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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위터들 많이 하시나요? 제 남자친구는...고민글

남녀탐구생활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3-09-14 01:06:30
다른 여자의 이름으로 본인의 감정들 올려요   

이게 참.....뭘까요?   진짜 갈데까지 간건가....  

왜 난 또 트위터글을 확인하고 있는건가  

어디에도 말을 못하겠어요....  

직업멀쩡하고 돈도 잘 벌고 멀쩡히.... 심지어 잘생기기까지 했어요...  

그다지 평범한, 노말한 상황은 아니죠 저??

물론 그는 제가 이걸 안다는 사실 모르구요...
IP : 203.226.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4 1:46 AM (116.123.xxx.253)

    정확하게 어떤 건지...
    다른 여자라는 게 실제 다른 여자가 있는 건가요?

    트위터 하는 사람 중에 익명으로 하는 사람도 많고,
    연예인이나 소설 속 등장인물로 플픽이랑 아이디 걸고 하는 건 너무나 흔한 일이에요.

  • 2. ???
    '13.9.14 2:16 AM (1.233.xxx.45)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 3. 첫댓글인데요
    '13.9.14 2:44 AM (116.123.xxx.253)

    원글님이 정확하게 글을 안 쓰셔서 혹시나 한 소리예요.
    다른 여자, 라고 적으셨는데 그게 실존하는 인물인 건지,
    그냥 여자이름으로 만든 계정인지 원글님이 모르시는 거 같아서요.

  • 4. 원글
    '13.9.14 9:32 AM (203.226.xxx.41)

    에고....어제 글올리고 잠이 들어버렸네요ㅠ
    하도 기가 막혀서 이 여자가 실존인물이기는 할까
    미니홈피 페이스북 뒤져봤는데 실존인물맞아요
    심지어 트위터로 남자친구가 저 짓한지 2년쯤 됐어요....

  • 5. ...
    '13.9.14 1:24 PM (39.7.xxx.94)

    다른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인 척 한다구요?
    그 상대여자는 알아요?
    범죄아닌가요...

  • 6. 원글
    '13.9.14 2:18 PM (223.62.xxx.61)

    합의가 됐겠죠...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그럴 수 있겠어요 추측에 추측이 꼬리를 무니까..
    애는 왜 내 앞에 괜히 나타나서 인연은 왜 맺어서 이런 원망아닌 원망도 하게 되고 그래요

  • 7. ........
    '13.9.14 2:24 PM (175.223.xxx.225)

    그 여자랑 합의하고요?
    전여친?
    무슨 관계인데요?
    전여친이래도 너무 이상하네요

  • 8. 원글
    '13.9.14 2:30 PM (223.62.xxx.61)

    그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더 기가 막혔던 건 둘사이에 연결고리가 하나도 없어요^^ 사는 지역도, 대학도, 직장도...이젠 저도 해탈의 경지...

  • 9. 원글
    '13.9.14 2:32 PM (223.62.xxx.61)

    그냥 이 남자가 별난거지...하고 순화해서 제스스로 생각했는데, 정말 이 남자의 모든것에 대해서 신경 딱 끊어버릴까도 생각해본 적 있었고....제 속이 속이 아닌 적은 이미 옛날오래전이고 복잡다난해요

  • 10. ...
    '13.9.15 1:32 AM (116.123.xxx.169)

    설마요... 원글님이 모르는 연결고리가 있겠죠.
    정말 전혀 모르는 사람의 계정으로 저렇게 한다면 범죄 맞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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