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혼후 위자료청구

## 조회수 : 3,659
작성일 : 2013-09-20 16:27:48
남자집에서 여자집 형편을 알고
결혼에 대한 모든 준비를 했다고 하는데요
파혼이 되었다고 하네요

여자의 변심으로 결혼이 무산되었고

문제는 남자집에서 위자료 청구소송 준비중이라고...

그간의 사정을 자세히 모르지만
한때 사랑해서 결혼으로 이어지는 인연이
이렇게 끝나는게 안타까워
내내 이리 마음이 안좋네요
IP : 211.204.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쪽 지인이신가 보네요.
    '13.9.20 4:34 PM (175.182.xxx.174) - 삭제된댓글

    남자쪽에서 배신감을 많이 느꼈나 보네요.
    여자 형편 알고 결혼 준비를 다 했을 정도면
    여자의 변심에 배신감이 훨씬 더 컸을거예요.
    농락당한 기분도 들고요.
    위자료라도 청구해야 분이 좀 풀리겠죠.

  • 2. ???
    '13.9.20 4:35 PM (175.223.xxx.104)

    그냥 결혼 할려다 말았는데 무슨 위자료를??

  • 3.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13.9.20 4:37 PM (175.182.xxx.174) - 삭제된댓글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면 거기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 할 수 있죠.
    얼마를 받을지는 판사가 결정하겠지만요.

  • 4. ##
    '13.9.20 4:39 PM (211.204.xxx.79)

    신혼집도 샀다고 하니
    남자쪽에선 경제적 지출이 커서 그런지
    저도 답답해서...

  • 5. ....
    '13.9.20 4:42 PM (1.233.xxx.9)

    원글님이 답답해도 남자분만큼 하겠어요.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모든것을 준비했는데 ...
    집, 식장, 촬영, 여행 등등등 ... 저라도 위자료 청구합니다.

  • 6. 손해배상 꼭 청구해서
    '13.9.20 5:21 PM (180.65.xxx.29)

    승소했으면 좋겠네요

  • 7. 당연히
    '13.9.20 6:08 PM (175.209.xxx.22)

    그럴수도 있죠
    사실 이미 준비한 것에 대한 타격도 크겠지만
    그것보다도 결혼직전에 변심으로 인한 심적 타격이
    너무크고 배신감 등 정신적인 고통이 가장 크기 때문일것이예요
    충분히 있을수있는일이지요

    안타깝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794 경부고속도로 평택 구간 도로바닥의 흰 동그라미? 1 동그라미 2013/09/20 4,120
298793 파혼후 위자료청구 6 ## 2013/09/20 3,659
298792 힐링캠프 김미숙 편 지금 봤는데 55살 14 ... 2013/09/20 12,395
298791 더이상 통감자 코너를 운영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용서한다 14 미친나라 2013/09/20 4,375
298790 그냥 .... 너무 슬프네요... 6 눈물만 2013/09/20 2,412
298789 남편이 갑자기 뮤지컬 배우를 하겠다며 직장을 관두겠데요.. 77 고민 2013/09/20 12,380
298788 휴대전화 잃어버렸어요. 집안에서요 ㅜㅜ/찾았어요!!! 18 .. 2013/09/20 2,938
298787 파니니그릴 있으면 잘 쓸까요? 9 그릴 2013/09/20 4,490
298786 너무 외롭네요 3 꽃반지 2013/09/20 1,836
298785 명절마다 짜증 나네요 2 2013/09/20 1,676
298784 오늘 뉴코아아울렛 고속버스터미널 문열었어요? 2 궁금이 2013/09/20 1,640
298783 저 지금 전주에 국밥먹으러가요. 2 ... 2013/09/20 2,028
298782 시누야 부럽다 8 팔자가다르지.. 2013/09/20 4,084
298781 캐나다구스 잘 아시는 분들~~~ 10 패딩 2013/09/20 6,516
298780 관상 - 한명회 역할 정진영 아니었나요? 2 도라에몽몽 2013/09/20 3,305
298779 깻잎꽃대 구하는 방법 없을까요 ㅠㅠ 6 식탐의노예 2013/09/20 1,621
298778 꾹꾹 눌러참다 결국 가족에게 터져요 1 속풀이 2013/09/20 1,656
298777 얼마전 독서실서 시험공부하다 귀가후 우연히.. 느낌아니까 2013/09/20 1,712
298776 <만약에>사법연수원 조사...둘 다 깊이 반성하고 있.. 9 설마 2013/09/20 4,514
298775 햄버그스테이크 빵가루대신 뭘 넣으면 좋을까요? 5 .. 2013/09/20 4,019
298774 중2 용돈을 어떻게... 2 궁금해요 2013/09/20 1,781
298773 김민종은 정말 안늙네요. ㅎㄷㄷㄷㄷㄷㄷㄷ 10 /// 2013/09/20 5,508
298772 아드님 군대 간식 소포 뭐 넣어 보내셨나요? 8 누나 2013/09/20 3,003
298771 종이호일과 기름종이가 같은건가요 5 떡사랑 2013/09/20 3,545
298770 아들과 제주베낭여행 3 여여하시지요.. 2013/09/20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