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삼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꽃남쌍둥맘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13-09-10 22:33:25
시어머니가 애들 먹이라고 인삼사다가 오쿠로 홍삼을 만들어 주셨어요
아이들은 일곱살이구요
저리 달인 홍삼 먹여도 괜찮은거죠?
양을 얼만큼 줘서 먹여야 될까요?
한의원에 가서 직접 문의하기도 좀 그렇고 혹시나해서 자게에 글남겨봅니다
IP : 182.212.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10 10:38 PM (1.246.xxx.9)

    소주잔 반잔씩 아침저녁 먹여보세요

  • 2. 헬리오트뤼프
    '13.9.10 10:49 PM (210.218.xxx.162)

    애들한테는 홍삼 먹이는거 아니란 소릴 한의사가 한걸 봤어요 티비에서. 홍삼으로 먹는 이유가 인삼의 부작용(열많은 사람한테 안맞는거)을 막기위한것이고 즉 단점을 줄이는 동시에 장점도 줄인게 홍삼이래요. 그래서 인삼보단 장기로 복용해도상대적으론 괜찮은거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래도 홍삼이 열많은 사람이 먹는건 안좋은데 애들은 그 자체로 열이 많은데 거기에 열을 더하는 홍삼을 왜 먹이느냐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홍삼이 워낙 잘 나가고 부작용 없는줄알고 다들 먹으려고 하니까 시장이 커져서 한의사들도 그런말 안하고 애들 약지으러 오면 그냥 해주는거라고 그러더라고요

  • 3. ...
    '13.9.10 11:09 PM (121.55.xxx.4)

    홍삼에 관해서는 한의사보다는 홍삼 전문가분이 더 잘 아십니다. 그렇게 위험하다는 식품을 왜 약국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살수있고 많이 드실까요? 식품분류상에도 미국 fda에서는 인삼이나 홍삼을 가장 안전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인삼은 뇌두를 제거하고 주의해서 드시면 되고, 인삼이나 홍삼은 하루 권장량 정도만 먹이시면 됩니다. 사실 인삼넣고 오쿠로 홍삼만들어 먹지만 이건 진짜 홍삼은 아니에요. 7세아이 먹이셔도 되는데 약간 묽게해서 소주잔 한잔정도 먹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열감기가 걸렸을때는 안먹이시는게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797 임플란트&브릿지 어느것이 좋을까요 2 치과치료 2013/09/11 1,460
295796 아침부터 글들이 너무 무겁네요. 8 ㅇㅇ 2013/09/11 1,658
295795 아이폰 5s 샴페인 골드.... 이쁘네요 ETYm 2013/09/11 1,874
295794 채동욱 총장 법과정의라고 하는 개인홈피도 있군요. 3 ... 2013/09/11 1,128
295793 자잘한 거짓말 하는 동료가 있는데.. 3 우짤꼬 2013/09/11 3,136
295792 전두환이 돈 내는거 새정부 때문인건가요? 다른 이유가 있나요. 6 .... 2013/09/11 2,637
295791 권영길, 정계은퇴 선언…”정당정치 마감” 2 세우실 2013/09/11 1,353
295790 여자중학생 키플링 백팩 좋아하나요? 4 고모 2013/09/11 2,910
295789 [원전]'방사능 안전 급식 조례' 보수성향 의원 반대에 안건 상.. 참맛 2013/09/11 916
295788 초4아들 하나키우는데, 아들이 죽어버렸으면좋겠어요 87 .. 2013/09/11 27,642
295787 쿠키 구웠는데 질문이요.. 6 ........ 2013/09/11 928
295786 - 5 출근길부터!.. 2013/09/11 1,449
295785 9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3/09/11 951
295784 8개월 아기 배가 뽈록 나왔어요.. 남편이 수유를 좀 그만하라고.. 16 .. 2013/09/11 6,013
295783 밑에 채동욱 화이팅..글 베일충.. 3 후안무치한 .. 2013/09/11 1,129
295782 채동욱 화이팅 8 ... 2013/09/11 1,941
295781 아직도 황금의 제국의 여운속에 있어요 3 ㅁㅁ 2013/09/11 2,136
295780 자.. 돌 좀 던져주세요 29 정신차리자 2013/09/11 4,467
295779 허리가 많이 아픕니다. 도와 주세요. 17 인내. 2013/09/11 3,146
295778 딸아이.. 제 인생이 무겁습니다. 25 하루 2013/09/11 17,859
295777 아침에 일어 나서 아이폰 소식듣고 깜짝 놀랐네요 37 2013/09/11 13,175
295776 캐나다 아줌마 요리 블러그를 찾고 있는데요 2 궁금 2013/09/11 2,419
295775 그들이 한글을 지킨 이유 1 스윗길 2013/09/11 1,270
295774 전기 끊는다고 대문에 붙여놓은거요 5 한숨 2013/09/11 1,879
295773 왜 우리가족은 행복할수 없었을까 2 큰딸 2013/09/11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