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여자들은 옷 1~3번 정도 입고 파나요?
엄청 많이 팔던데
거의 다 1~3번 정도 입었던 거더라구요
가격도 비싸던데;
최소 20~70 만원 정도..
근데 1~3번 입었던건데
중고로 파는 가격은 엄청 싸더라구요
10만원 선에서 팔던데;
이거 엄청 돈 아까운거 아닌가요?
저 친척누나도 ㅇㄴㅎ 하고 동갑인데
친척동생한테 들으니 옷 1~3번 입고 안입는다고 하더라구요
여자들은 왜 옷을 1~3번 입고 파는거죠?
보니까 G마켓 이런것도 아니고 비싼거던데..
그리고 옷이 다 비싸던데; 옷살돈은 어떻게 충당하는거죠?
1. ㅇㄴ
'13.9.11 5:16 PM (223.62.xxx.57)정말 두세번 입고 파는게 아니고 말만 그렇게 쓰는거겠죠..^^
2. ......
'13.9.11 5:19 PM (175.249.xxx.155)일부겠죠.
3. 그런
'13.9.11 5:20 PM (210.223.xxx.36)사람들 거의 없을걸요.
4. ...
'13.9.11 5:22 PM (112.154.xxx.7)잘어울릴거라고생각해서 샀는데 안어울린다고 생각들면 새거라도 안입고 팔수도있죠
저도 사놓고 안입은옷이 몇개있거든요. 아깝지만 어쩌겟어요5. 예전 비싼 옷 브랜드 카페에서
'13.9.11 5:39 PM (211.202.xxx.240)활동한 적이 있는데 두가지죠.
비싼 옷 샀는데 한두번 입어보니 이건 아니다 싶은 경우
그런 카페에서 시즌 신상이면 그냥 인심쓴다 내놓으면 반값, 잘하면 구입한 가격의 80~90% 이상 받거든요.
또 하나, 돈이 없는데 옷욕심이 너무 많은 경우, 그 시즌에 팔아야 정가에 가까우니 그거 사고 팔아야 다른 옷 또 사니까...
비싼 옷들은 무한정 만들지 않고 반응보며 조금씩 만들기 때문에
인기상품의 경우 그 제품 품절되면 도저히 살 수가 없으니 그게 가능한거죠.
파는 사람이나 그걸 또 사든 경우나 다 옷에 관심이 지대한 분들이니 가능한거에요.
저도 백화점 가서 고가의 옷 사는게 취미였는데 전자의 이유로 두 번 팔아봤네요.
정말 옷 좋아하면 절대 팔고싶지도 않아요6. 덧붙여
'13.9.11 5:45 PM (211.202.xxx.240)그런 카페에 가보면 정말 돈도 없으면서 지인 돈까지 빌려가며 빚내서 그러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경우, 외모는 뭐 아주 날씬하고 예쁜데 마음이 빈곤한 사람들.
예쁜 사람들 중에 그런 분들이 많아요. 돈도 없는데 자기 예쁜거 아니까 입으면 예쁘니까 욕심이 생기는.
그래서 사기사건도 심심찮게 일어난다는
옷 판다하고 돈 입금받고 잠수ㅡ,,ㅡ7. ..
'13.9.11 5:50 PM (58.234.xxx.154)저 여자처럼 하는 사람 그리 많진 않을거 같아요
아무리 돈많아은 여자도
저 여자는 옷이 맘에 안들어서 판다던가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요
옷들이 예쁘던데 그걸 왜 팔아요?
한번 입은 옷 애착심이 없고 이쁜 옷들 다양하게 입으면서 자기 돋보이게하는데
관심이 많은 여자죠
그게 인격적인 것과도 연관이 있어보여요8. ,,,
'13.9.11 5:51 PM (119.71.xxx.179)옷 닳게 입으면 팔수가없죠. 근데, 그여자는 남자가 사준옷을 잠깐입고, 바로 판거같음..
9. 그런 사람 있어요
'13.9.11 5:53 PM (58.78.xxx.62)옷 욕심 많고 새옷이나 새로운 디자인을 좋아해서 꼭 구입해서 한두번 입어보고
다시 새옷 사고..
그러다보니 옷장에 옷은 쌓이니까 한두번씩 입고 중고로 팔고 그러는 사람 있더라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0053 | 생중계 - 서울고검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등에 관한 국정감사 | lowsim.. | 2013/10/21 | 382 |
310052 | 결혼의 여신...케릭터 다 이상해요 12 | 이상해 | 2013/10/21 | 2,671 |
310051 | 방사능 배출 음식??? 14 | 궁금... | 2013/10/21 | 4,120 |
310050 | 고깃집기름 가짜참기름 이라면서요? 5 | 먹거리x파일.. | 2013/10/21 | 1,694 |
310049 | 꽃바구니직접만들면 훨씬 쌀까요? 5 | 처음 | 2013/10/21 | 917 |
310048 | 고추씨는 어디에 파나요? 6 | 어디 | 2013/10/21 | 1,907 |
310047 | 배부른 고민을 하고 있는 걸까요? | 월요병 | 2013/10/21 | 419 |
310046 | 병원 개원장소 추천 해주세요 6 | 이비인후과 | 2013/10/21 | 1,162 |
310045 | 전기장판에서만 자면 여드름이 나는데요.. 2 | 전기장판네이.. | 2013/10/21 | 3,088 |
310044 | ”한국어 못해 국적포기한 유영익 아들, 입사지원서엔 '능통'” 5 | 세우실 | 2013/10/21 | 1,265 |
310043 | 한겨레 그림판..'일베보다 더한 도배' 2 | 국정충 | 2013/10/21 | 567 |
310042 | 조선일보 오늘 웬일, 국정원 선거개입 톱으로 3 | 원세훈 공소.. | 2013/10/21 | 933 |
310041 | "메께라"라는 말을 들어본적 있나요? 이 말.. 2 | 제주도1 | 2013/10/21 | 1,343 |
310040 | 침대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만 깔면 어떨까요? 9 | 매트리스만 | 2013/10/21 | 48,401 |
310039 | 급-시내 중심가 커트 잘하는 미장원 추천 | 해외동포 | 2013/10/21 | 749 |
310038 | 산본에 사시는 분 보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 임플란트 | 2013/10/21 | 1,448 |
310037 | 아이 치아 실란트한것 속으로 썩었다는데요.. 3 | chicmo.. | 2013/10/21 | 8,125 |
310036 | 결혼의 여신 결말 궁금하네요.. 9 | 살아살아내살.. | 2013/10/21 | 4,420 |
310035 | 김밥만들때 밥물 궁금해요.. 5 | ㅌ | 2013/10/21 | 1,511 |
310034 | 이해안되는 남편 2 | 111111.. | 2013/10/21 | 869 |
310033 | 파김치 담았는데 짜요 구제방법좀 6 | 호호아줌마 | 2013/10/21 | 2,030 |
310032 | 엑스트라버진 오일로 메이컵지운 3 | 그후 | 2013/10/21 | 1,174 |
310031 | 스페인 여행 다녀오신 분들~질문있어요. 10 | 여행 | 2013/10/21 | 1,751 |
310030 | 구스다운 이불 갖고계신 분 관리 어떻게 하세요? 6 | 구스다운 | 2013/10/21 | 7,028 |
310029 | 초등학생 피아노 진도가 너무 안나가는데 그만 둘까요? 5 | 11 | 2013/10/21 | 6,7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