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전]평생 원산지, 성분 따져가며 먹으란 소리가 아니라 2-3년만

참맛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13-09-14 11:27:03
평생 원산지, 성분 따져가며 먹으란 소리가 아니라 2-3년만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26561

.......
피폭으로 인해 환자가 급증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5년입니다.

이제 2-3년 밖에 안남았죠.

겨우 몇년 정도만 최대한 줄이기만 해도

남은 인생 몇십년이 좌우됩니다.



1. 최대한 해산물을 먹는 횟수를 줄이세요

메뉴 선택이 가능한 상황만에서 만이라도 피하세요



2. 생태계 먹이사슬상 '높은층'에 있는 포식자들은 피하세요

방사능 물질도 중금속입니다. 먹이 사슬에 따라 축적됩니다.



3. 곱창, 사골, 모이주머니 계열의 음식은 피하세요

생명체의 몸 내부에서도 내장과 뼈에 중금속이 많이 모입니다.

이것은 어분등을 사료로 삼는 육상 육류도 포함입니다.






음식물에 의한 내부 피폭으로 세포가 파괴될 정도의

고수준 방사능에 노출될 확률은 낮습니다.

DNA가 훼손되거나 각종 생명활동을 방해해서 질병의 확률이 올라가는 것이죠.

또, 축척의 특성 때문에 쌓이고 쌓일수록 평생을 좌우하게 됩니다.

한번 몸에 들어오면 빠져나가지 않고 계속 확률을 올리게 되죠




2-3년만 조심하자는 의미는 그때가 되면 결론이 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정말로 동일본내 백혈병 환자가 급증하게 되면

그것은 거의 국가 붕괴까지 이어지는 대 혼란이 될게 뻔하니까요.

감당할 수 없는 환자수로 의료시스템부터 붕괴될 테죠.

만약 국가 붕괴까지 안가더라도 세계2위 경제력 국가의 의료시스템이 붕괴된다면

전세계적인 파급력만큼은 막대할 것이 분명하니까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더이상 숨길수도 없고 전 세계적으로 경각심을 일으켜서

모든 해산물에 대한 조취가 취해지며 그때서부턴 상대적으로 안전해 지는 거죠

물론 식량유통과 산업구조가 대대적으로 바뀌면서 경제적 대혼란이 있긴 하겠지만요





그러니까 2-3년 후면 이게 정말로 심각한 사태인지

별 걱정 안해도 되는 사태였는지의 결론이 나온다는 겁니다.

2-3년이 되어도 일본에 별일 없고 일본이라는 나라가 나라구실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는 상태라면

그떄까지 한 조심은 괜한것이었고, 그냥 아무일 없이 예전의 삶으로 되돌아 가시면 됩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 정말 심각해진다면....

최소한 그때서부터의 추가적인 방사능 물질 축척은 막을수는 있게 되겠죠..

그러니 지금부터 겨우 2-3년 까지만이라도 조심하자는 겁니다.
......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글
    '13.9.14 11:28 AM (203.142.xxx.26)

    너무 좋아요. 정보네요.^^

  • 2. 체르노빌과 일본
    '13.9.14 12:15 PM (112.151.xxx.163)

    뚜껑만 날라간 체르노빌의 경우도 아직까지 국가 예산의 20%이상을 어린이 갑상선환자들 치료하는데 쓴대요. 일본은 체르노빌처럼 그걸 콘크리트로 덮은게 아니라 노심용해가 일어났는데 그것이 멈춘것이 아니라 계속 오염수가 내려가고 있는것이고 더 심각한것은 일본정부도 그 사실을 알아서 바닷물로 식히기가 어려우니 얼리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는겁니다.

  • 3. 체르노빌과 일본
    '13.9.14 12:16 PM (112.151.xxx.163)

    먹거리 지저분하다는 중국도 10개현 농수산물 전면금지, 러시아는 공산품도 반품, 울나라는 윤진숙 해수부장관 왈 : 안전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614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는 임대사업자만 할수 있는건가요? .... 2013/11/15 1,687
320613 부산여행 2 자은 2013/11/15 719
320612 샤틴옷 어떤가요? 1 살빼자^^ 2013/11/15 1,300
320611 매일 방콕하는 딸 VS 매일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딸 12 2013/11/15 3,134
320610 당분간 약먹어야해서 10개월 딸아이 수유를 못할꺼 같은데, 아기.. 3 걱정 2013/11/15 716
320609 日퇴폐업소 성접대 의혹’ 이참 관광공사 사장, 사퇴 업무 수행 .. 2013/11/15 729
320608 브랜드 선크림 비싼건 뭔가 다른가요? 5 ... 2013/11/15 1,951
320607 무엇이 아이들을 죽이고 있나 (부제: 통계로 보는 청소년) 와이알 2013/11/15 792
320606 사제가 된다는 건 19 .... 2013/11/15 2,778
320605 길고 타이트한 도톰한 기모 티셔츠 어디서 보셨나요? 계속 실패 2013/11/15 483
320604 생활비 카드 뭘로 쓰는게 좋을까요? 궁금 2013/11/15 1,216
320603 왜 내남자였던 사람만 다른 여잘 잘만 만날까요... 6 ........ 2013/11/15 1,661
320602 82님들~다음주에 홍콩가는데 뭐 사오면 좋을까요? 1 ehfhxp.. 2013/11/15 1,094
320601 연예인도 손 못대는 목주름, 딱 포기해야 맞는거겠죠? 7 딱 포기? 2013/11/15 6,248
320600 친구2는 도대체 왜 만든 영화일까요? 19 휴~ 2013/11/15 4,121
320599 "장사하자"라는 노래 들어보셨어요? 2 ㅎㅎㅎ 2013/11/15 978
320598 성남비행장 근처 한정식집 이름 아시는분~ 7 도와주세요ㅠ.. 2013/11/15 1,390
320597 시스템 에어컨, 온풍기겸용으로 다신분 있나요? 2 질문 2013/11/15 3,050
320596 전기레인지 전깃세 많이 나올까요? 7 ᆞᆞᆞ 2013/11/15 1,612
320595 유자를 사고 싶은데 5킬로도 많아서.. 3 어디서 사야.. 2013/11/15 739
320594 아이와 소통이 힘든 엄마들 계신가요 효롱이 2013/11/15 566
320593 사람의 유형에 따른 처세 배우고 싶어요.. 책 추천해주세요 4 인간관계어렵.. 2013/11/15 1,160
320592 우는 소리하는 아들을보면 화가 치밀어요 ㅜ 22 8살 2013/11/15 3,123
320591 신의때문에 이민호에게 빠져 살았건만 19 우주 2013/11/15 3,492
320590 실온에 두면 육수 상할까요? 2 음... 2013/11/15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