화해줄까햇더니 됏다면서 울음이잦아지네요
신기해요 ㅜ ㅜ 감사합니다
계속작게울긴하네요;
내일 친정가야해서 자고올수가없엇어요
이미 사흘잤고..
또 통곡시작이네요 ㅜ8. ana
'13.9.20 10:00 PM (121.154.xxx.194)차 세우고 엄마가 아이 좀 달래신 뒤 움직이시죠.
우는 아이, 그 소리 참으면 운전하는 남편
위험하고 안타까운 상황에서
이어폰 꽂아 음악들으면서 82쿡 ㅜㅜ
제가 남편이라면 아이 때문이 아니라
애기 엄마 때문에 화날듯2222222
운전하면 예민해지는데 남편분 신경 곤두설듯9. 외동인듯
'13.9.20 10:02 PM (115.136.xxx.100)울 외동아들도 놀다 헤어질때
다들 쿨하게 떠나는데
혼자만 울고불고 아 정말 미치는줄 알았는데...10. 괜히
'13.9.20 10:07 PM (112.149.xxx.61)원글님도 아이 달래보려고 이것저것 다 해보고 더이상 안돼니..
그냥 지쳐서 더이상 부부모두 어떻게 할수 없으니 나몰라라한 상태가 되신듯 한데
뭘또 엄마때문에 남편이 화날거라고.
뭘그리 남의 상황을 훤히 아신다고 .전지적작가시점으로
원글님에게 덮어씌우는건지...
전지전능 아는척 하는 댓글 저도 참 싫어서
원글님 울컥 하는 맘 알것 같네요
애 키우다보면 별의별짓 다해봐도 안되서 자포자기할때가 있기 마련인데11. ㅜ
'13.9.20 10:08 PM (117.111.xxx.110)저도 폭발직전이라 저까지애랑 한판붙는것보단 음악듣고 심호흡이라도하는게 상황이도움될거같아서 그랫는데
저한테 날아오는비난이 황당햇어요
조언덕분에 일차로불껏고 편의점내려 먹을거사줫어요
상황종료 감사합니다
글펑할게요 좀잇다12. 괜히님
'13.9.20 10:09 PM (117.111.xxx.110)감사합니다 ㅜ ㅜ
13. 오동나무
'13.9.20 10:10 PM (61.43.xxx.159)상황종료라..다행이네요^^
14. ㅇㅇ
'13.9.20 10:12 PM (117.111.xxx.189)뭘달래요..평소에도 징징거린애라면 습관이구만
아빠 안무서워하나봐요?
우리집같음 있을수없는일...계속징징거림 혼나야죠
달랠필요없음15. 좀미안
'13.9.20 10:15 PM (71.206.xxx.163)8살짜리라니... 에고...
16. 뿅
'13.9.20 10:16 PM (117.111.xxx.110)할말은많지만 갑자기 멀미가몰려와 이만;;
감사합니다17. 그르니
'13.9.20 10:19 PM (175.116.xxx.184)부모노릇하기 어려운거잖유~~^^
우리애들도 그러구 살더니 어느새 성인이 되었어요
이제 그쳤다니 다행~^^
고생 하셨어요^^18. 한마디
'13.9.20 10:28 PM (118.219.xxx.100)8살짜리면 그럴 나이가 아닌데...
너무 오냐오냐 기르신듯19. 저라면
'13.9.20 10:49 PM (175.223.xxx.176)차 태우기 전에 상황종료를 만들었을듯해요
절대 안데리고 온다고 못박고
그래도 시댁에 있을꺼라면 놔두고
어른들만 움직이던가
아님 차타기 전에 울지말고 타라고 확답을 받았을꺼 같아요
엄마나 아빠나 문제 해결 할 생각은 안하고
운다는거에만 서로 감정 상해하네요
혼꾸녕을 내셔서 앞으로는 못하도록 하셔야 하는게 맞구요
아이가 3살4살도 아니고 8살.......뜨악합니다요20. 뭔 말도 안되는
'13.9.21 12:51 AM (180.70.xxx.2)시댁에 놔두고 어른만 집에와요? 시댁이 지방이면요? 애혼자 집에오라고 할까요? 아니면 애데릴러 다음날 몇시간을 또 차타고 갈까요?
8살인데 저렇게 목놓아 우는애가 확답받는다고 차타고 안울까요?
8살짜리가 저리 행동하는게 조금 이해안가긴 하지만 댓글도 우스워요.21. 지나가다
'13.9.21 1:25 AM (1.241.xxx.31)지방이라도 고칠껀 고쳐야지요
8살 아이를 언제까지 응석받이로 키우실 껀가요??
내일 다시가는 한이 있더라도 고칠껀 고쳐야죠
부모가 물러터지게 행동하니낄 부부끼리 다툼도 생기고 아이도 부모를 만만히 보고 떼를 쓰는거죠
응당 부모에게서 8살까지 잘못 된 가르침을 받았은듯해요
목놓아 울면 다 해결 되는 유아들도 아니고 참나22. 8살
'13.9.21 11:05 AM (39.7.xxx.147)8살 우는 아이를 달래야 하는건가요???
저건 훈육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방치하는걸로 보여요23. 세균맨
'13.9.21 2:49 PM (211.36.xxx.94)여덟살이 몇십분째 운다고요? 상상이 잘안가네요^^; 달래야 하는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 저도 여덟살 아들 키우지만 이건 아니죠. 혼낼건 혼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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