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카드승인만 되고 예약 안된거 어떻하죠?

엉엉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3-09-16 22:23:16
언제나 도움을 많이받는 중년의 주부입니다. 제목그대로 입니다.카드사에서는 직접 연락하라고 하고요. 그쪽에서 보낸 예약이 안되었다는 다시 해보라는 메일에 답장 보냈는데 읽어보지도 않고..어쩌죠? 네번이나 승인이 났네요..그곳 규칙에 취소가 안된다고 했지만 예약 번호도 없으니 사용도 못하고 돈만 날리는거인가요? 아 답답해요..
IP : 175.206.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드사에
    '13.9.16 10:55 PM (76.66.xxx.97)

    지급 정지를 요구하셔야하는거 아닌가요?

  • 2. 엉엉
    '13.9.16 10:59 PM (175.206.xxx.205)

    아 네 그러면 되는거군요. 카드사에서는 나몰라라했너든요. 내일 다시 전화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당^^~

  • 3. 글쎄
    '13.9.16 11:02 PM (122.34.xxx.34)

    정확한것은 아니지만 보통 외국에서는 카드 승인중에 펜딩이라는 과정이 있어요
    일단 카드 거래 승인만 카드사에 따놓고 돈은 아직 청구 하지 않은 상태이죠
    그상태에서 뭔가 돈을 지불하게 예약이 컨펌된다던가 온라인 사이트에서 그사람이 산 물건이
    포장되서 운송되는 파트로 넘어가던가 그러면 비로소 돈을 청구하고
    그런 과정 이전에는 카드사에 거래승인만 해놓아서 예약이 안되면 그돈을 결국 빼가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해외카드라는게 해외사용가능 국내카드인지 해외에서 발행된 카드인지 애매하네요
    그 카드사에 다시 문의해보세요
    그 돈의 지금요청이 이루어져서 돈을 실제 가져갔는지
    만약 호텔에서 예약이 안됐다고 메일을 받았다면 오히려 카드 승인이 안나서 예약과정 완료가 안되
    메일이 자동 발송 된것 같아요
    이런 경우는 기계적 답장메일이라서 이 메일 계정으로는 상담이 안되요
    보통 이메일은 자동으로 발송되는거니 이메일에 reply 하지 말라는 문구도 아마 있을 거예요
    그리고 해외 은행 사이트는 거래 내용이 2-3일씩 딜레이 되서 늦게 올라와요
    내 카드 사용내역이나 거래 내용을 당일에 확인 못해서 속터지는 경우도 흔해요
    그 호텔 홈페이지가면 대표 상담 전화번호나 메일이 따로 게시되있을테니 거기로 문의해보세요
    너무 걱정마세요
    해외호텔이 웬만치 규모되는거라면 예약 컨펌도 안됐는데 돈을 청구하는 일은 거의 없어요

  • 4. 카드사에
    '13.9.16 11:06 PM (76.66.xxx.97)

    그래야하는건지는 모르지만 일의 흐름을 생각해보면

    원글님 돈이 나가는거니까 지급정지 요구를 할 수 있을거 같구요

    만약에 받아들여진다면

    지급정지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매장에 환불 신청을 하셔서 일을 끝내셔야 안심하실거 같아요

    요즘 눈먼돈 바라는 사기꾼들이 많아서요

    특히나 해외라면 말 못하는걸 이용해 공돈 먹으려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잘 처리되었으면 좋겠네요

  • 5. 엉엉
    '13.9.16 11:09 PM (175.206.xxx.205)

    글쎄님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Londoneye예약이었어요.국내 카드이구요.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한것이랍니다. 제생각에도 예약이 화정이 된것이 아니기에 조금 마음을 놓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모르니 지급정지를 해야할까요?

  • 6. 엉엉
    '13.9.16 11:19 PM (175.206.xxx.205)

    윗님 소중한 시간 내셔서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네 일단 내일 당장 전화해볼게요. 언제나82쿡에 계신분들의 따뜻한 말씀에 감동받아요..고마워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528 아까 첫사랑글 어디갔나요?? 23 귱금이 2013/09/25 3,071
301527 작다는 아이가 이유식 안먹으니 정말 미칠거같아요. 25 스트레스 2013/09/25 2,457
301526 추석때 구운 조기 상태인데 먹어도 될까요? 2 ... 2013/09/25 753
301525 금은방에 가면 금반지 보증서를 써주기도 하나요? 3 @@ 2013/09/25 6,451
301524 정신분석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2 독고탁 2013/09/25 1,071
301523 행시 별로라는 미즈토크의 글(펌) 6 ㅋㅋ 2013/09/25 2,709
301522 돈이 없어요.. 6 어쩌죠 2013/09/25 2,238
301521 가족결혼식에 여섯살 남자조카아이 의상요 6 엄마 2013/09/25 1,022
301520 딸아이에게 구체적 피임법을 가르쳐 둬야 겠는데 27 구체적 2013/09/25 5,362
301519 스마트폰 무료로 기기변경해준다네요. 뭐가 좋은걸까요? 5 서연맘 2013/09/25 1,301
301518 용평리조트 빌라콘도 가보신 분들께 질문이요... 3 리조트 2013/09/25 7,397
301517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 더럽고 냄새나지 않나요? 3 .. 2013/09/25 1,381
301516 겨울바지 섬유조성표 보니.... 궁금해서요........ 1 의류 2013/09/25 982
301515 친정식구들이 집들이를 하라고 하는데요.. 2 * 2013/09/25 898
301514 왕초보.. 증권계좌 틀려고 하는데요ㅠㅠㅠ 5 dddggg.. 2013/09/25 1,291
301513 무가당코코아분 끓여먹어야하나요 4 쇼콜라 2013/09/25 777
301512 자고일어나 머리아플때 있으신가요? 2 도움 2013/09/25 2,010
301511 돌잔치 제맘대로 하고 싶은거..그렇게 잘못인가요? 18 .... 2013/09/25 3,988
301510 지금 홈쇼핑에 유산균이야기...어때요?? ㅇㅇㅇ 2013/09/25 9,336
301509 시부모님이 손주 돌잔치에 얼마나 하나요? 15 .. 2013/09/25 6,177
301508 프로폴리스 과용+장복할경우 부작용이 있을까요? masca 2013/09/25 3,123
301507 아파트 매도 가격은 누가 정하나요? 9 집 팔아야해.. 2013/09/25 1,940
301506 아까 판교 산에 올라갔다 왔는데 거기서 두 아주머니가 하는 얘기.. 19 음... 2013/09/25 14,969
301505 송포유’ PD 공식 사과…“상처에 소금 뿌렸다” 11 본즈 2013/09/25 3,140
301504 부산에 잘하는 재활의학과나 통증의학과 추천 부탁드려요 3 됃이 2013/09/25 5,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