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시
'13.9.16 10:39 AM
(210.94.xxx.89)
시어머님은..새벽 한 4시부터 일어나시고..저는 여섯시에서 여섯시 반 정도 일어나요.
차례를 아침 8시 정도에 지내니까..최소한의 준비 시간은 한시간에서 두 시간 정도 같은데요..
2. 네시면
'13.9.16 10:41 AM
(183.109.xxx.239)
진짜 이르긴하네요. 저희도 아직 미혼이라 큰집 당일에가는데 집에서 여섯시 좀 못되게 도착하게끔 출발해요.
3. ‥
'13.9.16 10:42 AM
(114.202.xxx.136)
차례를 모시려면 일찍일어나야 해요
대부분시어머니는 그정도 일어나실겁니다
4. 제사없는 집
'13.9.16 10:43 AM
(58.78.xxx.62)
제사, 차례 없는 집
명절 전날 하루종일 음식합니다. (피난가는 줄 알겠어요. 먹지도 않는 음식을 하루종일 해댐)
명절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요 (일단 씻고 화장하고등등...) 그리고 6시 반쯤 또
먹을 음식 준비합니다.
명절 전날과 명절날 모두 먹고 죽자고 덤비는 거 같아요.
차라리 차례, 제사라도 지내면 그런가보다 하죠. 어휴
5. ..
'13.9.16 10:44 AM
(218.38.xxx.146)
지금은 제사가 있지만 제사가 없었던 육년전에도 울 시엄니 전부 시댁 서울인데도 시댁에서 하루밤 재워가며
새벽 4시에 며늘들 다 깨워서 전에 나물 세가지에 새벽에 다 하게 한 사람입니다
시댁 집도 좁아 며늘들은 다 마루에서 잤어요 구정때도요 -.-; 지독하죠
지금은 윗동서네서 해서 미리 전 다 부쳐서 새벽 6시에 일어나 애들이랑 일찍 윗동서네 가서 명절 치루죠
6. ..
'13.9.16 10:45 AM
(118.221.xxx.32)
새벽4시면 윗동서가 움직여서 더 이상 못자요
7. ...
'13.9.16 10:45 AM
(116.127.xxx.234)
저흰 시댁에서 제사를 안 지내니까 그렇게 일찍 가진 않는데요.
예전에 결혼전에 큰 집 생각하면 한..7시나 8시 사이에 제사 지냈던 거 같아요.
그러니까 거의 6시에는 일어나서 준비 시작했던 거 같은...
저희 엄마가 맨날 제사 지내고 오시면 한 일주일은 내내 누워 꼼짝 안하셨던 거 같아요. 전형적인 가부장 집안이라서 남자들은 놀기만하고 음식은 무지 많이 해야 했거든요.
어릴 때 내내 엄마 그러는 거 보고 제가 결혼 때 제일 많이 봤던 게 제사나 모.. 되게 잡다한 거 지키는 집은 우선 제외했어요. 사람이 좋고를 떠나서 내가 감당을 못하는데..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생각이..
8. ㅁㅁ
'13.9.16 10:45 AM
(1.236.xxx.192)
6시님과 저도 똑같네요. ㅎㅎ 울어머님도 4시에 기상 .. 도저히 못일어나겟더라구요. 그냥 6시 조금 전에 일어나서 거듭니다 . 8시 전에 차례 지내구요.
9. ...
'13.9.16 10:45 AM
(175.194.xxx.94)
제사 없는데도 4시에 일어나요
시어머니가 그때부터 깨우세요
그전날은 보통 1~2시까지 음식하다 자니까 보통 1~2시간 자고 일어나는거네요
너무 피곤해서 낮잠이라도 잤다가는 불호령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시댁가기 너무너무 싫어요
10. 000
'13.9.16 10:49 AM
(175.209.xxx.70)
친정은 10시에 차례지내는데 시집은 7시에 지내요
그냥 1년에 두번이고, 집집마다 다르려니 하고 지냅니다
11. 저희도
'13.9.16 10:50 AM
(180.65.xxx.29)
새벽4시쯤 일어나요 시부모님 평소때도 새벽 5시만 일어나서
12. ..
'13.9.16 10:52 AM
(218.38.xxx.146)
지독한 시엄니들 많네요..이러니 시짜라면 다들 싫어하죠..
딸은 시아버지 제사 안와도 암소리 없고... 그래도 재산 분배할땐 눈이 똥그래지겠죠??
13. ---
'13.9.16 10:58 AM
(221.162.xxx.232)
울 시엄닌 여섯시쯤 일어나셔도 당신 씻고 며느리들 깨워서 일시키지 당신은 일은 안하세요
일찍 며느리를 봐서 그런지 제사음식도 며느리해라 난 못한다 육십초반부터 그러세요
당신은 더 일찍 시작하고 싶어하시지만 아들들이 잠꾸러기라 안일어나요
14. ..
'13.9.16 11:01 AM
(218.38.xxx.146)
지금은 울 시엄니도 안하지만 일 했을때도 재료를 일주일도 훨씬 전에 사놓으니...
참 먹기도 그렇고 안먹기도 그렇구요.
차라리 안하는게 나은데..요새도 시엄니 동네 물가 싸다고 미리 재료 사놨다가 윗동서네 준다네요.
손주들 건강 생각해서 그냥 가만계시는게 좋은건데..-.-;
15. 차례준비
'13.9.16 11:05 AM
(121.160.xxx.196)
저희는 차례준비 하는 집이고요.
제가 혼자 음식 준비하고 상에 올리는것은 남편이 해요.
밥하고 산적 굽고 냉장고에서 꺼내고 그 사이 남편은 청소하고 상 펴고 그럽니다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7시에 차례 지내요.
5시에 일어나도 7시 시간 맞추기 너무 힘들어요.
16. ㅁㅁㅁ
'13.9.16 11:06 AM
(58.226.xxx.146)
전전날 장보고 전날 음식 다 해놔도
시어머니가 4시에 ㅡ전국공통인가요!!!! ㅡ 일어나서 달그락 거리세요.
저도 벌떡 일어나서 양치하고 눈꼽만 떼고 부엌에서 벌서요.
음식 다해놔서 할 게 없어서요.
형님은 7시에 일어나서 머리감고 말리고 화장하고 .. ㅁㅊ ...
4시에.일어나도 차례는 9시.
왜냐하면 큰아들이 죽어도 못일어나기 때문이에요.
깨우면 될걸 시어머니가 못깨우게 하고 시계보다다 8시 넘으면 깨워서 상 차려요.
그 아주버님은 늦게 일어나도 자기 아내가 그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있으니까 걔도 새벽부터 같이 일한줄 알고 있어요.
하는거보면 50대가 20대 후처 데리고 와서 아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아이 앞에서 서로 욕하고 투명인간 취급 하는 사인데
시댁에만 오면 서로서로 안건드리고 잘 있다 가더라고요.
좀 뻔뻔하고 성격 강해야 몸은 편하게 산다는거 형님 보고 배웠어요.
17. 저희도
'13.9.16 11:07 AM
(121.157.xxx.2)
4시에 일어 나세요.
주방에서 소리나면 일단은 머리 산발하고라도 주방에 나갔다가 얼추 해놓고 들어와
잠깐 누워 있어요.
차례도 일찍 지내지 않는데(9시) 준비해 놓고 기다리신다고..ㅠ
처음부터 조금 늦게 일어 나도 되는것을.
18. 6시
'13.9.16 11:22 AM
(210.94.xxx.89)
ㅎㅎㅎ 4시부터 달그랄 거리시고 작은 어머님들도 같이 그러시지만, 남편과 저는 4시에는 못 일어나니까요.
글타고..시댁가서 저만 일어날수도 없고.. 남편생각해서 6시에서 6시 30분에 같이 일어나는데.. 아들 빨리 일어나서 움직이는 거..어머님 아버님 너무 가슴 아파 하시면서 더 자라 하시지요. ^^
ㅎㅎㅎ 음.. 뭐..그냥 어차피 저 차례..제가 지내야 하는 거 아니고 아직은 아버님 형제분들이 해야 하는 거니까 하면서 마음 편하게 가집니다. 6시 30분이면 형님이 오시니.. 저도 그 때 맞춰서 일어나고..사실 저는 할 일도 없어요.
19. 음
'13.9.16 11:29 AM
(211.36.xxx.236)
저는 명절 전전날 시댁가서 음식준비하고
전날은 큰댁으로 가서 돕고
당일엔 6시정도부터일어나서 돕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내일 시댁가요
20. ...
'13.9.16 11:58 AM
(118.42.xxx.151)
이번 명절도 한국은 살은 사람들이 죽은 사람들 뒤치닥하고 시달리는 건가요...
이게 집단으로 뭔짓인지 모르겠네요...충성도 정도껏 해야지..
21. 여덟시요
'13.9.16 12:27 PM
(223.62.xxx.5)
그때쯤 일어나서 씻고 밥하고 아홉시쯤 차례요
집안이 늦잠쟁이
22. .....
'13.9.16 12:53 PM
(125.133.xxx.209)
저희는 전날밤에 지내요..
실은 자정에 지내셨다는데, 어머님이 너무 힘드시다고 서서히 좀더 일찍 지내다가, 요새는 거의 저녁 식사 전쯤 지내세요.
그래서 명절 전날이고, 당일이고 저는 그냥 남편과 같이 8시에 일어납니다.
더 일찍 일어나면 어머님이 더 자라고 하시는 바람에,
그냥 어리버리한 며느리처럼 곧이곧대로 그냥 네 하고 잡니다.
일어나려고 하면 남편도 옆에서 그냥 더 자.. 하구요.
23. 저희는 5시요.
'13.9.17 1:23 AM
(110.8.xxx.239)
일어나는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요,(어머님은 물론 5시 전에 네시 반에는 일어나시는 듯하구요)
,전날 음식할때는 새벽5시부터부터 밤 9시까지 밥먹는 시간만 빼고 계속 서서 음식하는 게 넘 힘들었어요.어머니 체력이 좋으셔서 앉으시지도 않고 저는 다리 아파서 죽는 줄 알고 그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