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속상해서 혼자 맥주좀 마시고 눈물 바람좀 하고 있는데
제 눈물만 홀짝 홀짝 빨아먹네요.
다른 집 강아지들은
위로의 눈길이라던지, 같이 옆에 앉아 있다던지.. 등등 위로의 행동을 한다는데
이놈은 내 볼에 뭍은 눈물 , 손에 뭍은거 등등 다 쪽쪽 빨아 먹으려고 안달하네요..
참나.. 내 눈물이 그렇게 맛있냐?? 짭짤하니 먹을만 하냐 이놈아..ㅜㅜ
제가 속상해서 혼자 맥주좀 마시고 눈물 바람좀 하고 있는데
제 눈물만 홀짝 홀짝 빨아먹네요.
다른 집 강아지들은
위로의 눈길이라던지, 같이 옆에 앉아 있다던지.. 등등 위로의 행동을 한다는데
이놈은 내 볼에 뭍은 눈물 , 손에 뭍은거 등등 다 쪽쪽 빨아 먹으려고 안달하네요..
참나.. 내 눈물이 그렇게 맛있냐?? 짭짤하니 먹을만 하냐 이놈아..ㅜㅜ
염분 섭취가 부족한 모양이네요.
똘똘한 녀석인걸요- -;;
주인님 눈물도 닦아주고...
그 뭐 맛있어서 먹겠어요^^;;
울지말라고 눈물 닦아주는 거 같던데요.
울집 녀석들중 하나가 그렇게 혀로 눈물 핥아주더라고요.
마음이 통해 울며 웃으며 안아줬어요.
그러곤 안울었네요 ㅎ
염분이 부족하면, 소금 한숟갈 퍼다 주랴..강아지야..
그럼 건강에 안좋지.. 정신차리자..!! ㅋㅋ
안타까움에 주인님의 눈물을 닦아주는 겁니다.
우리 주인님이 왜 우리 강쥐님의 마음을 몰라줄까요?
바보라니요;;;
위의 똘똘이님 말씀처럼 그게 뭐 맛있어서 먹겠어요
사랑하는 주인님을 위로하는 거랍니다
절대 바보아닙니다
울 강쥐는 제가 울면 시끄럽다고 짖어요. 이정도 되야 바보죠 ㅜㅜ
강쥐 위로 받고 눈물거두세요
울집 녀석은 내가 속상해서 울면 그냥 밖으로 나가버리더라구요. 자기도 스트레스받기 싫은 건지ㅋㅋ 첨엔 섭섭했는데 그래도 예쁘기만하던데요.ㅎ
울집멍멍이는 내가 울든 말든 장난감가지고 놉니다 ㅎㅎ
그냥 나가버리다니.. 아 좀 많이 섭섭하네요.. 님들 덕분에 하하 웃습니다.
다롱아 너 정말로 위로 하러 한거지? 한번 믿어 본다..^^
제가 울면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쳐다봐요. 저 여자 또 시작이다 하면서요.
님의 강쥐 절대 바보 아녜요.
우리집 녀석은 제가 울면 디비져 잡니다.ㅠㅠ
댁의 아이는 정말 기특! 그거 엄마 달래주는거예요. 부럽ㅡㅡ
바보 아니라 천재네요. ㅋ
웃겨요~
울 강쥐는 근심스런 표정으로 계속 주시 하다가 다가와서 손을 핥아요~ 정말 위안이 됩니다~
강아지가 원글님 눈물 닦아주는군요
그런 강아지 있으셔서 부럽습니다
청승맞게 눈물바람 하는거 보기 싫어서 그런거에요
누가 볼까봐 언능 닦아 주는 시크한 놈이네요
ㅋㅋ 우리 강아지 고맙다..
댓글 주신 님들도 다 고마워요. 어느세 킥킥 웃고 있네요. 82를 사랑합니다..^^
손으로 못 닦아주니깐 주둥이로 하는거 잖아요.
속깊은 강아지네요
개는 주둥이가 손이에요.
위로해주는거같아요
ㅋㅋㅋ 맞네요 손으로 못하니주둥이로 ............ 똑똑한 강아지네요
울면 아주 집요하게 뽀뽀하려고 하더군요
한두번이 아니던데 저는 그게 위로의 행동이라 확신해요
울면 짖는 것도 제 생각에 우는 행동이 마음에 안 드니 멈추라고 하는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8177 | 물김치 1 | 새댁 | 2013/09/17 | 835 |
298176 | Y씨 아들 혈액형 어떻게 알았나...궁지에 몰린 靑 5 | 사필귀정 | 2013/09/17 | 3,033 |
298175 | 朴, 조선일보도 안 읽는 듯, 눈귀 닫아” 4 | 신경민 | 2013/09/17 | 1,873 |
298174 | 제 남편 정상인가요? 93 | .. | 2013/09/17 | 15,937 |
298173 | 최근에 담보대출받으신 분들 어디가 금리가 낮은가요? 1 | 미리감사 | 2013/09/17 | 1,294 |
298172 | 발뒤꿈치가 불 난듯 화끈거리는데 치료 받아 보신분 1 | 마그돌라 | 2013/09/17 | 1,356 |
298171 | 반전이 예상되는 채동욱 사건 19 | 파리82의여.. | 2013/09/17 | 5,799 |
298170 | 지하철에서 정신이상 변태를 봤어요 제 행동이 잘못된거였을까요? 4 | .. | 2013/09/17 | 2,489 |
298169 | 초등5여자아이 피부관리 어떻게.. 2 | 베어 | 2013/09/17 | 1,441 |
298168 | 저만 무서운가요? | 으으으 | 2013/09/17 | 1,201 |
298167 | 아침 저녁이 너무 괴로워요 ㅜㅜ 2 | 손님 | 2013/09/17 | 1,604 |
298166 | 그럼 130일 된 아기 4시간 거리 가는건 괜찮을까요? 19 | ㅠㅠ | 2013/09/17 | 2,839 |
298165 | 추석상차림... 3 | 추석떡 | 2013/09/17 | 1,355 |
298164 | 토마토 삶은거 냉동해도 될까요? 4 | ... | 2013/09/17 | 2,521 |
298163 | 일산호주산찜갈비 싼곳? 1 | 졸린달마 | 2013/09/17 | 887 |
298162 | 그래두 "경비"라고 부르는건 심한 거죠 5 | ... | 2013/09/17 | 1,344 |
298161 | 동아일보 채 총장 관련 칼럼 '너절리즘'의 최고봉인듯 합니다 7 | yourfi.. | 2013/09/17 | 1,303 |
298160 |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리포터 1 | 지금 | 2013/09/17 | 1,364 |
298159 | 추석 시댁친정방문 3 | 우들맘 | 2013/09/17 | 1,087 |
298158 | 잡채를 먹기 전날 해놔도 될까요? 5 | 요리 | 2013/09/17 | 3,473 |
298157 | 음원이 영어로 뭔지 아세요?ㅠㅠ 1 | 영어맘 | 2013/09/17 | 3,758 |
298156 | 내일 좀 오심 안되나? 11 | 휴우 | 2013/09/17 | 3,265 |
298155 | 세미스모키 화장법 정말 손쉽게 하시는 분들 팁 좀 주세요 8 | 점네개 | 2013/09/17 | 3,137 |
298154 | 회사언니 결혼식 초대 문제.. 고민이에요. | 고민중예신 | 2013/09/17 | 1,603 |
298153 | 은마상가 전집 1 | 아시는분 | 2013/09/17 | 3,4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