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행복하신가요

언제나혼자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13-09-10 00:35:25
다들행복해보이는데 저만 이런가요
언제나 쓸쓸하고 . .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정말로 잠자고 일어나지 못하고 싶고. . 자고나면 세월이 후딱갔으면 좋겠어요. . 늘상 제가 문제겠지만. . 대체 어디서부테 잘못된건지. . .정말 겨우라는 말이 어울리게 살고있어요
꿋꿋하지 못한 제가 너무 싫고. . 너무 힘이 듭니다
IP : 223.33.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제나혼자
    '13.9.10 1:03 AM (223.33.xxx.134)

    꿋꿋하게 사는척 늘 쇼해요. . 마음은 그렇지않구요 작은거에 상처받고 신경쓰고. . 연애하면 남자한테 의존적으로 변하고. . 제자신이 너무 싫어요

  • 2. 마음은
    '13.9.10 1:41 AM (89.13.xxx.6)

    지옥인데 겉으론 천국에서 사는 척 하는거..저도 잘 압니다.. 그래서 가끔 착각하려고 노력합니다..아니 제 자신에게 매일 매일 주문겁니다..넌 행복하다..넌 행복하다.. 그러면 정말 행복한 것도 같습니다.
    사실 여기에 글 쓸 수 있는 형편이면 행복한거라고 전 생각합니다.ㅡ 왜냐면 손가락 움직이고 눈 보이고 시간있고..
    그 정도면 우리 다 행복한 거 맞습니다..

  • 3. 흔들인형
    '13.9.10 1:47 AM (220.94.xxx.147)

    저도 마음이 원글님과 같은 상태인데..마음은 님 댓글보면서..고개 끄덕입니다 ..

    어쩌겠어요 ..삶이 ..그러한것을..그래도 ..살아야죠 ..그 래 도 ..

  • 4. 그럼
    '13.9.10 3:05 AM (1.246.xxx.85)

    저두 맘은 지옥인데....보기엔 행복한척...척해요 그냥ㅠ 살기싫어요...

  • 5. 코스코
    '13.9.10 3:39 AM (71.223.xxx.6)

    가끔은 나같이 불행한 사람도 없다~ 는 생각에 혼자 자꾸 자꾸 슬퍼만가요
    하지만 그것또한 한순간...
    내가 척 이래도 해야지
    내가 내 삶의 만족을 느끼며
    내가 내 앞일을 주도해야지
    자꾸 처지면 처질수록 더 힘만 들어요
    매일 거울을보며 미소를 지어보고
    또 하루를 즐겁게 살자고 최면을 걸어봅니다
    다들 겉으로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니니...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

  • 6. 힘내세요.
    '13.9.10 8:27 AM (24.52.xxx.19)

    원글님 힘내세요. 저도 말 그데로 죽지못해서 살고 있어요.
    다른사람들도 다 힘들게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161 유기농화장품 추천부탁드립니다 4 민감피부 2013/09/29 975
302160 탈북자 명단 들고 재입북 시도 20대 실형선고 1 네오뿡 2013/09/29 766
302159 건물 팔고싶어요 4 빨리 2013/09/29 2,410
302158 제가 핸드폰을 올해 초에 바꾸면서 번호도 바꿨거든요 밀푀유 2013/09/29 403
302157 은행에서 영업본부장이란~ 5 년봉? 2013/09/29 2,415
302156 저는 탈렌트 김소연씨만 보면 제가 다 초조해지는데 이유가 뭘까여.. 30 2013/09/29 28,607
302155 강원도 고성 쪽으로 1박2일 여행가려는데요.. 1 여행 2013/09/29 950
302154 남편회사 직원이결혼하는데 처갓집에서 서울에 집사준다고. . . 9 . . . .. 2013/09/29 3,268
302153 사랑해서 남주나... 3 좋아 2013/09/29 1,350
302152 성폭행 그후 30여년 9 가족상담 2013/09/29 4,768
302151 여기가 아픈데 좀 봐주세요 ㅜㅜ 2013/09/29 369
302150 멋낼줄아는남자vs스타일관심없는남자 6 두룸 2013/09/29 1,848
302149 런닝맨 이광수 아빠가 다우닝사장이네요. 15 깜놀~ 2013/09/29 78,906
302148 백씨 관련 여기자 왠지 이상해보여요. 12 백씨 2013/09/29 4,748
302147 박 대통령 “감찰 안받아 검찰 흔들려”…끝까지 채동욱 탓 6 호박덩쿨 2013/09/29 1,220
302146 외국인이 나와서 프랑스에서 러시아까지 음악가들 이야기하는 프로요.. 4 ..... 2013/09/29 531
302145 스포 주의!!!<서칭 포 슈가맨> 좋았어요 3 슈가맨 2013/09/29 777
302144 도곡렉슬에서 상계동 19평 아파트로 이사한친구... 62 인생이란 2013/09/29 23,993
302143 매장하시는 분중에 CCTV설치해놓고 관리하시는 분계세요 자영업 2013/09/29 507
302142 다리미 추천요 1 다정 2013/09/29 1,020
302141 시어머니 드시라고 거봉을 샀는데... 59 애플민트 2013/09/29 13,851
302140 그것이 알고 싶다 보며 안락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편안한 죽음.. 2013/09/29 3,000
302139 왕가네 식구들은 코믹버전 + 막장.....인가 보네요.ㅎㅎㅎ 5 (^*^) 2013/09/29 1,696
302138 페인같은삶 10 폐인 2013/09/29 3,977
302137 결혼의 여신 식탁 피오나 2013/09/29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