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생활 제일 어려운 점이 바로
모욕적인 상황이 많다는건데
전 지금 프리랜서인데
불안하다는거빼고 상사 스트레스가 없고
그래서 좋긴합니다만
공무원은 사기업보다는 덜 하다고 하는데
여기도 모욕적인 상황 많이 발생하느지..
조직생활 제일 어려운 점이 바로
모욕적인 상황이 많다는건데
전 지금 프리랜서인데
불안하다는거빼고 상사 스트레스가 없고
그래서 좋긴합니다만
공무원은 사기업보다는 덜 하다고 하는데
여기도 모욕적인 상황 많이 발생하느지..
민원인들 많이 만나면 그럴수 있지만
동사무소만 가도 인사도 안하는것 보면 일반 사기업 보다는 훨 널널할듯
행정직인데 민원인때문에 힘들어해요 동기중에 안맞아 관둔 사람도 있대요 쉽지많은 않죠 공무원도...
저같은 경우는 어릴때야 뭣모르고 욕듣고 운다쳐도..10년 동안 민원하네 이년저년. 소리들으려니..참....힘들어요....너같은년은 술집 년이야..부터 시작해서..온갖 쌍욕을 해대서. 한때 병원도 다녔어요...스트레스를 공무원한테 푸는 아줌들도 많아요..그래놓구 자기 자식 공무원이라고 자랑하구요. 어이없어요
민원업무는 힘들어요~
술먹고,
정신없이 헤대는 욕설부터...
전화 받았다는 것이 잘못인 경우 많아요..
감정노동자 고통 심합니다.
근무환경, 동료/상사의 마인드 문제 아닌가요.
지방직 공무원을 보면
진급 스트레스도 있고
여자동료간 신경전도 있고
뒷말 심하고
비연고지지역에 발령받았을 때 텃세.차별도 심하고..
나쁘게 말하면 끝도 없죠;;
공무원도신경전이 있나요
공무원들 어디나 서로 힘들어해요.
요즘 이상한 인격들이 도처에 넘쳐나서 그런가봐요.
사회가 걱정입니다.
국가직은 다른가요
공무원도 사기업하고 비슷해요.
사기업은 짤릴수 있다는 불안감 그 차이 밖에는
사기업에서 이상한 상사 만나는거랑 비슷해요. 공무원도 상사가 있잖아요.
급별로 나누니깐.
동료들도 있고
거기에다가 민원인들 쌍욕도 견뎌야하구요.
저 아는 언니는 진짜 엄청난 경쟁률 뚫고 사서직 합격했는데
그 직렬이 좁고 여자들만 있는 데였는데
서로 말도 거의 안하고 밥도 같이 안먹고 걸핏하면 짜증내고
머 아이디어 내면 하지 마라하고
결국 스트레스 너무 심해서 사직서 내고 나왔어요;;
동사무소에 일 있어서 갔다가 그냥 앉아서 시간때우고 있었는데
사람들 참 가관이던데요.
어떤 할아버지는 본인이 서류 신청 잘못해놓고 이게 왜 안되냐고 따지고 공무원이 답변하면 못알아듣고 다시 따지면서 무한 반복 하고요.
어떤 아주머니는 와서 본인 아는 교인이 상황이 참 딱하다며 조치를 취해달라고 하니까 직원이 그분께 이번달 초에 어떠어떠한 조취를 했고 뭐뭐는 진행 중이다 얘기해주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나라에서 하는 일이 뭐냐고 펄펄 뛰고 징징대고
서류 준비 덜 되었는데 일단 급하니까 먼저 허가해달라고 욕설하면서 호통치는 아저씨에
옆에서 보자니 진짜 멀미가 나던데
공무원들 생글거리면서 설명 하고 또 하고 하더라구요.
몸에 사리나겠다 싶었어요.
가장 큰 스트레쓰는 고시 한 방에 붙어서 새까맣게 나이어린 사무관 상사 아닐까요
그래도님 그렇지 않아요
나이어린 사무관 상사라도 무개념 아니면 모두들 인정하고 상사로 모셔요
나이가 어리든 많든 이상한 상사나 동료가 문제지 나이적은 고시출신 상사라고 스트레스 받지는 않아요
어린 상사에게도 배울점은 배우고 인정하며 모셔요
민원인이 떼쓰는 것? 이 힘들어요
막걸리도 뿌리고 옷도 벗고 죽자사자 덤벼 경찰부르니 그런적없다며 존댓말 쓰대요
조직이므로 사람간에 있는 갈등은 있습니다 폐쇄적이라 더 할 수도 있고요
육아휴직 쓸 수 있는 게 제일 큰 장점 같습니다
구청 건축과 공무원들 민원인이 멱살잡고 당신 고소한다고 난리난리치는거 보고 저일도 참 기분 더럽겠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