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20년 살면서 큰집하고 잘 지내왔습니다.
큰집 조카도 참 예뻐했는데요
큰집 조카가 결혼한다고 여자친구와 인사온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하나요?
처음이라서요
일요일 11시쯤 온다고 해서 점심먹을 수 있는 식당 예약했구요
집에서는 간단히 과일이나 차를 마실생각입니다.
제가 직장 다녀서 음식은 전혀 못해요
겨우 집에서 밥먹을 반찬정도라 손님대접은 어렵네요
제가 궁금한 것은 갈때 용돈이라도 줘야하는지
그냥 보내도 되는건지 처음이라 어찌 해야할 지 잘 몰라 의견 여쭙니다.
보통들 어떻게 하시나요?
물론 형편따라 집안 사정, 분위기따라 하겠지만 좀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