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사장...

yg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3-09-07 11:30:45
yg에서 원래 형제그룹으로 데뷔준비시키던 아이돌 11명이

sm에서 exo 나오는 바람에...포맷따라한다고 할까봐...
급변경해서

평균연령 20세 a 팀과 평균연령 17세b 팀으로 나눠 

계속 배틀 경쟁해서 마지막에 시청자가 꼽은 팀 데뷔하기로 했어요...
...진팀은 해체...

인지도 면에서 높은 a 팀이... 당연 데뷔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어제 우연히 처음으로 3회 봤는데요...

a 팀은 슈스케, 케이팝스타 출신애들하고 이미 블락비 원년멤버도 있고 해서...상당히 인지도 높은데...

근대  그동안 a 팀이 계속b 팀에 졌나봐요...
어제도 배틀 보니깐

이게 다수결로 결정하는건데 또 10대 15로 a 가 졌구요...

진짜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는 a 팀이었는데...
근대..직접 보니..이유를 알겠더군요..

양사장이 한마디로 

a는 정말로 잘하고 싶은거고.
b 는 자기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거라고..

그 차이라고..

==========
양사장 인터뷰 때인가 한마디 하던데...
정말로 잘한다고 스스로 자신있으려면 엄청난 노력으로 이미 몸에 익혀 있어야 된다...


결국 잘하는..진짜 전문가가 되려면 노력해서 완전히 몸에 익혀야 된다고 말하네요...

a 팀이 언젠가 반전으로 뒤엎을 수 있을꺼 같다고..

두 ab 팀 자식들의 그 멀리까지 뚫어보는게 느껴지네요..
... 애정도 보이고....
-----------
꽃소년들 보는 재미도 있지만..
살아가는데있어 중요한 메시지도 배우게 되네요...
IP : 121.167.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갖다붙이기 나름 아닐까요?
    '13.9.7 11:37 AM (223.62.xxx.35)

    A팀이 계속 이겼으면
    자기가 잘한다고 자만하는 사람들보다
    잘하고 싶다는 열망이 가득한 사람이 이긴다고 했을 것 같은데

  • 2. 원글
    '13.9.7 11:48 AM (121.167.xxx.37)

    직접 시청해보니..양현석 그말이 딱 맞아요..

    타블로도 시합전에 a 팀 이길거 같다고 응원하고 들어갔는데..결국 b 팀에 손들었어요..

    a 팀은 몬가..잃을수도 있다..는게 느껴진반면.
    b팀은 더이상 잃을게 없다.

    이런게 느껴진다고..

    제가 봐도 딱 그상황..
    a 팀은 처절함 베어나오는데 b 팀은 자유분방..자신감.. 이런 느낌..

    저는 a 팀 응원해서 그런지 맘이 좀 아프데요......

  • 3. ...
    '13.9.7 12:18 PM (49.1.xxx.111)

    아직 사회에 나오기전인 어린나이에도 성인보다 더 혹독하게 생존경쟁을 하네요.
    제 자식들같아서 안타까워요. 아직 어린애들이 경쟁 한번에 얼마나 일희일비할까.
    실력이 있다면 빅뱅 탈락하고 비스트로 간 전현승처럼 잘 풀릴수있을거에요.

  • 4. ㅇㅇ
    '13.9.7 12:54 PM (125.179.xxx.138)

    노력이 중요하단게 아니라 퍼포머로서 자기최면이 중요하고 자신감이 중요하다는게 말의 포인트같은데요

  • 5. ㅇㅇ
    '13.9.7 12:55 PM (125.179.xxx.138)

    노력은 기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478 너무 너무 피곤해 하는 고딩 어떻게 해야하나요? 4 엄마노릇 2013/09/25 1,423
300477 이번달 전기요금 328290원..ㅠ.ㅠ 65 올것이 왔어.. 2013/09/25 15,625
300476 카톡 추천친구로 뜬사람이 제 프로필사진을 볼수있나요? 5 추천친구 2013/09/25 3,205
300475 주차된 차를 주욱 긁었어요..ㅜ.ㅜ 16 초보운전 2013/09/25 10,009
300474 패션조언부탁드려요~가디건색상 4 ... 2013/09/25 997
300473 반찬배달 업체 3 B 2013/09/25 1,509
300472 박근혜정부 갈수록 ‘보수본색’ 11 세우실 2013/09/25 782
300471 띠어리 비슷한 남자 브랜드는 뭐가 있을까요? 도움좀 주세요.. 4 뽀너스 2013/09/25 2,466
300470 朴, 복지공약 깨놓고 ‘전투기 예산’ 늘릴 수 있을까 4 후쿠시마 조.. 2013/09/25 883
300469 82의 날카로운 중독과 끌림 8 추움 2013/09/25 1,200
300468 방사능 공포에..꽃게는 괜찮을까요? 9 제나마미 2013/09/25 3,280
300467 지금 영국날씨 어떤가요? 2 김수진 2013/09/25 1,096
300466 왕가네 식구들 공식 홈페이지 가보니까 5 mac250.. 2013/09/25 2,183
300465 아들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는데요 2 ... 2013/09/25 1,843
300464 정선희씨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어요 113 ~~ 2013/09/25 35,927
300463 키우시는 고양이 모질 어떠세요? 6 궁금 2013/09/25 3,185
300462 어이쿠..오늘 춥네요..@@! 3 칼같은 시간.. 2013/09/25 1,466
300461 그래서 요즘 생선이나 해산물 전혀 안드시나요? 9 궁금 2013/09/25 2,114
300460 집에서 만든 떡은 몇일이면 굳어지나요 5 깨송편 2013/09/25 761
300459 두여자의 방 보고있는데요. 1 가을은 참 .. 2013/09/25 1,604
300458 박트로반 질문 좀 드릴게요 6 박박 2013/09/25 2,116
300457 내일먹을빵 지금 냉동할까요? 1 내읾 2013/09/25 1,045
300456 9월 2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3/09/25 447
300455 푹신푹신한 운동화 좀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3/09/25 1,773
300454 제주 숙박할곳 2013/09/25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