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양파 장아찌(?) 국물 남는 거 버리세요? 어떻게 활용하세요??

경험 찾아요 조회수 : 3,010
작성일 : 2013-09-10 15:35:16

요즘 뒤늦게 오이+양퍄 장아찌에 꽂혀 있는데요.

물:식초:설탕:간장을 2:1:1:1로 ..하는 거 맞죠?

만들기도 너무 쉬운 게 종이컵 하나 분량씩 해서 (물은 두 컵)

오이 4개, 양파 1~2개(크기에 따라), 붉은 고추, 초록 고추 썰어 넣고

월계수 잎 몇 장 넣고 휘리릭...

끓여서 넣으라는데. 그것도 귀찮아, 길쭉한 락앤락 통에 바로 넣었는데도

하루이틀 지나니 색이 들면서 맛도 좋더라구요.

고기 먹을 때는 당연히 맛있고.

방금은 찐만두해서 간장 대신 찍어 먹었더니 그것도 좋아요..ㅎㅎㅎ

 

문제는..

먹다보면 국물만 쪼르륵..남는데요. 이거 어떻게 활용하세요?

그냥 과감하게 버리시나요?

다른 요리에 쓰세요?

아니면 건데기(?) 쪽 걵어먹고 다시 재료(오이+양파)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두번째이니까 한 번 끓여서 넣어 볼까요?

 

소중한 경험들 나눠주시면 너무 감사할 듯 합니다^^*

 

 

 

IP : 182.209.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9.10 3:36 PM (223.62.xxx.17)

    비빔국수나 냉국수 만들 때 써요.

  • 2. 원글
    '13.9.10 3:39 PM (182.209.xxx.42)

    비빔국수...냉국수...!!
    구체적으로 어떻게 쓰시나요?
    간장 기본 소스를 요거로 해서 고추장이나 다른 양념을 넣으신다는 건가요?
    넣으신다면 어떤 비율로 넣으시는 지도 궁금합니다.^^

  • 3. ..
    '13.9.10 3:53 PM (220.120.xxx.143)

    전에 엔지니어님 블로그에서 보고 따라했는데 꽤나 훌륭했어요

    돼지고기로 불고기나 이런거할때 일단 그 간장물에 재어놔요
    기본양념을 하는 식으로

    그후에 그 고기에 다른 양념 고추가루나 고추장 등등 넣고 야채넣고 볶아서 먹었거든요
    은근 맛있었어요..전 그 후에 앞다리살이나 사오면 그 간장물적당히 넣고 일차로 숙성시킵니다

  • 4. ㅋㅋ
    '13.9.10 3:55 PM (175.200.xxx.243)

    1대1대1대1 아닌가요

  • 5. 가능
    '13.9.10 5:03 PM (211.245.xxx.97)

    두번째는 간장과 식초를 추가해서 팔팔
    끓여서 했더니 첫번째보다 훨 맛있게 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371 교학사 교과서 저자 절반 "필진서 이름 빼달라".. 3 역사 2013/09/27 1,101
301370 거대 사기질을 가능케하는 구조 10 뻥이다, 뻥.. 2013/09/27 1,208
301369 하고 싶은 게 많아요 아이스소다 2013/09/27 321
301368 20만원 용돈” 50 60대 몰표 요인 1 이플 2013/09/27 1,446
301367 빨래판 어떤걸 사야 잘 쓸까요? 1 호호씨 2013/09/27 2,185
301366 오늘 ebs 고전 영화..지난여름 갑자기 해줘요~ 10 불금엔~ 영.. 2013/09/27 1,821
301365 1963년생, 기초연금 2천만원 손해본다 3 부자감세 철.. 2013/09/27 1,731
301364 최근..유럽경유해서 유럽가신분들, 면세점 화장품 못사나요? 2 아악 2013/09/27 1,692
301363 2014 년 대비 공인중개사 1차 책 추천부탁드려요. 1 .. 2013/09/27 1,192
301362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메일로 보내려고하는데~~ 2 ;;;;;;.. 2013/09/27 674
301361 시아버지가 없어졌어요.. 3 투썸플레이스.. 2013/09/27 2,216
301360 코레일 웃긴것들이네요~ 15 2013/09/27 2,601
301359 잡담) 결혼후 인생이 학교 도덕 시험같은거 같아요... 2 2013/09/27 1,172
301358 내년이면 초등입학하는 아이 뭘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5 예비학부모 2013/09/27 584
301357 (19)진지하게 가슴성형 고민이요ㅠㅠ 홍보하지 마시고 좋은 말.. 13 심각하게 2013/09/27 8,167
301356 미칠듯이 가려우면 아토피인건가요? 9 ㄴㄴㅇㅇ 2013/09/27 1,516
301355 변산반도에 가는데요~ 6 고민되네 2013/09/27 1,588
301354 주군의 태양 납치사건 전말 15 궁금해요 2013/09/27 3,890
301353 밀양 주민들 초긴장 상태... 2 밀양 2013/09/27 1,442
301352 생활비 얘기가 올라왔길래.... 6 식비과다 2013/09/27 2,416
301351 후회하며 살지 않는 방법 1 우울 2013/09/27 919
301350 누가 그러네요.. 2 별명 2013/09/27 649
301349 주군의 태양 ost 윤미래Touch love (터치 러브) 4 주군 2013/09/27 2,014
301348 해외 구매대행 잘 아시는 분들께 여쭤보아요~ 4 무서벙 2013/09/27 1,591
301347 고민정 아나나 크리스티나처럼 모든걸 다버리고 사랑을 택할수 있을.. 16 // 2013/09/27 4,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