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가다 보면 아기들이 저를 자주 쳐다보는 편인데...

soss 조회수 : 4,597
작성일 : 2013-09-05 23:37:33

저는 아기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에요.

뭐.. 싫어하지는 않지만 막..예뻐라 쳐다보는 타입은 아니구요.

아기들이 귀엽기는 하지만..

 

그런데 길을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아기랑 마주치면

아기들이 저를 유심히 빤히 쳐다봐요...

눈을 마주치면서..

 

다른분들도 그런가요?

 

그리고 뭐.. 아기들이 쳐다보면 이뻐서 그런거라는 얘기도 있는데

저.그정도로 미인은 아니구요.

그냥 이목구비 뚜렷한 얼굴형인데.. 그래서일까요?

IP : 61.72.xxx.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9.5 11:40 PM (116.36.xxx.21)

    아가들은 원래 아가씨 좋아해요. 아가들은 젊을수록 어릴수록 좋아한답니다.
    원글님.. 도끼병.. ㅋㅋ

  • 2. soss
    '13.9.5 11:41 PM (61.72.xxx.1)


    저 아가씨는 맞지만
    결혼했다면 학부형 됐을 나이에요...

  • 3. ,,,
    '13.9.5 11:42 PM (119.71.xxx.179)

    애기들은 원래 눈 마주치면 멀어질때까지 계속 쳐다보지 않나요?

  • 4. ㅋㅋㅋ
    '13.9.5 11:47 PM (175.209.xxx.70)

    이목구비 뚜렷한 얼굴형 ㅋㅋㅋㅋ 그래서인가봐요

  • 5. 아가들은
    '13.9.5 11:51 PM (39.7.xxx.135)

    원래그래요 눈 마주치면 계속봐요
    원글님도 계속보고있었으니 아가가 원글님 보고있는걸 알잖아요

  • 6. 민소엄마
    '13.9.6 12:00 AM (49.1.xxx.234)

    메롱메롱도 하고, 웃어주고 코찡긋도 해주면 더 빤히 쳐다봐요. ㅋㅋ
    아이들도 더 젊고, 윤곽 뚜렷하고, 균형잡힌 얼굴 좋아합니다.

  • 7. 우리
    '13.9.6 12:01 AM (121.169.xxx.156) - 삭제된댓글

    우리집 아가는 아가씨들을 좋아해요
    특히 이쁜 아가씨들
    네일아트 막 하고 악세사리 이쁘기 옷고 샬랄라 화장도 샤방샤방 이러면 더 좋아해요 ㅋㅋ 계속 쳐다보고 눈마주쳐요
    우리아가는 여자아기인데 역시 이쁜게 좋은가바요
    원글님도 이쁜가봐요

  • 8. 기분좋네요 ㅋㅋ
    '13.9.6 12:09 AM (220.72.xxx.204)

    저 정말 아기들이 빤~~~~히 계속 쳐다보거든요..
    그 엄마가 무안해할정도로요..
    아기들이랑
    초딩들도 빤히 쳐다봐요... 호감가진, 호기심가진 눈으로...
    아..*.* 내가 예뻐서인게야..아흥~

  • 9. 느낌 알면서
    '13.9.6 3:11 AM (121.54.xxx.42)

    아기들은 솔직해요
    이쁘니까 보는거에요 ..
    순수한 아기들이 보는걸 보니 마음도 예쁘신가 봐요.

  • 10. 저는 못생겼어요
    '13.9.6 11:18 AM (118.209.xxx.58)

    근데 아기들이 저 많이 봐요.
    제가 아기들 쳐다보고 웃어 주거든요.

  • 11. 저도
    '13.9.6 12:09 PM (183.101.xxx.9)

    저도 젊고 예쁘게 꾸미고 화려할땐 애기들이 쳐다보고 좋아하더라구요
    이젠 늙고 안이쁘니까 애기들이 본척만척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926 가장 곰감가는 댓글 - 朴대통령 "아버지가 국가관 ·.. 2 울화통 2013/09/06 1,503
293925 어느 시어머니의 고백 50 ........ 2013/09/06 21,103
293924 남편 스마트폰에서 야동을 봤어요. 9 토토로 2013/09/06 6,163
293923 방사능공포로 수산물 안 팔려서, 대형마트갈치를 반값으로 판다네요.. 2013/09/06 1,977
293922 콩나물 집에서 기르는분 계세요??? 7 .. 2013/09/06 4,009
293921 송편이요‥ 1 감사 2013/09/06 1,178
293920 보통 레깅스 안에 4 2013/09/06 2,731
293919 전에 과외용 원룸 비용 여쭸던 아줌인데요... 1 .... 2013/09/06 1,785
293918 동호회에빠진 남편 그냥 두고만보고 있었야하는건지..... 27 동호회 2013/09/06 8,523
293917 제빵기 사서 식빵을 만들었는데요. 15 오아 2013/09/06 4,762
293916 외대(용인) 어느 정도인가요? 4 112 2013/09/06 3,702
293915 스탠 볼을 걸레빠는데 쓰다가 조리용으로 사용하려니 11 닦는 방법요.. 2013/09/06 3,143
293914 전씨 일가 재산 1조 추정 11 허걱 2013/09/06 3,430
293913 박은지도 박은지인데 클라라 성격 나오네요 21 시르다 2013/09/06 20,918
293912 죄송한데 수시 준비 상담좀 부탁드려요 9 고3엄마 2013/09/06 2,408
293911 얼굴 왼쪽 뼈 부분이 부었어요. 1 궁금 2013/09/06 1,491
293910 상처는 당연한 거야.. 10 갱스브르 2013/09/06 2,532
293909 문과 남학생 질문드려요. 2 ... 2013/09/06 1,231
293908 아마존에서 한글주소 입력 가능한가요? 14 아마존 첫구.. 2013/09/06 4,743
293907 루이 14세 등등 XIV <-이런것 수치 어떻게 표시하나요.. 3 ooh 2013/09/06 1,564
293906 이비인후과에서 하는 알러지검사요.... 2 화초엄니 2013/09/06 3,825
293905 오면서 디엠비로 주군의 태양을 봐서 내용이 좀 끊겼어요 홍자매 2013/09/05 1,547
293904 여성으로서 아이를 낳아보지 못한다는 것은 71 줄리엣 2013/09/05 18,522
293903 길가다 보면 아기들이 저를 자주 쳐다보는 편인데... 10 soss 2013/09/05 4,597
293902 여기 소갈비찜 레시피 물었잖아요... 6 이럴수가 2013/09/05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