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 연휴 5일간 저는 자유입니다!!

맏며느리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13-09-05 17:45:28

지긋지긋한 시부모, 시누이들 안봐도 되고 음식안해도 돼요.

시부모님 평생 우리한테 기대서 사시는데 이번 연휴엔  일본 가시고 싶다고 하시니

최강 효자 남편이 같이 간다고 여행 예약을 했대요.

돈은 뭐 어차피 이래저래 시집에서 다 빼갈건데 어떤 방법으로 빼가던 이젠 상관없고

어쨌든 연휴동안 나는 남편도 없이 완전 자유입니다.

아이는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으니....

추석때 친정 가서 아버지 차례 준비 친정 어머님과 같이 하고 차례도 지내고 하루 자고 와서

나머지 시간은 혼자서 궁극의 자유를 누릴려고요.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IP : 116.39.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야...
    '13.9.5 5:46 PM (61.74.xxx.155)

    정말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

  • 2. ..
    '13.9.5 5:52 PM (175.114.xxx.170)

    축하드립니다. 22

  • 3. ...
    '13.9.5 6:08 PM (222.106.xxx.84)

    축하드려요^^
    이번 기회에..그동안 혼자 하고 싶었던거 맘껏 하시고, 궁극의 자유를 누리세요.

    나중에 그 자유시간 어찌 보내셨는지, 자게에 적으시면서 자랑 한버 더 하시구요ㅎ
    정말 백만년만의 기회시네요ㅎ

  • 4. 갱스브르
    '13.9.5 6:23 PM (115.161.xxx.41)

    멋지게 보내세요 !!~~

  • 5. 저도요~~~~
    '13.9.5 8:32 PM (175.113.xxx.48)

    저도 이번 명절 어머님과 아버님이 조용히 쉬고 싶으시다고 각자집에서 명절 쇠자고 오지 말라십니다,.
    흐흐흐흐 ~~~
    연휴동안 뭐할까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 6. ...
    '13.9.5 8:36 PM (119.148.xxx.181)

    부러워요~ 부러워요~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244 어제 댄싱9 보신 분?? 14 ㅇㅇ 2013/09/22 2,336
300243 글만 지워버리면 다인가.. 4 어느새지웠네.. 2013/09/22 1,202
300242 고1 딸이..무심코 블로그에..소설을 업로드 했어요 12 봉변 2013/09/22 4,769
300241 다음 생에도 여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 19 dd 2013/09/22 2,277
300240 바람 많이 치는 주택인데 겨울에 추울까요? 바람바람바람.. 2013/09/22 575
300239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국내, 어디가 있을까요? 4 ㄱㄱㄱ 2013/09/22 2,149
300238 연휴 기니 지겹네요.. 7 .. 2013/09/22 2,340
300237 송편속에 콩가루 넣는 소는 어떻게 만드나요? 6 송편 2013/09/22 3,287
300236 시어버지 왜 뜬금없이 이말씀하신건지.. 10 마임 2013/09/22 3,658
300235 일요일 저녁에 불러 내는건 이해 불가. . 1 2013/09/22 1,690
300234 돈도 못 쓰고, 주위에 사람도 없고.... 12 토토로 2013/09/22 3,484
300233 남자화장품 선전하는 모델이 누구에요?? 2 // 2013/09/22 2,438
300232 생각해보니 저희 집안은 시월드가 없었네요 2 ㅋㄷㅋㄷㅋㅋ.. 2013/09/22 1,542
300231 도시에서 살다가 아이 중학생 때 시골로 들어가는 것 괜찮을까요?.. 6 고민 2013/09/22 1,407
300230 떡찔때 쓰는 면보 9 문의 2013/09/22 4,815
300229 밀리타 머신 괜찮은가요? 1 아메리카노 2013/09/22 1,716
300228 어제 불후의명곡 정동하 노래 들으셨어요? 6 감동 2013/09/22 5,839
300227 지드래곤 ...어떤 걸 보면 좋을까요?? 7 mm 2013/09/22 1,829
300226 미끄럼방지 소파패드 써보신분? 2 ... 2013/09/22 3,491
300225 칠순준비 하실때 자식들이 의논하지 않나요? 12 며느리 2013/09/22 3,163
300224 오래전에 누나와 남동생 밥퍼주는 순서로 6 ... 2013/09/22 1,563
300223 남편이랑 같이 있으면 눈치보이고..불편해요 6 남편 2013/09/22 3,691
300222 82에서뽐뿌받아바꾸러가요디지털프라자2시반까지 2 휴대폰 2013/09/22 1,216
300221 허리근육이나 인대가 손상 , 파열 됐다면 2 ,, 2013/09/22 3,344
300220 여기서 촉이 발달했다 하시는 분들 중 지난 하남 여고생 5 미미 2013/09/22 4,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