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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밥. 남편 밥. 내 밥

주말밥걱정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13-09-14 00:23:20

아래 글 읽다 보니 밥 챙기는 스타일들이 궁금해지네요

저는 일단 밥을 별로 안좋아해요

먹어도 반찬 간단히 먹고 빵이 있음 오히려 밥보단 빵을 먹는식..

꽤 오래 되었네요

그런데 아이들이 젖을 떼고 밥 먹을 개월수가 되니 엄청 부담이에요

요리실력이 없으니 매번 책이랑 블로그에 의지하며 하기도 힘들고

나름 노력한다고 하는데 힘에 부쳐요

거기다 남편까지 밥타령 하는날엔 더더욱이........

주말엔 사실 한끼는 군것질로 떼우는 경우가 많은데

남편이랑 저는 그렇다쳐도 아이들까지 그러는거 심한가요?

예로 빵이나 과일 떡 같은거 먹어서 배부른 상태면 밥 안해주거든요

아이들한테도 이런거는 저 엄마로서 문제가 큰건지 진단받고 싶어요

 

IP : 1.238.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본위생
    '13.9.14 12:30 AM (1.127.xxx.237)

    부모로서 기본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해야한다 라고는 어디서 봤는 데,..
    밥이라 해도 탄수화물, 특히 백미는 피해야 할 음식에도 간혹 들어가니..
    흰설탕 피하시고 적당히 잘 놀아주는 게 밥해주는 시간보내는 것 보다 낫다고봐여.
    저도 주워듯는 게 많아서 가급적 생식하려고 하는 데 애들이 야채 잘 안먹으니 그저 칼로리 위주로 주기도 해요. 흰빵에 케챱 찍 뿌려서요. 탄산음료 피하고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들게 누누이 학습은 시켜 주네요. 제 아이는 6살인데, 음료수 말고 물 주세요 하고 저 바른 선택을 했어요 요렇게 종알거리네요

  • 2. 저도
    '13.9.14 1:19 PM (58.238.xxx.20)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차렸어요.
    아이들은 구운 모닝빵 한조각, 계란 후라이, 우유 한잔, 바나나 한개, 햇배 잘라서 두쪽씩
    이렇게 배분해서 주고 저랑 남편은 여기에 커피 한잔씩.
    지금 엄청 배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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