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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체휴일제 반대하는 주부들 진심 제정신 아닌듯.

ㅇㅇㅇ 조회수 : 11,401
작성일 : 2013-09-17 13:21:05
우리나라가 OECD 최장시간 노동시간을 가진 나라고 그것도 2위와 엄청나게 차이 납니다.
그것도 공식적으로 집계된 시간이지 비공식적으로 하는 시간은 포함도 안된거에요
쉽게말해서 우리나라에서 직장생활하는 사람들 거의 사람답게 산다기 보다
일하는 기계 처럼 노예처럼 살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그사람들이 보다 가족들이랑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개인의 행복도 찾고 사람다운 삶을 살게 하기 위해
휴일을 늘리는 추세인데
대기업들 반대에 밀려 계속 노예로 살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왜? 기업들이야 싼가격에 오래 부려먹어야 이득이니까요.
긴 노동시간때문에 가정의 화목이 깨지고 부모는 그냥 돈벌어오는 기계로
전락하는 이런 상황을 좀 개선해야 하지 않겠어요?
제발 이런거 반대하지 맙시다. 휴일 늘려야 되요.

IP : 218.159.xxx.1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7 1:22 PM (211.48.xxx.87)

    그러게요 가뜩이나 공휴일도 적은데 ㅜㅜ

  • 2. ㅋㅋ
    '13.9.17 1:24 PM (223.33.xxx.239)

    언제부터 전업들말을 신경썼다구요
    정말 전업들이 하는소리라봅니까
    전업에게 뒤집어씌우고싶은것들 아닐까요
    전업들이 무슨 노조가있는것도 아니고 ㅋㅋ

  • 3. ㅇㅇㅇㅇ
    '13.9.17 1:26 PM (218.159.xxx.17)

    남편 집에 있는게 싫으면 그냥 돈만 벌어오는 기계라 생각하는건데.

    뭐하러 집에 오라 해요? 남편이 그리 싫은데 왜 같이 살아요?

    그냥 거기 다른데 기숙사에서 자라하죠 뭐하러 같아 산데요?

    해외에 아들딸 데리고 나가서 기러기로 살지. 그럼 남편 뒤치닥 거리 안해도 되겠네.

  • 4. ㅇㅇㅇ
    '13.9.17 1:28 PM (218.159.xxx.17)

    일베충도 또라이지만 그런 주부들도 뭐 비슷한 수준이네요. ㅉㅉ 한심한..

  • 5. ..
    '13.9.17 1:28 PM (112.187.xxx.191)

    ㅋㅋ
    전업주부 노조

    제가 이래서 82 해요.^^

  • 6. 전업이지만
    '13.9.17 1:32 PM (219.251.xxx.5)

    대체휴일 대찬성합니다.
    반대하는 주부들..진심 또라이라고 생각해요!!

  • 7. zz
    '13.9.17 1:34 PM (220.87.xxx.9)

    그래서 주부들이 반대해서 안한데요?
    ㅋㅋㅋ
    진짜 분란세력이 있나보다.... 82안에...원글님도...원글은 그런가보다했는데, 원글댓글보니 니가 일베충...???

  • 8. 그말은
    '13.9.17 1:36 PM (112.151.xxx.81)

    저전업이에요 애둘 45개월 9개월 직장인노동시간이 길다구요? 네 그래서 저 애둘 혼자키워요 애들아빠 퇴근하면 자기바빠요 토요일도 출근할때많고 일요일은 피곤해서 소파랑 합체 대체휴일보다 평일 노동시간이나 법적으로 어떻게좀해주라고해요 야근비 안주는거말고 회사문닫고 전기내리는걸로요 수요일 가정의날이라고 야근비안주는데 일찍퇴근못해요

  • 9.
    '13.9.17 1:40 PM (223.33.xxx.151)

    밑에 어떤분이 명절긴거 싫으니 대체휴일 싫다고 글쓰셨어요

  • 10. ㅇㅇㅇ
    '13.9.17 1:45 PM (218.159.xxx.17)

    노동시간이 길고 회사에서 개처럼 지맘대로 하루종일 부려먹으니 기껏 하루 있는 휴일에

    잠만 자겠죠. 아무리 게을러도 일주일 내내 자겠어요? 제대로 된 휴일도 있고 여가시간도 있으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자기 여가시간도 즐기고 스트레스도 좀 풀고 가사일도 좀 도와주고 하겠죠.

  • 11. ㅇㅇㅇ
    '13.9.17 1:46 PM (218.159.xxx.17)

    남편이 돈만 벌어주고 얼굴 코빼기 안봤으면 좋겠다 하는 경우에는 반대하는게 맞겠는데.

    참 그런 가정이 제대로 된 가정인가 모르겠네요.

  • 12. 반대의견도
    '13.9.17 1:49 PM (58.143.xxx.199)

    반대의견도 귀기울여 들어줄줄 아는 아량좀 가집시다.
    찬성이 있으면 반대도 있는거지 민주국가에서 반대의견도
    피력 못하나요? 제정신이냐는둥 인신공격까지 하나요?
    명절때마다 늘어지게 차려진 밥상만 받고 먹다가 돌아오는 남편들과는달리
    대체유일까지해서 명절기간 늘려서 노예노동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 나름대로 일리있다 봅니다. 전세계에서 우리나라 며느리만큼
    시댁스트레스받는 나라가 또 어디 있나요?
    대체휴일 전 찬성하지만 반대의견 일리있다 봅니다.
    흑백논리로만 따지지 말아주세요.

  • 13. .........
    '13.9.17 1:51 PM (116.127.xxx.234)

    명절 길어서 싫다니 -_-
    남편이 일하다가 쓰러져서 생계 걱정을 해봐야 정신을 차리죠 -_-;;;;

    우리나라 노동시간 정말 길어요. 저는 맞벌이인데요. 대체 휴일제는 당연한 거고 전체적으로 야근, 휴일근무 법적으로 절대 못하게 막았으면 좋겠어요. 수당도 필요없고요.
    여자들은 그나마 나은데 남자들은 상사들이 술자리 절대 빠지지도 못하게 하고.. 대체 휴일제와 더불어 회식도 시간 정해놓고 그 이상하면 신고해서 벌금제 했으면 좋겠네요 -_-;; 남자들 일하고 술먹고 버티는 거 보면 정말 안쓰러워요. 사람 사는 게 아니에요.

  • 14. www
    '13.9.17 1:52 PM (211.40.xxx.129)

    대체휴일 반대한다는 글이나 기사 , 어디 있어요? 링크 좀...난 그런글 한번도 본적 없는데

  • 15. ...
    '13.9.17 1:53 PM (123.141.xxx.151)

    시댁스트레스 받는 게 명절 잘못인가요
    그거야 악덕 시댁하고 해결 볼 일이지 휴일 늘어나는 걸 왜 탓하나요
    우리보다 못 사는 베트남 같은 나라도 다 대체휴무제 해요
    우리도 하는 게 맞다고 봐요
    안그래도 근무시간이 세계최장시간인 한국이에요
    휴가도 거의 없다시피하는 나라에서 명절까지 주말이랑 겹치면 대체 언제 쉬라고...

    명절문화 개선할 생각을 해야지 무슨 휴일을 늘리지 말라고 아우성들인지...
    엉뚱한데다 화풀이 하지 마세요

  • 16. ..
    '13.9.17 1:56 PM (203.236.xxx.249)

    전업이 만안하니? 잘되면 내탓이고 못되면 전업탓이냐?

  • 17. ..
    '13.9.17 1:58 PM (203.236.xxx.249)

    휴일이랑 겹치면 무조건 평일날 쉬게 해줘야지.
    명절이랑 어린이날만 대체휴일이라니.

  • 18.
    '13.9.17 1:59 PM (220.72.xxx.195)

    맞벌이지만 솔직히 명절에 대체휴일제를 적용하는 게 싫어요. 솔직히 명절 길어지면 그 길어지는 시간을 시댁에서 보내게 될 확률이 높지 않나요? 벌써 이번 추석이 기니까 시댁서 이틀 자고 오는 집이 많더라구요. 금토일이나 토일월이었음 하루만 자도 될텐데....

    다른 의미 있는 공휴일에 대체휴일제는 찬성입니다.

  • 19. .....
    '13.9.17 2:04 PM (39.115.xxx.3)

    시댁스트레스 받는 게 명절 잘못인가요
    그거야 악덕 시댁하고 해결 볼 일이지 휴일 늘어나는 걸 왜 탓하나요22222

  • 20. 악덕시댁
    '13.9.17 2:04 PM (211.246.xxx.107)

    고놈의 악덕 시댁때문에 시댁과의 불화로
    이혼하는 비율도 높다 하더이다.
    휴가일이 부족한것도 사실이고
    시댁과의 문제로 이혼하는 부부 아직 많아요.
    이 빌어먹을 시대가 며느리들에게 요구하는게 많으니 그런거 이니겠어요? 악덕시댁과 담판지을 문제만도 아닌듯...이기회에 날짜 늘어나는 명절 시댁가서 일만하가오지말고 좀 가족들과 여행이나 휴식을 취할수 있는 날로 변했으면 하네요.아, 그전에 월급이나 올려주려나.. 휴일만 늘어나면 뭐하나... 집에서tv나 보라고?

  • 21. 새눌당이
    '13.9.17 2:33 PM (116.39.xxx.114)

    가정주부 끌어내 반대 논리 폈지요. 닭그네 엄청 지지해쥰 멍청이 집단도 전업주부....
    저도 전업이지만 그동안 반대해온거 사실이잖아요. 그리고 집에서 쉬는날 tv좀 보면 안되요?
    참 이기적입니다. 주중엔 죽어라 야근에 일에 치여 산 사람이 주말에 좀 늘어져있음 안되나요..
    아..울나라 사람들 넘 불쌍해요 남잔 돈 버느라 여잔 애들이랑 더그럭거리느라. 애들은 공부하느라 각자 넘 불쌍해요

  • 22. ㅇㅇ
    '13.9.17 2:39 PM (222.112.xxx.245)

    악덕시대님 같은 분들 보면....일하는 남편분 더 안되어 보이네요.
    휴일만 늘어나면 뭐하냐....월급이나 올려주라고요?

    남편이 휴일 늘어나서 집에서 쉬는건 싫고 월급 올라 받는거는 좋고. 진짜 남편을 돈벌어 오는 기계 취급이네요. 그렇게 남편이 싫으면서 그 남편이 벌어온 돈은 좋고.

    시댁과의 문제 명절문제 다 문제 많지만 그렇다고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나요?
    학교 왕따 문제를 비롯해서 공교육 문제 있다고 학교 제도 페지하자고 하나요?
    학교 가기 싫다고 학교 없애버리자고 하는 중 고딩의 그 소리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어른들이 말이지요.

    대체 휴가 안한다고 명절 갈등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시댁문제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대체 휴가 아니었어도 명절 문화 조금씩이나마 계속 바뀌고 있고 앞으로 더 바뀔거 같은데요.
    오히려 명절 휴가 늘어나면 해외 여행 가는 사람들도 더 늘어난다고 하던데.
    한가지만 보고 여러가질 보지 못하는가 싶어서 참 안타깝네요.

  • 23. 에휴
    '13.9.17 2:47 PM (110.70.xxx.79)

    대체 글을 어떻게 이해하시는건지....
    주부탓만하는 댓글들도 이상하고 국정원댓글충들이 전략을 바꿨느보네요.
    사회가 변하길 바란다는 취지지 남편 돈이나 벌어오란글로 읽히나요?
    주부들은 일하기 싫은 종자고???
    글 비꼬기 참 쉽죠잉~ 댓글 많이 달리니까 입금 잘됩니까?
    그래도 박근혜는 out 이야 양반아~~

  • 24. ~~
    '13.9.17 9:00 PM (211.216.xxx.196)

    대체휴일제 반대하는 주부들 반대 하는 이유중 하나가
    주부는 휴일도 없는데 시간적 여유야 본인에따라 다르겠지만
    대다수의 남편들 휴일날 뭐합니까?
    디버져 자고 온갖 심부름 다 시키고 아이들과 노는것도 싫어하고
    주부에게는 스트레스죠
    가족과 같이 여행을 간다던가 집안일이나 요리 아이들과 놀아주기,,,
    한다면 왜 주부들이 싫어 할까요?
    신혼 초 남편 일찍 들어오기만 바라고 휴일 같이 보내길 원했던주부들인데...
    돈버는 기계로 전락한 남편들 자업 자득인것 같아요~~~

  • 25. ......
    '13.9.17 9:33 PM (211.215.xxx.228)

    솔직히 결혼 전에 직장 생활 하셨던 분들..

    휴일에 뭐하셨나요?

    연애 아니면 잠... 이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부모님 도와 집안일 한 분 얼마나 되겠어요?

    결혼한 남편도 마찬가지죠..

  • 26. 돌돌엄마
    '13.9.18 3:23 AM (112.153.xxx.60)

    전업주부 노조 좋다. 왜 진작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 27. 어휴,,,,
    '13.9.18 9:18 AM (124.55.xxx.130)

    누가 그딴 헛소리를...밑에 쓴 모양인데 그건 전업 여부를 떠나 걍 또라이인거구요..
    그런데 늘 아내들 하는 소리가 삼식이니 뭐니 남편이 집에 있으면 불편하다고들 하는건 맞잖아요..
    사실 평일엔 죽도록 일하고 집에선 좀 잠도 길게 자고 쉬고 싶은데 주부들은 이때다 싶어 외식하자고 또는 놀러가자고 난리니 남편 입장도 그런 휴일은 지옥같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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