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세무서에서 전화가 왔어요

ㅜㅜ 조회수 : 3,043
작성일 : 2013-09-09 19:49:18
남편이 작년1월에 프리로 일을 해서 5백정도의 수입이 있었습니다
그뒤 회사를 들어갔는데 연말정산할때 이 소득을 신고하는걸 잊엏다네요
오늘 전화가와서 70만원 넘게 세금을 내야한다고 했다는데 이렇게 많이 내야하나요?ㅜㅜ
그리고 제 기억에 올5월에 이 소득에 대해서 종합소득세신고하라고 해서 했던거 같은데...ㅜㅜ
남편이 이 얘길하니 상관없이 이 금액은 내야하는거라고 했다는데 이해가 안되서요
누구 잘 아시는 분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몇푼벌자고 나와서 일하는데 이렇게 제 월급 반이 나간다고 생각하니 울것같아요 ㅜㅜ
저좀 이해시켜주세요
IP : 110.14.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9.9 7:59 PM (110.14.xxx.12)

    확인해보니 5월30일에 신고도 했어요 ㅜㅜ

  • 2. ㅜㅜ
    '13.9.9 8:57 PM (211.177.xxx.165)

    두가지 소득이란게 뭐죠?
    한번 500이라는 소득이 있었어요
    신고하라고 그금액이 적혀서 우편이 왔었고요
    (내가 오늘따라 무식하게 느껴져서 슬프네요ㅜㅜ)

  • 3. aa
    '13.9.9 9:24 PM (123.214.xxx.108)

    년종합소득세 = 프리로 일해서 얻은 소득 + 급여
    연말정산때 회사 소득에 관해서만 세금 정산한거에 500만원이 더해져 작년 한해 총 소득을
    기준으로 세액이 정해져서 70만원을 더 내셔야 된다고 하신듯 해요.
    보통은 500만원 프리로 일하고 내는 세금을 어느 정도 돌려받는 경우가 많은데
    회사에 입사하시고 급여 총급여액에 따라 총 세액은 달라지죠.
    그래도 모르니 500만원에 대한 비용 처리 할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시고 납부하세요.

  • 4. 저희는
    '13.9.10 12:04 AM (211.208.xxx.12)

    2011년 1월에 남편이 저 몰래 몇 백 받은 수입이 있었는데 지난 7월에 세금고지서 날아왔어요.
    몇 년 전 것 까지 추적해서 (세금 내는건지 모르고 신고를 안했더랬죠) 받을 세금을 샅샅이
    조사하고 있나봐요.
    8월 31일 까지라서 냈어요.

  • 5. 세수확보
    '13.9.10 1:32 PM (112.186.xxx.156)

    요새 몇년전 것까지 추징해서 감사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소득 뿐만 아니라 증여부분도 그런가봐요.
    정부에서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서 총력을 펼치는 듯 해요.
    5년 이내 것은 거의 이잡듯이 뒤지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346 저는 영화 '관상'이 몹시 지루했어요 ㅠㅠ 26 영화광 2013/09/15 7,331
297345 캭! 실로암 연못의집 거지목사 한씨 완전 악마네요! 11 흐음 2013/09/15 6,241
297344 미대입시 내신이 중요한가요. 친척 과외를 맡았는데요. 7 ㅇㅇ 2013/09/15 3,233
297343 댄싱9 오상진씨~ 8 ^^ 2013/09/15 3,830
297342 그것이 알고 싶다..이번편을 보고 그 목사도 나쁘지만 우리나라의.. 31 맘이..아프.. 2013/09/15 6,084
297341 지방 소도시에서 창업하려는데, 뭐가 전망있을까요 7 2013/09/15 3,367
297340 이혼하시니 어떤가요? 76 이혼해도될것.. 2013/09/15 21,283
297339 고딩들 의외로 성경험들이 없네요 5 고씹 가십 2013/09/15 4,117
297338 우리나라는 경창,검찰, 사법부 필요없고 그것이 알고싶다만 남겨.. 1 허참 2013/09/15 1,471
297337 인터넷창에 금융감독원이라고 뜨는데 2 궁금맘 2013/09/15 1,961
297336 죄송하지만 글좀 찾아주세요 2 ... 2013/09/15 1,204
297335 아들이 얼큰하게 취해서 들어와서..나에게.. 27 // 2013/09/14 14,372
297334 애가 다 크니깐요 할 게 없어요 8 이것도고민 2013/09/14 4,596
297333 개인적인일로 저번주 목요일 시청에 갔다왔는데.... 1 dddd 2013/09/14 1,237
297332 청 인사가 채동욱 여자문제 뒷조사… 9월 중 날아갈 것 6 우리는 2013/09/14 3,680
297331 그것이 알고싶다.ㅡ그지목사 욕나오네요. 8 그알 2013/09/14 3,113
297330 제사문화 1 외국은 2013/09/14 1,582
297329 아들이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그래서 4 인증사진 2013/09/14 2,676
297328 추석때 큰집 선물로 난방용품 온수매트 사드릴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후니마미 2013/09/14 1,764
297327 작곡으로 성공하면 돈버는거 장난아니네요. 17 와~ 2013/09/14 14,189
297326 갤4 휴대폰 가격 좀 봐주세요~ 4 햇살 2013/09/14 1,501
297325 지금 EBS 실화를 소재로 한 기막힌 영화 '체인즐링' 6 늘고마워 2013/09/14 3,151
297324 영어문제 하나만 봐주세요. 4 ........ 2013/09/14 1,093
297323 오늘 김효진하객패션 원피스 어디걸까요? 13 딱 내스타일.. 2013/09/14 12,125
297322 호스피스병동 vs 일반병동 1인실 3 uniuni.. 2013/09/14 3,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