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도 고마운 정의란 이름으로...

..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13-09-14 11:34:43
서울서부지검 첫 평검사 회의 "총장 사퇴 재고돼야"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채동욱 검찰총장이 13일 '혼외 아들' 논란 및 법무부의 감찰 압박에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일선 평검사들이 "채 총장의 중도 사퇴는 재고돼야 한다"는 집단 의견을 표명했다.

서울서부지검 평검사들은 13일 밤늦게까지 일련의 사태에 관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의견을 모아 검찰 내부 게시판(이프로스)에 '서울서부지검 평검사 회의 개최 결과'라는 제목의 글을 '평검사 일동' 명의로 올렸다.

채 총장의 사퇴와 관련해 평검사 회의가 열린 것은 서부지검이 처음이다.

서부지검 평검사들은 글에서 "일부 언론의 단순한 의혹 제기만으로 그 진위가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검찰총장이 임기 도중 사퇴하는 것은 이제 막 조직의 안정을 찾아가는 상황을 고려할 때 재고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법무부 장관이 공개적으로 감찰을 지시한 이후 곧바로 검찰총장이 사퇴함으로써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되는 상황으로 비쳐지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평검사들은 또 "감찰 지시의 취지가 사퇴 압박이 아니고 조속히 의혹을 해소하고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면 사표의 수리 이전에 먼저 의혹의 진상이 밝혀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채 총장에게도 직접 사의 표명을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평검사들은 "총장께서는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의혹이 근거 없는 것이라면 사의 표명을 거두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검찰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평검사 회의에는 서부지검 평검사 대부분이 참석했으며 일부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검사들은 전화로 뜻을 같이하겠다는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지검을 시작으로 다른 청에서도 평검사들이 회의를 열어 의견 표명을 이어갈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서울 지역에 근무하는 한 평검사는 "이런 일을 당하고도 아무 생각 없는 사람들로 보일 수는 없다"며 "평검사들이 움직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IP : 119.192.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사나리 고마워요
    '13.9.14 11:35 AM (119.192.xxx.24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06524&utm_sourc...

  • 2. ..
    '13.9.14 11:40 AM (119.192.xxx.242)

    서울중앙지검에 아는 사람없지만 무조건 전화 넣어 볼랍니다...동참해주실분 없나요?

  • 3. ...
    '13.9.14 12:59 PM (59.15.xxx.61)

    동참합니다!
    저는 울산지검에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 4. 우리도
    '13.9.14 1:46 PM (61.102.xxx.188)

    아고라에 사퇴 반대 서명하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051 톡톡 쏘는 사람과 대화 어떻게 하세요 7 감 떨어졌나.. 2013/10/28 2,280
316050 아마존 프라임 해지. 1 .. 2013/10/28 1,490
316049 의사가 아이한테 막 짜증을 내네요. 나쁜의사 2013/10/28 1,271
316048 아줌마들이 모이면 유난히 7 .... 2013/10/28 2,982
316047 인터넷 세상만 보면 당장 내일 다신 선거해도 문재인이 될 것 같.. 14 이해불가 2013/10/28 1,488
316046 국정원 경찰수사 사실대로 밝혔을 경우 박근혜 투표층 8.3% 문.. 4 co4485.. 2013/10/28 1,104
316045 어그를 실내화로 신고있어요 3 더뜨신거추천.. 2013/10/28 1,435
316044 2013 벨기에 Got Talent 에서 꼬마가 강남 스타일을 .. 1 강남스타일 2013/10/28 1,197
316043 패딩 충전재 비율이 60:40도 괜찮나요 5 패딩 사고 .. 2013/10/28 1,702
316042 미드 미디엄 딸들이 다시 주인공이 되어서 나와도 재미 있지 않을.. 6 미드 2013/10/28 1,905
316041 방수매트리스커버 듀폰 타이벡vs.프로텍트어베드 어떤 게 좋나요?.. 1 매트리스 2013/10/28 5,526
316040 가족이 해외에 있을 경우 컴퓨터로 화상통화? 어떻게 하나요? 4 포로로 2013/10/28 3,229
316039 집에서 이 빼시는 분 계세요? 9 ... 2013/10/28 1,941
316038 한달에 두번 생리.. 배란일 다음날 생리했어요. 이거 임신될까요.. 7 .. 2013/10/28 5,354
316037 놀이터에서 큰애들이 뛰면서 밀치는 경우. 10 작은아이 2013/10/28 1,239
316036 배가 뒤틀리고 굉장한 통증 증상은 무슨 과로 가나요? 25 배 통증 2013/10/28 15,040
316035 62.7% "朴대통령, 대선개입 입장 밝혀야".. 3 샬랄라 2013/10/28 1,169
316034 디오스 광파오븐 에어프라이 기능 사용해 보셨나요? 1 해님방긋 2013/10/28 3,015
316033 방사능/먹거리 강의 서울녹색당에서 -이보아 탈핵특위원원장 /11.. 녹색 2013/10/28 777
316032 캐나다에 선물 7 둘리 2013/10/28 1,387
316031 오거리 신호등이요 스노피 2013/10/28 2,195
316030 의자, 어떤 제품 사용하시나요? 1 의자 2013/10/28 884
316029 출산 후 1인실 or 5인실? 14 ... 2013/10/28 4,377
316028 튀김요리는 올리브유 쓰면 안좋나요? 2 올리브 2013/10/28 2,252
316027 실리트 실라간 작은냄비가 필요해요 1 푸른연 2013/10/28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