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 패키지여행 준비물 조언 부탁드립니다.

유럽여행 조회수 : 7,952
작성일 : 2013-09-06 17:51:33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하나투어 패키지로 애들 데리고 가족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식사는 꼭 한식만 먹어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챙겨가지 않을 생각이지만,

애들이 라면을 좋아해서 컵라면을 챙겨갈까 싶기도 하고...

(유럽호텔마다 물 끓일 포트가 없다면 챙겨가도 못 먹고 올까봐 걱정이구요) 

 

예~전에 스위스 융프라우 갔을때는 거기서 컵라면 먹거나 그런거 없었는데,

다른분들 글에 보면 컵라면을 먹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융프라우에서 컵라면을 판매하는 건가요? 아님 싸가면 먹을 수 있는 건가요??

 

참,유럽 전기코드 아답타(구멍3개짜리) 어디서 사면 되나요?

아무거나 도움이 되는 정보 부탁드립니다.^^

 

 

 

 

 

 

 

 

 

IP : 121.190.xxx.2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엔틱소파
    '13.9.6 5:53 PM (14.45.xxx.45)

    3구아답터 여행사에서 챙겨줬었는데^^
    패키지시니까 여행사에 문의해보세요. 여행잘다녀오시고요

  • 2. ...
    '13.9.6 5:54 PM (39.121.xxx.49)

    패키지면 라면 끓여먹을 시간도 없어요,
    일정이 빡빡해서 호텔들어가면 자기 바쁘구요.
    한식도 자주 먹고 그러니 한식 그립고 그렇지도 않구요.
    융프라우에 라면 팔아요...

  • 3. 상상
    '13.9.6 5:59 PM (116.37.xxx.149)

    아답타 큰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등등) 가면 다 있어요.
    라면 햇반 볶음김치 조미김 파는거 사가니 좋았어요. 그런데 아시아랑 달리 유럽에 포트가 거의 없었어요.
    참 패키지에 한국 음식점 일정 있나 보세요 있으면 아주 조금 사가세요.

  • 4. 유럽패키지 경험자
    '13.9.6 6:04 PM (110.70.xxx.234)

    포트: 호텔확정 나오면 여행사에 물어보세요. 포트 있는 호텔인지, 없어도 뜨거운 물 주기도 하니까 컵라면 가져가셔도 될 듯. 면 따로 용기따로 포장하면 부피 줄어요.
    융프라우 컵라면: 일정이 빡빡한 패키지라면 컵라면 먹을 시간 없어요. 차라리 오가는 산악열차에서 먹을 간식을 챙기시는게 나을 듯.
    어댑터: 공항에 있는 통신사 로밍센터에서 바로 대여해 줍니다. 반납도 귀국할 때 공항에서 바로 되구요.

    8월에 다녀왔어요. 궁금한 거 더 있으시면 알려드릴게요.

  • 5. ...
    '13.9.6 6:15 PM (118.221.xxx.32)

    컵라면 햇반 몇개 가져가서 한번 정도 먹으면 개운해요
    다들 안가져 오셔서 그립다 하시길래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셨어요. 김치 볶은거 조금이랑 잘 먹었고요
    물은 포트 있는곳도 있고 없으면 로비에서 따로 주기도 하니 걱정마시고요
    융프라우는 컵라면 팔고요 사먹기도 해요 일정따라 다르고요
    간식거리 좀. 가져가고 매일 영양제 홍삼 먹으며 다니니 좋더군요 체력소모가 많으니..
    호텔은 와이파이 되고요,
    김 소주 라면 담배 고추장 이런거 가져가서 가이드나 만나는 현지 교민 주면 굉장히 좋아해요
    한국식당 분은. 가져오면 식사 공짜라고 하시대요
    그리고 책 한권 구해서 미리 읽거나 여행지마다 비교하며 다니면 더 좋고요

  • 6. ///
    '13.9.6 6:29 PM (121.55.xxx.249)

    저희갔다왔던 곳과 코스 똑같네요.
    시원할때 가셔서 좋으시겠어요.
    저희는 7월에 다녀왔는데 식겁 머었어요.
    포트는 있는데도 있고 없는데도 있구요.
    저희도 포트 가져갔는데 뭐 굳이 안가져가도 될거같아요.
    매번 컵라면 안드셔도 되잖아요.
    있는데서만 드셔도 될거같아요.
    짐되더라구요.
    그리고 현지 음식을 경험하는것도 바람직하니까
    너무 많이 준비해가지마시길 권해요.

    그리고 융프라우 꼭대기에 컵라면 팔드라구요.
    12000원하데요.
    패키지라서 시간 없어 먹을 엄두도 못냈어요.
    그리고 넘 비싸기도 하구요.

    재미있는 여행하세요..

  • 7. 유럽여행
    '13.9.6 6:39 PM (121.190.xxx.251)

    역시 82cook!!
    답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8. ~~
    '13.9.7 11:37 AM (119.67.xxx.131)

    유럽 패키지 여행 팁저장합니다~
    원글님 댓글복 있으시네요^^

  • 9. 아침 조식이 부실하게
    '13.9.7 5:49 PM (175.117.xxx.2)

    나와서,잘챙겨먹는 습관들이시는 분들이라면 햇반이나 컵라면 가져가시면 좋아요.
    아예 호텔에서 포트로 물끓여주셔서 우리팀은 조식때마다 잘 먹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314 춥게지내면 비염에 더 잘걸린다네요.. 9 난방 2013/11/19 3,472
321313 어머 이상화선수 예뻐졌네요. 6 ... 2013/11/19 1,970
321312 친가가 너무 싫어요 1 .... 2013/11/19 1,022
321311 부엌살림살이 몽땅 기부하고 싶어요 38 재미 2013/11/19 12,328
321310 혹시 돈때문에 어린이집 보내시는 분 계세요? 3 ᆞᆞ 2013/11/19 1,178
321309 예전에...흑향미가래떡... 먹고 싶당~.. 2013/11/19 546
321308 외국에서 한국 진상 여행객들 거부운동까지. 7 부끄럽네요... 2013/11/19 2,575
321307 대박뉴스네요 18 2013/11/19 15,067
321306 (급) 초3 미술책 있으신분 도와주세요 3 궁금 2013/11/19 1,069
321305 대한민국 '20대 고졸', 이렇게 삽니다 2 젊은이들 2013/11/19 2,666
321304 오늘 오로라가 마지막에 입고 나온 코트 어디껄까요? ㅇㅇ 2013/11/19 956
321303 동치미 담글때요 8 다윤이 2013/11/19 1,440
321302 빅토리아시크릿바디 향 좋나요? 8 퍼퓸 2013/11/19 1,926
321301 자기 사주에 나오는 배우자감을 정말 만나서 결혼하셨나요? 15 tkwn 2013/11/19 25,136
321300 그리움에 관한 좋은 시 있으면.. 25 그리움~~ 2013/11/19 6,686
321299 주차장에 단 한 대 뿐인 그 차 우꼬살자 2013/11/19 1,051
321298 종북몰이’ 박근혜정부 대북지원 176억, MB보다 26% 증가 1 더 많이 북.. 2013/11/19 1,082
321297 화장실선반 3 도와주세요... 2013/11/19 899
321296 히트레시피에 댓글 다는 기능 있었으면 좋겠어요 3 .... 2013/11/19 878
321295 10월 통화 당시 ‘원문 받았다’고 김무성 자화자찬 2 녹취 있다 2013/11/19 1,224
321294 소녀 외교의 추억과 대통령 박근혜,언론의 행태 40전의 판박이 뉴스타파 2013/11/19 563
321293 전기요금인상.. (부제 : 복리의무서움) 2 참맛 2013/11/19 1,067
321292 스페인 요리(?) 이름 아시는 분? -대파통째구이 2 .... 2013/11/19 5,768
321291 르쿠*제 스타일 볶음주걱 쓰시는 분 계셔요? 4 해볼라고 2013/11/19 923
321290 죽이고 싶도록 미운 직장상사. 8 직장 2013/11/19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