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윅스요. 스파이가 누굴까요?

투윅스 조회수 : 3,542
작성일 : 2013-09-05 17:47:24

 

사람들은 부장검사나 도 계장을 말하기도 하지만, 만약 두 사람 중에 있다면

아이가 볼모가 될 수 있다는 걸 진작에 누설했을 텐데 문일석 일당은 거기까지는 모르고 있는 걸로 보아 아닐것 같고,

혹시 진일도 형사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비밀수사 현장마다 있었고, 유승우 형사랑 잠복할 때 핸드폰 울린 것도 어쩌면 일부러 그랬을지도 몰라요.

부산에서 장태산 잡았을 때도 휴대폰 회수 하자마자 가장 먼저 유승우랑 통화하면서 위치 노출시킨 사람도 진일도였구요.

물론 부산에서의 전화한 상황은 아주 자연스러운 흐름이긴 했지만요.

당췌 누굴까요? 오늘밤에 스파이가 드러나긴 할까요?

 

 

IP : 124.5.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주
    '13.9.5 5:52 PM (112.217.xxx.67)

    제 말이요... 당췌 누군지 알 수가 있어야지요.
    진일도부터 시작해서 부장검사, 김소연이랑 같이 다니는 검찰직원인가 하는 그 남자 등등 남편이랑 괜히 이 사람 저 사람 의심하고 있어요. ^^

    제발 스파이가 있다는 걸 김소연이 눈치 좀 챘으면 좋겠어요....
    어휴.
    지금 업무 보면서도 빨랑 집에 가서 밥 먹고 설거지 청소하고, 애들 챙기고 잠재우는 등 세팅 다 한 상태에서 보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 2. 어~
    '13.9.5 5:54 PM (122.40.xxx.41)

    문일석이 아이 병실에 찾아가서 아빠가 장태산이냐고 확인하지 않았나요.
    모른다고 하셔서요

  • 3. ...
    '13.9.5 5:56 PM (222.106.xxx.84)

    어제건 아직 못 봤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보고 있는데, 부장검사,계장님,진일도 형사는 아닌거 같아요.

    부장검사,계장님은 님말씀처럼 그런 이유이고,
    더구나 부장검사님은 박재경 검사가 장태산 사건에서 손떼도록 처음 조서희 의원이 검찰 윗선에 압력 넣었을때 박재경이 목숨 걸수 있냐고(이 사건 맡으면 목숨이 위험할수도 있을듯 하다고), 박재경한테 확인후 계속 수사 할 수 있도록 밀어줬었어요.
    계장님은 박재경을 흠모하거나, 박재경과 무슨 사연이 있는 보이구요.

    진일도 형사는 임승우를 롤모델로 삼고, 임형사 멋있다고 혼자 말 한적도 있었어요.
    그냥 어리버리한 초보 형사인거 같아요. 극 전개상 필요한 인물(임승우가 장태산을 처음 놓쳤을때 결정적 단서 제공을 했지요. 절묘한 타이밍에 전화 걸어서..ㅎ)

  • 4. 이준기볼뻔~~
    '13.9.5 5:57 PM (210.179.xxx.68)

    여름 휴가때 계곡에 다녀오는길이었어요

    고개를 구비구비 내려오는데 왠 버스랑 승용차들...연예인 밴이 서있는거예요
    분위기 장황하고.....
    엠비시 트윅스 써있길래 작정하고 기다렸는데 영 이준기를 못본거예요

    그런데....나중에 보니 터널에서 1톤트럭 타고 나오는 얼굴에 독초발라 위장한 그 장면 이었더라구요

    그 트럭 내옆으로 지나갔다능~~~

  • 5. 14일
    '13.9.5 5:58 PM (112.217.xxx.67)

    그런데 82에서는 엄청 투윅스 좋아하는 것 같고 갈아탄 분들이 많다는 댓글들 보았는데 어제 시청률이 아직까지 한 자리 수네요... 흑흑.. 지못미 장태산~

  • 6. 남편은
    '13.9.5 6:1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그냥 차에 도청 장치 해놓은거 아니냐고 하던데.......

  • 7. 투윅스
    '13.9.5 6:34 PM (124.5.xxx.184)

    어~ 님. 문읽석이 장태산의 딸의 존재까지는 알지만 골수기증자인 것까지는 모르고 있어요.
    그걸 알면 당장 딸을 인질잡아 장태산을 불러내죠.
    그래서 장태산도 인혜랑 딸의 관계가 노출될까봐 인혜한테 입단속 시킨 거예요.
    박 검사도 그런 정황을 파악하고 있고요.

  • 8. 투윅스
    '13.9.5 6:36 PM (124.5.xxx.184)

    이 정도 드라마가 시청률이 한자릿수라니 알 수가 없네요.
    제 주변의 몇몇 사람들은 상대 드라마를 보는 게 아니라 드라마를 아예 안본대요.

  • 9. 이상해
    '13.9.5 8:33 PM (124.54.xxx.87)

    제 주위도 아무도 몰라요
    소간지보다 차승원이랑 비슷해서 3회부터 갈아탔어요
    수목이 즐거워요
    개늑시 볼때처럼 심장이 쫄깃.
    원래 티비는 무도만 보는데..

  • 10. 그렇죠. ㅠ
    '13.9.6 1:04 AM (182.210.xxx.57)

    아쉽습니다만 웰메이드란 자부심은 계속
    마지막회 20프로 영광이 있길
    그리고 계속 자체 시청률은 오르고 있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357 청 인사가 채동욱 여자문제 뒷조사… 9월 중 날아갈 것 6 우리는 2013/09/14 3,683
297356 그것이 알고싶다.ㅡ그지목사 욕나오네요. 8 그알 2013/09/14 3,113
297355 제사문화 1 외국은 2013/09/14 1,582
297354 아들이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그래서 4 인증사진 2013/09/14 2,680
297353 추석때 큰집 선물로 난방용품 온수매트 사드릴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후니마미 2013/09/14 1,767
297352 작곡으로 성공하면 돈버는거 장난아니네요. 17 와~ 2013/09/14 14,190
297351 갤4 휴대폰 가격 좀 봐주세요~ 4 햇살 2013/09/14 1,503
297350 지금 EBS 실화를 소재로 한 기막힌 영화 '체인즐링' 6 늘고마워 2013/09/14 3,154
297349 영어문제 하나만 봐주세요. 4 ........ 2013/09/14 1,096
297348 오늘 김효진하객패션 원피스 어디걸까요? 13 딱 내스타일.. 2013/09/14 12,126
297347 호스피스병동 vs 일반병동 1인실 3 uniuni.. 2013/09/14 3,879
297346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31 2013/09/14 6,485
297345 베푸는 것과 호구의 차이가 뭘까요? 9 알쏭달쏭 2013/09/14 4,428
297344 교황 "신앙 없어도 양심 지키면 神이 자비 베풀어&qu.. 9 호박덩쿨 2013/09/14 3,096
297343 2 갱스브르 2013/09/14 1,354
297342 컴퓨터바이러스 일까요? 왜이러지. 2013/09/14 1,071
297341 영화 "스파이"를 봤습니다 (스포없음) 6 흐음 2013/09/14 2,777
297340 82님들 덕택에 오늘본 시험도 3 ㄱㅅ 2013/09/14 1,468
297339 세살 아이 재우다 웃겨서 써봐요 19 마마 2013/09/14 12,789
297338 차례준비장 언제보세요? 1 .... 2013/09/14 1,789
297337 코스트코에서 메카노 소방차조립 장난감 사왔는데.. 4살 남자아이.. 코스트코 2013/09/14 1,401
297336 중국의 효도법... 1 ,,, 2013/09/14 2,163
297335 성격이 표현잘안하고 참고..좋게넘어가는스타일인데..홧병같아요.... 13 상담 2013/09/14 5,554
297334 스캔들에서 신은경 어떻게 된건가요? 3 어.. 2013/09/14 3,307
297333 호텔수영장타일바닥에 넘어져서 머리를 다쳤어요 6 나무안녕 2013/09/14 4,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