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리베이터 에서 ..

......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3-09-10 20:59:19
아까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려는데 아는집 아줌마와 아들과 같이 기다렸어요..
근데 마트에서 봐온 짐이 잔뜩있는상황..
1층에서 문이 열리자, 아들이 들어가 문을 잡고있고 엄마는 집을 부지런히 옮기기 시작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옮겨 드릴까 하다가 그집 아들도 가만있는데 내가 왜 옮겨줘야되나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보통 엄마가 잡고있고 아들이 옮기던가, 아들이 잡고있으면 안에서 받아주기라도 해야되는데 그렇지도않고~
아들을 너무 사랑하시는 아주머니신지~ㅎㅎ

근데 곰곰히 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속이 좁았나 싶네요

IP : 218.152.xxx.15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737 초4아들 하나키우는데, 아들이 죽어버렸으면좋겠어요 87 .. 2013/09/11 27,734
    296736 쿠키 구웠는데 질문이요.. 6 ........ 2013/09/11 938
    296735 - 5 출근길부터!.. 2013/09/11 1,456
    296734 9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3/09/11 960
    296733 8개월 아기 배가 뽈록 나왔어요.. 남편이 수유를 좀 그만하라고.. 16 .. 2013/09/11 6,043
    296732 밑에 채동욱 화이팅..글 베일충.. 3 후안무치한 .. 2013/09/11 1,135
    296731 채동욱 화이팅 8 ... 2013/09/11 1,944
    296730 아직도 황금의 제국의 여운속에 있어요 3 ㅁㅁ 2013/09/11 2,146
    296729 자.. 돌 좀 던져주세요 29 정신차리자 2013/09/11 4,475
    296728 허리가 많이 아픕니다. 도와 주세요. 17 인내. 2013/09/11 3,154
    296727 딸아이.. 제 인생이 무겁습니다. 25 하루 2013/09/11 17,875
    296726 아침에 일어 나서 아이폰 소식듣고 깜짝 놀랐네요 37 2013/09/11 13,197
    296725 캐나다 아줌마 요리 블러그를 찾고 있는데요 2 궁금 2013/09/11 2,426
    296724 그들이 한글을 지킨 이유 1 스윗길 2013/09/11 1,285
    296723 전기 끊는다고 대문에 붙여놓은거요 5 한숨 2013/09/11 1,884
    296722 왜 우리가족은 행복할수 없었을까 2 큰딸 2013/09/11 1,526
    296721 가죽 케이스에 각인새길 좋은문구..부탁드려요 2 소금인형 2013/09/11 1,808
    296720 친정오빠 때문에... 문의드려요 도와주세요 5 답답녀 2013/09/11 2,882
    296719 박은지나 써니 웃을때 입모양 이상하지않나요? 5 ㄱㄱ 2013/09/11 6,959
    296718 강아지에게 섬집아기를 자장가로 불러줬어요 ㅎㅎ 15 tender.. 2013/09/11 5,053
    296717 이 글이 베스트로 가야 하는데... 2 ... 2013/09/11 1,523
    296716 역세권 30평대 vs 비역세권 40평대 : 어디를 소유할까요? 2 아파트 2013/09/11 1,933
    296715 ‘주어’ 없는 역사 교과서 샬랄라 2013/09/11 1,283
    296714 아들반찬 미국으로 보내려고 하는데 도움절실합니다 9 카르마 2013/09/11 3,668
    296713 그여자 전화번호 이거같네요 3 대박 2013/09/11 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