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라오기 힘들까요..
시아주버님이 연고도 없는데..가계시거든요... 원래는 마케팅 기획쪽 계시다가..
그래서 그런지 형님이 서울계시고 주말 부부 하시니..
시댁갈때마다 집안 분위기가 좀 어두운거 같고.. 말씀도 예전보다 더 까칠하시고...
두분 눈치를 보게 돼요.. 혹시라도 말 조심해야할거 같고...
어머니도 잘난 아들이 연고도 없는 지방에 계셔서 그런지
속상해 하시고...이제 거의 50대 되시는데
서울 올라오는건 어려울까요... 금욜 월요일 ktx타고 다니시는것도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