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집에서 나는지 도통 알 수 없는 층간 소음

ㅁㅁ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3-09-07 14:44:01
사실 의심이 가는 집이 있긴 해요.
그래서 관리실이나 경비분들 통해서 몇번씩 말을 했죠..
근데 한사코 자기는 그런적 없다 그래서.. 정말 아닌가 보다 싶어 작은 선물 하나 싸들고
직접 가서 얘길 해보니 자기는 안그래도 그런 문제 때문에 스스로 무척 조심스레 걷는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도 착해 보이고 뭔가 정황상 그 사람 말이 맞아 보여서 죄송하다며 내려왔는데..
하필이면 다 늦은 조용한 밤이나 새벽에 사람 신경 긁는 발소리는 여전하네요ㅠㅠㅠㅠ
이게 옆집에서 나는 소리일 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그 사람이 자기 발소리의 크기를 인지 못해서 자기는 아니라고 그러는걸까요?
정말 쿵쿵 거리면서 다니는 그 사람은 자기가 무슨 주택이나 1층에 사는 사람처럼 돌아다녀요..
그냥 쿵쿵 거리는게 아니라 이건 완전히 뒷꿈치를 있는 힘껏 찍어내리면서 걷네요....진짜ㅠㅠ
그것도 새벽에요.....................ㅠㅠㅠㅠㅠ

IP : 112.109.xxx.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7 2:49 PM (175.211.xxx.61)

    도대체 왜 그렇게 걷는걸까요 그리고 그 소리가 분명 자기도 크게 느껴질거 같은데 ㅜㅜ 저도 그 병신발걸음 소리때문에 이사고려중인데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 전세만기되면 도망치듯 나갈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409 인간 승리 갱스브르 2013/09/10 1,021
295408 한국 천주교회가 심상치 않다 2 호박덩쿨 2013/09/10 2,343
295407 친구집 화단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고 해요. 11 냐옹 2013/09/10 2,139
295406 명절 경조사비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아이쿠 답답.. 2013/09/10 2,043
295405 여러분은 지금 무슨 생각중이세요? 3 ........ 2013/09/10 1,264
295404 2006년생 중국펀드, 3% 수익 났는데 해지할까요? 6 아아아 2013/09/10 2,121
295403 이계인씨 전원주택 부럽다 2013/09/10 4,769
295402 리딩타운 어떤가요 ? 너무 리딩 라이팅 위주인가요 ? ..... 2013/09/10 1,538
295401 없어 보인다는 우리 아들.... 17 .. 2013/09/10 3,717
295400 월급-연봉계산 좀 해주세요 4 달팽이 2013/09/10 2,495
295399 자꾸 불행이 닥칠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8 천주교분 2013/09/10 2,392
295398 오후에 대장내시경을 할건데요 4 건강 2013/09/10 2,201
295397 여의나루역 주변에서 할만한 성인 회화학원 없을까요? 학원 2013/09/10 1,213
295396 스스로 준비물 챙기는 유치원 남자 아이 흔하지 않죠? 7 대견해 2013/09/10 1,451
295395 The Way We Were 7 추억 2013/09/10 1,621
295394 9월 1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9/10 872
295393 노후에 제주도 살기 어떨까요? 19 바다 2013/09/10 6,127
295392 괜찮은 안데스 음악좀 추천해 주세요. 2 인디안 2013/09/10 1,255
295391 토란은 어디서 파나요? 1 dma 2013/09/10 1,356
295390 오늘 제 생일이네요. 5 2013/09/10 833
295389 와이프한테 잘하고 사는걸 자랑하는 사람 2 회사상사 2013/09/10 2,168
295388 같은반 오지랖 동네엄마 13 화나요 2013/09/10 6,258
295387 변비가심해서 장세척하고 싶을때 8 문의 2013/09/10 2,753
295386 카스에 저에게 하는 이야기를 적고 저만 못보게 하는건 왜일까요?.. 4 궁금 2013/09/10 2,110
295385 사회 두번째 경험 마트 2013/09/10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