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억울한 문제.. 법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3-09-19 21:56:53
추석이라고 엄마한테 왔다가 엄마산테 억울한 이야기를 듣게되었어요.아버지돌아가신후 조그만 공장을 팔게되었는데 공장에 근접한 조금 떨어져있는 따로 등기가 나있는13평정도 되는 땅이 있는데 최근 근처에 고속도로건설을 하면서 이땅에 대한 보상금을 그공장을 산사람이 최근 받았다고 해요. 그공장을 팔고나서 얼마안있다가 그사람이 뭔가 서류에 도장찍을게 빠졌다고 엄마를 면사무소에 모시고 가서 도장을 찍은 일이 있다는데 그때 이 13평에 대한 땅을 뺏긴것 같다고 해요. 이땅의 소유는 돌아가신 아버지로 되어있었는데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IP : 175.223.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9 9:59 PM (58.233.xxx.188)

    아뇨. 그 땅에 대한 매매계약서가 없는 이상에는 불가능하죠.
    어머님이 매매계약서가 뭔지 모르는 분이 아닌 이상에는요.

  • 2. ..
    '13.9.19 10:13 PM (210.210.xxx.41)

    보상금을 받을 시기에
    그 공장이 산 사람의 명의로 되어 있으면 불가능.
    모르긴 몰라도 그 정보를 얻자마자 서둘렀을꺼라는 생각이..
    그렇게 중요하고 큰일에 왜 자녀들과 대화를 안나누었는지
    그것도 불가사의..

  • 3. 원글
    '13.9.19 10:30 PM (175.223.xxx.66)

    엄마는 공장 팔때 13평에 대한 땅은 팔지않았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차후에 공장산사람이 엄마를 면사무소에 모시고가서 그땅을 본인의 소유로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네요 이런 등기이전절차를 면사무소에서 하나요? 제생각엔 공장팔때 같이 넘긴것을 엄마가 착각하시는것 같기도 하고요

  • 4. oops
    '13.9.19 10:36 PM (121.175.xxx.80)

    원글님의 지금 말씀만으로는 사실관계를 제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ㅠㅠ

    우선 등기부등본을 떼 보세요.(인터넷으로 가능합니다.대법원 등기소에 들어가심 됩니다.)
    공장과 그 13평 소유권이 어떻게 되어 있으며 소유권이전이 되었으면 언제 어떻게 이전되었는지
    나와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다시 글을 올리면 정확한 답변이 가능할 것 같군요.

  • 5. --
    '13.9.19 10:40 PM (39.7.xxx.122)

    그땅 주소 아시면 등기부등본 떼어보시면 언제 어떻게 얼마에 매매되었는지 아실수 있습니다 인터넷 등기소 검색후 700원 결제하시면 가능해요. 그 이후에야 무슨얘기를 할수 있을것 같네요.

  • 6. 큰 일을 자식과
    '13.9.19 11:33 PM (124.5.xxx.140)

    의논 없이 처리하시니 이런 일이 생기죠.
    그 사람이 보상받았다는 건 서류상 하자가 전혀 없을
    듯해요. 서류나 숫자 잘 모르시는 분이면 무조건 자식들
    동행시켜야죠. 등본 얼른 확인해보세요.

  • 7. 등기부등본
    '13.9.19 11:35 PM (1.233.xxx.45)

    등기부등본확인해보세요.
    등기부등본에 나와있는 소유자한테 보상이 나가요.

    면사무소에서는 소유권이전같은거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551 교대에 용한 사주 보는집 아세요? 4 교대 2013/09/30 5,070
302550 기아차 영업직은 사무직,생산직과 비교해 어떤가요? 2 궁금 2013/09/30 1,665
302549 이제 대통령님이 감찰을 받을 차례입니다 8 샬랄라 2013/09/30 1,238
302548 쿠ㅋ 밥솥 사려고 하는데요...어떤 모델이 좋은건가요? 혀니 2013/09/30 355
302547 저축은행 문닫아도 원래 약속했던 금리 쳐서 다 주더라구요~~ 1 저축은행 2013/09/30 1,321
302546 치과 하루에 2개씩 폐업 10 치과 불신 2013/09/30 4,511
302545 심하지 않은 두드러기, 그냥 나을까요? 4 고3엄마 2013/09/30 1,574
302544 버스정류장 청소년들이 이상한 행동 1 직장인 2013/09/30 976
302543 보험 100세 보장이 나은건가요? 14 .... 2013/09/30 1,583
302542 제주도 3박 4일 교통수단문의합니다. 5 여행 2013/09/30 867
302541 운전면허 있으신 분들 좀 도와주세요 ㅠㅠ 2 .. 2013/09/30 1,038
302540 서울대학교병원가는방법알려주세요~ 3 죽전에서 2013/09/30 569
302539 블랙박스 불타는 트럭 우꼬살자 2013/09/30 561
302538 중계6단지와 상계역 바로앞 소형평수와 월계주공2단지 1 고민녀 2013/09/30 1,045
302537 뇌출혈 '사망' 삼성 서비스 기사, 주 80시간도 일해 5 샬랄라 2013/09/30 1,887
302536 6개월 아기랑 놀기, 뭐하면 좋을까요? 5 nn 2013/09/30 949
302535 스튜용 소고기는 어느부위 인가요? 5 고기 2013/09/30 7,728
302534 조금만 위로해 주세요^^ 6 kai 2013/09/30 578
302533 왜 6500만원을 안줬을까요.. 13 도대체 2013/09/30 5,243
302532 아이아빠가 구완와사가 왔어요 22 답답 2013/09/30 7,689
302531 카카오스토리에서 친구가 봤는지 알수 있나요? 3 궁금 2013/09/30 2,714
302530 급하게 혼사를 하게되었어요 딸엄마입니다 120 한말씀이라도.. 2013/09/30 21,399
302529 속이 미식 거리고 토기가 올라와요 4 ㅠㅠ 2013/09/30 2,085
302528 새언니 친정아버님이 위독하실때요. 8 전화 2013/09/30 2,850
302527 신성일 “엄앵란 아닌 공미도리와 결혼할 뻔 했다” 24 노망할배 2013/09/30 13,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