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늑대같은 남자

아지매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13-09-12 11:20:23

어제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준 내용이예요.

내 남자도 진짜 늑대인지 생각해보라는...

ㅅㄷㅂ ㅇㄴㅎ  간통사건을 보면서 심란했는데

내용이 오버랩되면서 정말 이  짐승처럼만 살아도 잘사는 거다 라는 생각이 드는 건,,,,?

근데 정말 늑대의 습성이 이런지...

----------------------------------------------------

늑대같은 남자

 

 

늑대는 평생 한마리의 암컷만을 사랑한다.

그러다 암컷이 먼저 죽으면 가장 높은 곳에서 울어 대며 슬픔을 토한다.

 

늑대는 자신의 암컷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유일한 포유류다.

늑대는 자신의 새끼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운다.

 

늑대는 암컷이 죽으면 어린 새끼를 홀로 돌보다가,

새끼가 성장하면 암컷이 죽었던 곳에 가서 자신도 굶어 죽는다.

 

늑대는 사냥을 하면 암컷과 새끼에게 먼저 음식을 양보하고

 자신은 주위를 살피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망을보다가 ,

온가족이 다 먹고 난 후에야 먹는다.

 

늑대는 제일 약한 상대가 아닌 제일 강한 상대를 선택해 사냥한다.

늑대는 독립한 후에도 종종 부모를 찾아와 인사를 한다.

 

늑대는 인간이 먼저 그들을 괴롭히지 않는 한,

인간을 먼저 공격하지는 않는다.

 

 함 부 로!!! 남자를 보고 늑대라 하지마라.

남자가 늑대만큼만 살아간다면

여자는 울 일이 없을 것이다.

IP : 182.172.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2 11:27 AM (61.78.xxx.26)

    세상에 인간보다 낫네요..

  • 2. 동물들
    '13.9.12 11:33 AM (24.52.xxx.19)

    늑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동물들이 인간보다 낫지요.

  • 3. 초치는 소리지만
    '13.9.12 11:38 AM (211.202.xxx.240)

    예전에 우라나라에서도 늑대에게 물려죽은 사람 많아요.
    특히 어린아이들 평상에서 가족들이 곤히 누워잘 때 애를 살살 건드리면서 기회보다가 물어간 사건 많았다고...
    짐승은 짐승일 뿐 늑대같은 맹수가 사람들이 괴롭히지 않는다고 인간을 먼저 안건드리는건 아니죠.
    내셔널그래픽에도 나왔는데 인도 어느 농가에서 어린애들, 심지어 집에서 자고 잇는 갓난아기까지 실종되고 나중에 시신이 반쯤 뜯겨져서 발견되어 마을사람들이 공포에 떨었던 사건도 늑대의 소행이라고...

  • 4. 음.
    '13.9.12 12:02 PM (175.113.xxx.237)

    이런 글 본 적 있어요. 늑대의 습성에 대해서.

    초치는 소리님.
    어린아이들 물어가는건 우리 입장에서는 끔찍하고 절대 있어서는 안되지만
    늑대 입장에서는 먹잇감으로 좋아서 일 것 같아요.
    본문글의 인간이라고 하면 "어른사람"일 것 같구요.

  • 5. ..
    '13.9.12 12:09 PM (118.221.xxx.32)

    늑대는 일부일처고 원앙이 일부 다처지요
    번식기때 잠깐만 붙어 지낸다네요

  • 6. 츙수
    '13.9.12 3:12 PM (175.198.xxx.49)

    여자들은 여우같은가
    여자들은 여우라서 약한척 하다가 늑대같은 남자가 보호해주면 그때까서 내숭떨며
    보호받고
    늑대가 먹을거양보하는것처럼 남자가 돈내줘야하고 ㅎ
    좀만 자기 서운하게 해도 눈물 질질 짜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713 배우 김뢰하 2 부국제 2013/10/11 1,182
306712 신박한 야바위 냥 2 우꼬살자 2013/10/11 816
306711 오늘 사랑과전쟁 여자 왜그래요? 3 dd 2013/10/11 2,305
306710 요즘 맥주 뭐드셔요??? 2 매니아 2013/10/11 989
306709 세컨드차가 이리 흔한가요? 12 와. 2013/10/11 5,028
306708 나카모리 아키나 좋아하시는 분들 계세요? 9 ........ 2013/10/11 2,219
306707 핸폰 자주 바꾸는 사람들? 3 ㅂㅂ 2013/10/11 1,240
306706 밥먹을때보다 욱할 때가 많은 사춘기 아들 5 사춘기아들 2013/10/11 1,267
306705 방금 남자들이 이런 소리 하면 무섭고 어이 없다는게 8 무슨내용이었.. 2013/10/11 1,934
306704 돈벼락의 저주 1 우꼬살자 2013/10/11 1,662
306703 아들옷값 15만원 썻다고 남편이 많이썻다고 한소리하네요 5 옷값 2013/10/11 2,700
306702 전 송혜교가 왜 그리 과대평가받는지 모르겠어요 55 .. 2013/10/11 8,743
306701 원래 마사지 이렇게 세게 문지르나요? 1 // 2013/10/11 1,171
306700 초1 여아ㅡ면역력 문제인가요? 이모 2013/10/11 571
306699 식기세척기에서 물이 새는것 같아요.. 1 .. 2013/10/11 1,036
306698 가난의 굴레 끊을 수 있을까요? 8 .. 2013/10/11 3,352
306697 스타킹 무슨 색갈이 날씬해보여요? 2 2013/10/11 1,728
306696 미술전시회 오프닝에 갈때 뭐 사가야하나요? 8 미술 2013/10/11 18,892
306695 필웨이 물건 6 명품 2013/10/11 1,710
306694 우나무노의 안개 웃자 2013/10/11 557
306693 김석기 전 청장, 朴대통령 외곽 사조직 참여 1 포럼오래 2013/10/11 822
306692 상황이 안 되는데도 노인들은 왜그리 아이 욕심이 많나요 ? 6 ........ 2013/10/11 2,433
306691 고추장이 너무되요 4 2013/10/11 2,913
306690 대구댁~서울에서 대구 달성군 현풍면 가는 방법 8 대구 2013/10/11 2,235
306689 이번애 미스월드 참이쁘네요 ㄴㅁㅇ 2013/10/11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