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첫화면 베스트글 3개빼고 다 사법연수원 얘기;;;

세상에 조회수 : 5,174
작성일 : 2013-09-12 09:53:01
대단하네요.
어떤 연예 정치 이슈보다도 더 활활 타오르네요.

전 평소 이런 류의 화제에 별로 관심 안가는 편인데
베스트를 다 차지하니 모를 수가 없네요.

보다보니 정말 타살이 의심될 정도고.........

저 인간들이 예비 법조인만 아니었어도 이정도는 아닐텐데...
참 세상은 넓고 악마는 많네요. 돈 지위 권력 학벌 상관없이 사회 구석구석에 말이죠...
IP : 175.199.xxx.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2 9:57 AM (119.197.xxx.71)

    여초라 더 그런것 같아요.
    불펜만 봐도 글이 거의 없어요. 나쁘다는 생각은 있지만 거기서 더 나아가지는 않는듯요.
    연수원측이나 법원쪽 시선도 대충 그렇지 않나 싶어서 안타깝습니다.

  • 2. 그러게요
    '13.9.12 10:01 AM (39.115.xxx.89)

    저도 사실 불륜이나 상간녀얘기에 관심이 전혀 없는데 글이 많이 올라와서 오늘 잠 안오는 새벽에 읽어보았어요. 모든게 사실이라면 참 나쁜 사람들이더군요. 단순히 사랑에 눈멀어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 상태가 아니라 고인 유품들을 가지고 그런 짓을 했다면 인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맞는거같아요.

  • 3. ㅇㅇ
    '13.9.12 10:03 AM (1.247.xxx.83)

    여초사이트라 더 화제가 되고
    분노하는 사람들도 많은거죠
    남초사이트인 엠팍에서는 그것 화제거리도 안되고 글도 별로 안 올라오더군요
    연예인 사고 터지면 삼박사일 화제거리가 되서 난리날때도 있던데
    예전에 이병헌사건때도 여자를 꽃뱀으로 모는 의견이 더 많았어요
    지금도 이병헌은 잘생기고 돈 잘버는 능력남으로 부러워하는 대상이더라구요
    그게 여자들과 다른점이죠

  • 4. ..
    '13.9.12 10:03 AM (218.238.xxx.159)

    가진자에 대한 분노
    상간녀 불륜이라는 이슈
    법조인이라면 일반인들이 선망하는 자리
    혼수이야기
    감정이입이 더 심해져서 활활 타오른거죠
    솔직히 상간녀가 박색이라면 이렇게 이슈가 심해지지 않을수도 있다보네요.
    성형이라도 외모 괜찮고 머리도 좋고 부도덕적이긴하지만 일반 여자들이
    증오를 품기에 충분히 모든걸 갖췄네요..

  • 5. www
    '13.9.12 10:07 AM (211.40.xxx.237)

    근데 자기일처럼 흥분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 6. ...
    '13.9.12 10:07 AM (125.137.xxx.114)

    법조인은 사회지도층이고, 무엇보다 판검사는 인간행동을 법에 근거해서 판단하고 처벌하는 중요한 자리기 때문이죠.

    그렇기때문에 윤리성이 요구되는 것이지요.

  • 7. 엠팍
    '13.9.12 10:10 AM (39.115.xxx.89)

    정치적으로 반여당에 가깝다고 해도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굉장히 보수적이라고 느껴지고 특히 정치적인 이슈 외에 남여간의 입장차이가 다를 수 있는 사건에는 확실히 일반적인 한국남자들의 가치관이 두드러지게 드러나더군요. 그것이 좋든 나쁘든.

  • 8. ..
    '13.9.12 10:14 AM (218.238.xxx.159)

    원래 남자들은 불륜에 대해서 관심없어요. 오히려 은연중에 수컷들의 로망이기도하고요
    남자들은 자기일외에 남의 가정사에 크게 관심없음

  • 9. ,,,
    '13.9.12 10:14 AM (119.71.xxx.179)

    남자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거겠죠. 남자들이 분개할만한 이슈는.............안선영 발언같은거?

  • 10. .....
    '13.9.12 10:17 AM (203.248.xxx.70)

    가진자에 대한 분노
    상간녀 불륜이라는 이슈
    법조인이라면 일반인들이 선망하는 자리
    혼수이야기
    감정이입이 더 심해져서 활활 타오른거죠
    2222222222222

    여기가 그렇다고 덜 보수적인 곳도 아닌데요
    이전 ㅄㅎ 사건 때는 오히려 남초사이트보다 꽃뱀이니뭐니하는 사람들 더 많았어요
    여긴 그냥 바람이란 주제에 민감할 뿐이죠.

  • 11. 구름속산책
    '13.9.12 10:21 AM (1.236.xxx.194)

    남자들은 관심없어요... 아침에 남편한테 이런 일이 있었다고 얘기하니.... 알지도 못하고..
    그냥 쓰레기네 ㅡㅡ;;;;;;
    남자들은 불륜을 안 걸리면 해도 되는 뭔가라고 생각하는게 있는듯 ㅠㅠ
    같은 여자로서... 아내로서.... 아이의 엄마로서...그냥... 돌아가신 그분이 너무 안쓰러워 그렇지요....
    내자식 일이라고 생각해보면.. .억장이 무너지다 못해..... 죽고싶을테니 ㅠㅠ
    남아있는 가족도 너무 안쓰럽네요

  • 12. 음.
    '13.9.12 10:29 AM (155.230.xxx.55)

    남자들 입장 바뀌어서 자기 부인이 그랬다고 하면 반응이 또 어떨까 싶네요 (예를들어 배우 옥소리씨 일처럼요). 여튼간에...
    가진자 법조인 혼수 등등 그닥 감정이입할 꺼리 없는 저 입장에서는 단지,
    인간의 탈을 쓴 짐승(짐승도 아깝네요 진짜)같은 사람들이, 사람들을 단죄하고 혹은 죄를 변호해주는 그런 일을 할까 두려워서 그럽니다.

  • 13. 참..
    '13.9.12 10:47 AM (39.7.xxx.207)

    물론 간통 저지른 사람은 정말 비난받아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남의 일에 진정서 넣고 항의전화에 왜 이렇게 흥분들이신지... 본인들 일을 이렇게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은 남일에 이렇게 신경 쓸 겨를이 없을텐데..

  • 14. ,,
    '13.9.12 12:41 PM (110.70.xxx.125)

    불펜에서도 아마
    상간녀가 중고나라에서 계속 옷파는거
    조이헌팅에 올린 사진들 보면
    그 인격에 대해 의심을 할거예요
    그런것들이 여기서처럼 올라오지를 않으니
    상간녀가 변호사로서 참 희안한 앤지 몰라서 그렇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831 아들만 가진 친구들의 대화 13 튜닉 2013/09/13 4,651
296830 천안지하철역에서 광주가는 버스터미널이 먼가요 ? 3 추석에 아이.. 2013/09/13 1,153
296829 단국대(죽전)과 덕성여대 중 선택 고민 19 대학 2013/09/13 4,989
296828 추석때 친정오빠네집으로 갈건데 돈때매 마음이 무겁네요.. 25 ty 2013/09/13 5,589
296827 대박 1 m 2013/09/13 1,301
296826 아기봐주시는 이모님 명절딱값 얼마드리세요? 5 m 2013/09/13 1,961
296825 37억 지방세 체납 최순영씨 자택 들어가보니 1 세우실 2013/09/13 1,780
296824 고기대신 스팸을상추에싸먹는집있어요? 29 스팸 2013/09/13 6,212
296823 따분하고 심심하신 분들.... 신나는 2013/09/13 1,412
296822 법무장관과 조선일보의 합작품이 나왔군요 7 박근혜귀국 2013/09/13 2,157
296821 남편의 외모가 꼬질해도 부인 욕먹나요? 17 전업 2013/09/13 3,547
296820 무릎 mri찍을때 조영제주사꼭 맞아야하나요? 2 ^^* 2013/09/13 4,419
296819 키친아트 냄비세트 뚜컹 1 궁금해요 2013/09/13 1,730
296818 싱글대디가 딸아이 도시락 싸 준 거라는데요, ㅎㄷㄷㄷ 27 참맛 2013/09/13 12,572
296817 주산 몇 급까지 해야할까요? 6 주산 2013/09/13 3,211
296816 없는게없는 우리친정엄마 뭘 사주면 좋아할까? 11 앙이뽕 2013/09/13 2,613
296815 지금 홈쇼핑에 나오는~~ 1 갈비좋아 2013/09/13 1,839
296814 아기들은 언제부터 공감능력이 생기나요? (& 저희딸 일화.. 4 평온 2013/09/13 1,956
296813 사진 좀 봐주세요. 무엇일까요? 8 궁금해요 2013/09/13 1,706
296812 아버지나 오빠한테 성폭행당한 아이들 쉼터 16 --- 2013/09/13 4,835
296811 조선에 등 돌린 보수언론 4 하수구저널리.. 2013/09/13 1,897
296810 어릴때 부모님께 차별당한 분들 줄서봐요..편애 받은 분들도 한번.. 2 ... 2013/09/13 2,666
296809 (1가구 2주택)분당에 지금 아파트 사도 될까요? 1 분당 2013/09/13 2,254
296808 단호박 주성분 궁금이 2013/09/13 7,527
296807 송화가루 구입할 데 없을까요? 다식 만들어 먹으려구요. 1 ^^ 2013/09/13 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