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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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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아이들 여행경비^^

수학여행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13-09-09 01:38:33

잠이 안오니 갑자기 생각난게 있어요

중학생 큰아이가 수학여행 갔을때 얘깁니다.

학교에서 가져온 준비물 목록에 용돈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용돈은 잃어버려도 울지않을 만큼 보내주세요~"

 

이렇게 되어있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저희아들은 간이 아~주 작은 중학생이어서 , 2만원 정도면 울듯했는데...(물론 조금 더 넣어줬어요)

 

댁의 자녀들은 얼마씩 넣어보내시겠어요? ^^

IP : 112.152.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9.9 7:35 AM (58.235.xxx.109)

    선생님 센스 있네요.
    아들 친구중에 초딩때 제주도에서 말뼈가루 우르르 샀는데 가짜였대요.
    용돈 아껴 선물 산건데 속았다니~
    아이들이 억울함을 품고있다가 중딩때 다시 제주도수학여행 가게되어 복구혈전을 각오하고 갔는데 아저씨는 없었다는....ㅠㅠ

    그리고 인터넷에서 어느 학교 수학여행 주의사항 올려놓은거 찾아보세요.
    선생님 센스와 유머 감각에 배꼽 잡아요

  • 2. ..
    '13.9.9 10:14 AM (118.221.xxx.32)

    ㅎ 하도 도난 사고나 분실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우리도 2만원 정도 가져간거 같아요
    초등땐 잃어버린다고 만원도 안되게 가져갔다가 과자 못 사먹었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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