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한길‧문재인‧안철수 ‘국정원 사태 토론회’서 한자리에

민주주의 위기 진단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3-09-11 18:55:32

김한길‧문재인‧안철수 ‘국정원 사태 토론회’서 한자리에

12일 ‘노무현 심포지엄’…조국‧정해구‧표창원 등 민주주의 위기 진단

 

 

김한길 민주당 대표, 문재인 의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2일 ‘국정원-NLL 사태’ 토론회를 통해 한자리에서 만난다. 이들은 국정원 댓글 사건과 NLL 사태를 통해 드러난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진단하는 ‘노무현 심포지엄’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미래발전연구원은 노무현재단과 공동으로 12일 오후 1시30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한국 민주주의 위기 진단과 재(再)민주화를 위한 모색’을 주제로 한 ‘제4회 노무현 대통령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노무현 심포지엄’은 노 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유지‧계승‧발전시킨다는 취지로 서거 이듬해인 2010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왔으며 이번 4회부터는 개최 시기를 바꿨다. 지난해까지 ‘추모의 달’인 5월에 개최했던 것을 탄생 즈음인 9월로 옮겼다.

미래연은 “올해는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국정원 대선개입 사태・군사독재적 권위주의 부활・경제민주화 역행 등으로 훼손되고 총제적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주소를 정확히 진단하고, 각 분야의 새로운 민주화 운동의 방향을 모색해 보는 전문가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병선 미래연 이사장의 개회사와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한길 대표, 안철수 의원, 문재인 의원이 기념사를 할 예정이다.

조국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 토론에서는 먼저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가 ‘박근혜 정부와 안보정치-국정원 댓글 사건 및 NLL 사태를 통해 본 한국정치의 현실’란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정권, 관료 카르텔과 민주주의 해체 시도-국정원 사태 본질과 국정원 개혁 원칙’이란 주제로 화두를 던진다. 박창기 (주)에카스 대표는 ‘블랙오션과 이권 공화국’이란 주제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3부는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의 사회로 분야별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권해수 한성대 교수(정부운영),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정치・사회), 이원재 문화연대 사무처장(문화), 신인수 민주노총 법률원 변호사(노동), 신태섭 민언련 상임대표(언론)가 정부운영, 정치‧사회, 문화, 노동, 언론 등에 대해 진단한다.

IP : 115.126.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209 부동산 복비가 내릴거라는 기사...? 5 궁금 2013/11/14 1,542
320208 쿠팡에서 징거버거 2200원에.. 7 ,,, 2013/11/14 2,669
320207 법무사분 계세요? (돌아가신 아버님 한자의 이중음) 다시시작 2013/11/14 826
320206 아파트 청약 당첨 어디서 보나요? 1 ** 2013/11/14 1,160
320205 만화로 된 그리스로마신화 4 초보엄마 2013/11/14 1,146
320204 민주당, 김용판 비밀누설혐의 고발 열정과냉정 2013/11/14 741
320203 무릎 mri 해보신분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6 123 2013/11/14 2,768
320202 사립초등 보내고 말그대로 멘붕이에요. 63 사립초 2013/11/14 72,063
320201 배즙을 집에서 끓이는데요 짜는게 너무 힘드네요ㅜㅜ좋은방법없을까요.. 8 택이처 2013/11/14 1,437
320200 '경제성 없음' 국책사업들 내년 첫삽…총사업비 5조 1 세우실 2013/11/14 508
320199 주말체험프로그램에 발레..있으면 어떤가요 3 발레 2013/11/14 655
320198 예전에 핫메일이요., 님들 그거 뭘로 바꼇나요?? 2 쏘럭키 2013/11/14 1,044
320197 자식의 단점은 남편에게 조차 말할 수 없네요 13 원죄 2013/11/14 3,405
320196 기가 약해도 너무 약한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2013/11/14 2,133
320195 고구마 구운거 상온에 몇일까지 괜찮을까요 8 2222 2013/11/14 7,725
320194 이수 사시는 분 계셔요? 1 이수 2013/11/14 780
320193 혹시 갤럭시 k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2013/11/14 475
320192 골프 좋아하는 아버지 파킨슨병..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3/11/14 1,778
320191 서정윤. "여제자에 가슴이 얼마나 컸는지..".. 29 ,,, 2013/11/14 15,467
320190 생중계 - 10시부터 청와대 국정감사 김기춘 비서실장 관련 등 2 lowsim.. 2013/11/14 530
320189 장터에서 고기 산거 현금영수증 처리 3 새해소망 2013/11/14 816
320188 년말 모임 어찌들 피하시나요? 다이어터 2013/11/14 540
320187 명함 인터넷으로 제작의뢰 해보셨어요? 1 sd 2013/11/14 658
320186 커피 드립 주전자 조언 구해요 9 보아뱀 2013/11/14 1,909
320185 남들에게 과한 칭찬 많이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뭔가.. 30 조금은 2013/11/14 9,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