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고기에서 누릿내가 나서 먹기가 싫어지네요

40대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13-09-05 11:08:01

코스트코에서 종종 호주산 소고기, 갈비를 사오는데

올초부터 고기에서 누릿내가 나서 속에서 안받더라구요

가족들은 아무 얘기안하고 잘 먹는데 저만...

위장 기능이 나빠지면 이런 현상이 생기나요?

아니면 한우는 안그런가요? 호주산이라도 마트에서 사면 좀 덜한가요?

조리법을 바꾼것도 아닌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IP : 183.109.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5 11:25 AM (14.52.xxx.211)

    호주산이라 그래요. 누린내 나고 밍밍하고. 차라리 미국산이 누린내는 덜 나는듯. 암튼 한우는 별로냄새 안나고 맛있죠. 비싸서 그렇지.

  • 2. 랄랄라
    '13.9.5 11:38 AM (115.41.xxx.191)

    저도 사십대.. 마찬가집니다.
    얼마전부터 고기란 고기, 심지어 계란에서도 비린내가 나서 먹을 수가 없어요..
    설거지 하고 나서도 계수대에서 냄새 나는 것 같아 너무 싫어요..
    한우도 마찬가지.. 덜하고 더하고의 차이지 고유의 소고기냄새가 참 역하네요.
    굉장히 동물성 단백질류의 냄새가 예민해졌어요..
    나물이랑 생채 먹을때가 제일 좋네요. ㅜ

  • 3. 저도 그래요
    '13.9.5 11:44 AM (112.152.xxx.173)

    누린내 나는 고기가 있고
    아닌고기가 있더라구요
    정말 이상한 고기들이 가끔있어요 이게 쇠고기 맞나 싶을만치...
    계란도 그래요
    정말 비린내 심한 계란들 있어요 그래서 전 한가지 제품만 먹어요 돈은 좀 들지만.....
    우리애는 더 심해요
    비싼 한우만 먹지 다른 수입산은 거의 먹지도 않아요 ...애 입 고급으로 키워놓으면 안되는데 이거참.;

  • 4. ㅇㅇ
    '13.9.5 1:24 PM (114.205.xxx.27)

    저도 그래요.
    그래서 자꾸 까다로와지구요
    나이가 들어 갈수록 입만 고급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751 부산 계시는분들, 카페 추천해주세요 9 gff 2013/09/10 1,622
295750 30년전 딸을 낳고 몸조리를 못해서 3 미소 2013/09/10 2,371
295749 축구 보세요?.--;; 1 jc 2013/09/10 1,462
295748 무도 응원전 재방 보는데 1 ㅎㅎㅎ 2013/09/10 1,535
295747 마트에서 작은 아이들은 무조건 카트에 태웠으면 좋겠어요. 3 ... 2013/09/10 1,770
295746 칠순잔치 문의드려요 ... 2013/09/10 1,296
295745 문경 오미자 사려면 1 오미자 2013/09/10 3,965
295744 항상 미래를 대비해야하는것 같아요 3 2013/09/10 1,769
295743 옛날에 98년도쯤 혜화동에 극장이.. 17 ..... 2013/09/10 2,718
295742 제기를 사려고 하는데 오리목과 물푸레 차이가 큰가요? 1 둘째며느리 2013/09/10 5,051
295741 아파트 1층 여름 밤에는 문열어두시나요? 4 콩쥐 2013/09/10 2,854
295740 가격대비 괜찮은 탄산수제조기 있을까요?소다스트림 말구요 1 만성변비 2013/09/10 1,812
295739 인천에서 미국 워싱턴까지 비행기 타고 갈 게 걱정이예요 3 걱정돼요 2013/09/10 2,089
295738 여자에게 임신이란.. 1 참.. 2013/09/10 1,675
295737 조카가 한말에 언니가 저한테 화났어요 12 스트레스최고.. 2013/09/10 5,925
295736 엘리베이터 에서 .. ........ 2013/09/10 912
295735 가스렌지와 싱크대틈새는 뭘로? 2 뭘로 2013/09/10 2,717
295734 혼외 관계' 보도된 여성 "채동욱 총장과 아무 관계 없.. 4 호박덩쿨 2013/09/10 2,014
295733 보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확률 재밌나요? 1 영화 2013/09/10 1,486
295732 김영삼은 추징금까지 받아내긴 시간이 너무 촉박했죠. 3 ... 2013/09/10 1,416
295731 17년차 두 아파트 중 더 괜찮은 선택일까요? 5 선택하기 힘.. 2013/09/10 2,496
295730 비염때문에... 7 돌아버리겠어.. 2013/09/10 1,875
295729 가을바람 스산하니 첫사랑이 보고프다. 3 첫사랑 2013/09/10 1,635
295728 2주정도 아이와 시드니에서 머물때 호주 2013/09/10 1,339
295727 제사문제 10 명절 2013/09/10 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