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친구가 외국으로 일을배우러 가게됬는데 영어를 어떻게 준비해야될까요

고구마댁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13-09-09 14:30:45

안녕하세요...

저의 정말 친한친구가 회사에서 홍콩으로 일을배우러 가게되었는데요...기간은 두달정도 입니다...

근데 이친구가 정말 영어를못하거든요...ㅠㅠ

저는 영어과를나왔는데 안쓰다보니까 사실 저도 많이부족합니다...

그래도 준비를 해야되니까  옆에서 도와주고싶습니다...

예전회사 사장이 지금 홍콩에 있어서 전문적인영어수준은 필요는없다고 합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기로는 비지니스영어회화 부터 빡쎄게 공부시작해야될것같은데요...

다른준비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답변부탁 드립니다...

홍콩가는것은 연말이나 내년초에 갈것같다고 합니다... 그기간안에 끝내야되서 친구가 심적부담이 큰것같습니다...

저의 친한친구이고 그친구가 미래를위해서 이런기회가 왔다는게 너무 기쁘고 부럽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그친구를 도와주고싶습니다...^^

IP : 210.216.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9 2:36 PM (121.162.xxx.132)

    비즈니스 회화 학원도 나니고 책도 사서 공부하고요.

    홍콩이면 중국어도 좀 공부해두면 도움이 될 거예요.
    짧은 기간이니까 초급 간단한 수준만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참 그리고 홍콩은 광동어를 쓰지만.
    이건 배우기 힘들어요.
    성조도 많고 개인교습 외에는 배우기 쉽지 않아요.

    우선 북경어 학원에서 공부하고 홍콩가서 간단한 광동어 배우면 좀 더 쉬워요.

  • 2. 유학이민 대비 집중코스
    '13.9.9 3:02 PM (203.27.xxx.245)

    큰 영어 학원들에 다 있어요.
    하루 4~8시간 빡세게 하는거.

  • 3. 음..
    '13.9.9 3:50 PM (175.113.xxx.237)

    예전에 홍콩에서 바이어랑 사담을 나누면서 들었는데요.
    북경어는 성조가 4성, 광동어는 8성이랍니다. 엄~청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영어만 해도... 어느정도 업무는 가능하니까 영어에 집중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 4.
    '13.9.9 6:17 PM (109.144.xxx.189)

    무슨 일을 배우러 가시는 건 지는 모르겠지만
    영어회화학원을 4시간씩 다니시느니,
    간단한 문장을 하루 한 개씩 딱 60개 정도만 외워가라고 하세요.

    I'd like to have a cup of coffee.

    뭐 이런 아주 쉬운 문장이요(맞는 지 모르겠음).
    생활에 필요할 것 같은 장면,

    1. 교통티켓을 산다
    2. 수퍼마켓을 간다
    3. 식당이나 찻집에 간다
    4. 일하러 가서 첫인사를 한다
    5. 일하러 가서 업무에 대해 모르는 걸 물어본다

    한 이 정도 장면을 미리 상상해서 아주 쉬운 영어로 작문, 학원 다니시면 학원 선생님께 물어보기도 하며, 하루 한 문장씩 거울 보고 큰소리로 외우시면 됩니다. 거울 보고 큰 소리로 하노라면 무지 오글오글한데, 그래도 꼭 하셔야 해요 ^^;

    이것만 하고 가시면 당장 급한 불은 끌 수 있으실 것 같네요.

  • 5. ㅅ.ㅅ
    '13.9.9 10:11 PM (1.127.xxx.166)

    꾸준히 해야 어감이며 뉘앙스, 단어선택 잘 해야 하는 데

    그냥 여러가지 주말에 많이 하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789 9월28일 부정선거 규탄집회일정 1 흠... 2013/09/28 730
301788 13개월 딸아이 보여줄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111 2013/09/28 364
301787 학기중 문제집 몇권풀리시나요 2 초4 2013/09/28 828
301786 박근혜 부담스러서 사표 던진 진영 3 손전등 2013/09/28 1,671
301785 이런 문자 피싱이겠죠?? 1 ㅇㅇ 2013/09/28 1,186
301784 vj특공대에 나오는 손님들이요.. 27 ㅇㅇ 2013/09/28 10,576
301783 보통 친구 시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조의금 보내나요? 21 84 2013/09/28 27,803
301782 알려주시면 감사 ㅠㅠ 오전중 2013/09/28 483
301781 머리를 기를수록 남자같아요 8 그만자자 2013/09/28 1,355
301780 큰일났어요. 메밀베게속 까지 빨았어요 4 골고루맘 2013/09/28 1,718
301779 임창정 올만에 노래듣는데 공감돋아요 9 유봉쓰 2013/09/28 1,831
301778 쌍가풀 뒷트임 하고싶어요 3 방실방실 2013/09/28 1,915
301777 부산 서면 맛집 급질이요~ 7 갈매기 2013/09/28 1,620
301776 결혼식 초대를 안 받았다면 서운해야 할 일일까요? 6 2013/09/28 1,519
301775 놀이학교 계속 수업을 하는건가요? 2 트맘 2013/09/28 735
301774 미국 캘리포니아지역에서 미대가기 1 미술 2013/09/28 1,119
301773 잔반 남은거 먹어치우는 습관... 어떻게 고치죠 ㅠㅠ 15 음쓰 2013/09/28 2,475
301772 알뜰폰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선택과집중 2013/09/28 1,052
301771 초등 3학년 사회 교과서 있으신분 39페이지좀요 2 초등 2013/09/28 1,046
301770 순한 성격의 남자아이 6 중학생 2013/09/28 1,989
301769 패밀리형과 스위트형 차이가 1 제주대명콘도.. 2013/09/28 1,704
301768 친구들한테 너무 휘둘리고 줏대가 없는 아이 크면 나아지나요? 4 2013/09/28 1,384
301767 cc크림 부작용일까요? 4 이런 2013/09/28 3,072
301766 하이마트랑 롯데하이마트랑 같은 건가요? 2 하이마트 2013/09/28 763
301765 인터넷 커뮤니티의 성향 2 씁쓸 2013/09/28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