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집디자인 어떤가요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13-09-04 16:58:43

편집디자인에 관심있어

국비 지원 받아 교육 받으려고 학원 상담했는데
웹디자인을 추천하더라구요. 박봉이라고.

 

경력 1,2년에 프리랜서 할수 있나요?

야근, 주말특근도 자주 있고 일이 고된 편인가요?

박봉만이라면 모를까 일이 힘든데 박봉이라면 좀 부당한데요~?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1.140.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4 4:59 PM (180.146.xxx.218)

    웹디자인 편집 디자인 모두 근무 환경 열악하고 박봉인걸로 아는데요..

  • 2. 박봉에다
    '13.9.4 5:01 PM (180.182.xxx.153)

    마흔 정도면 정년이라고 하데요.
    마흔이 넘으면 써주질 않는다네요.

  • 3. ...
    '13.9.4 5:02 PM (119.197.xxx.71)

    제 친구가 대기업다니다 힘들다고 때려치우고 편집디자인 학원만 다니면 취업된다고 해서
    비싼 학원에 수백만원 가져다주고 편집디자인 배운다음....인쇄소에 취업했어요.
    이게 한 칠년전 얘긴데, 월급이 80만원

  • 4. 그거
    '13.9.4 5:17 PM (59.26.xxx.53)

    대부분 인쇄소에서 일해요. 경력쌓아서 프리로 뛰면 그래도 할만한데 그냥 회사에 묶여있는거면 힘들죠. 야근도 많고.. 전 8년전에 경력6년차였는데 110받고 일했고 대우 괜찮다싶은데는 160도 주고 그랬네요. 문제는 그게 1~2년 배워서 힘들거에요 인쇄랑 연결돼 있는거라 초보들 인쇄사고도 많이나고 디자인 감각없음 그것도 힘들고....

  • 5. 그나마
    '13.9.4 5:27 PM (126.70.xxx.142)

    경력좀 쌓이면 일자리 얻기 쉬운게 웹디에요.
    물론 웹디던 편집이던 박봉에 환경 열악한건 비슷하지만
    편집디자이너보다는 웹디쪽이 소소하게라도 일거리는 많습니다. 그리고 코딩도 가능하면 부르는 곳 많을거고요. 물론 웹디 유지보수쪽은 힘들고 굉~장히 귀찮다는..........

  • 6. 웹디라...
    '13.9.4 6:14 PM (121.140.xxx.188)

    편집쪽은 잘 몰라도 웹디 상황은 잘알고 있습니다. 웹디 경력 12년차구요 나이는 33살이에요 20 초반부터 시작했으니 오래도 해먹었죠 ㅎㅎ 이직은 한 3~4번정도 했구요. 웹디 1년차될때 받았던 월급이 90만원이였던걸로 기억해요 최고로 많이 받은건 제작년 일본에 본사가 있는 회사였고 월 240만이였습니다. 평균 170~180정도구요

    일단 웹디는 배워야 할게 많아요 가장 기본인게 나모,포토샵,일러스트,플래쉬,페이터(선택사항)에 추가로 에프터 이펙트나 프리미어 그외 xhtml이나 java script등 배워야 할것도 많은데 이것들이 계속 업그레이드 되서 평생 공부해 하는 직장이기도 하죠. 배우고 해야하는 일들의 분량으로 볼때 확실히 박봉은 맞습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깔끔하게 잘짜놓은 사이트가 잘나가면 이력서 한켠에 한줄 더 넣을게 생긴다는거겠네요 ㅋㅋㅋ

    요즘엔 웹디에서 MD로 빠지는 사람이 많아 웹디만 가능한걸로는 부족한 스팩입니다.
    일단 제주변에는 웹디 절대로 말리고 있어요. 저도 회사 다니면서 다른쪽으로 알아보는중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703 냉장고안... 너무 답답하네요.. 9 .. 2013/09/13 3,574
296702 우울하고 무기력하신 분들께...저희 사무실 이야기 해드릴께요. .. 15 진이엄마 2013/09/13 11,133
296701 설사는 좍좍하고 배아파죽겠는데.. 또 배는 너무 고파요 ㅠ어케해.. 8 .... 2013/09/13 4,531
296700 미국에서 다이어몬드 반지를 살 때,세금문제요. 아리 2013/09/13 1,340
296699 저희 오늘 분가 합니다....^^ 4 기분이 아리.. 2013/09/13 3,217
296698 9월 13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9/13 818
296697 어린이집 소풍도시락.. 김밥은 너무 지겨운데 뭐 쉽고 새로운거 .. 6 소풍도시락 2013/09/13 5,435
296696 키톡 Montana님 갈비~~ 갈비~~ 2013/09/13 1,170
296695 옵티머스 G2 와 갤럭시4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4 핸폰 2013/09/13 2,071
296694 그날, 양이 많은 사람은 면생리대 사용하기 어려울까요? 6 여성용품 2013/09/13 2,701
296693 조선일보, 임씨 편지 맞춤법이 맞았다고 지적 10 !!~ 2013/09/13 2,888
296692 요샌 어떤 주제의 드라마가 잘 될까요? 2 ... 2013/09/13 1,265
296691 개신교 신도 수 뚝뚝.. 개신교계 긴장 5 호박덩쿨 2013/09/13 2,529
296690 콧망울 바로 옆 골에 피지 쌓이는 분 계시나요? 6 이 나이에도.. 2013/09/13 4,209
296689 영어책 읽는 아이들 문장 뜻까지 확인하면서 읽히시나요?? 8 초2맘 2013/09/13 2,397
296688 9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13 1,129
296687 5세 아들 넘어져서 이마를 꽝 부딪혔는데요..그 자국이 남아요 3 이마걱정 2013/09/13 2,479
296686 박원순 얼굴 21 기가막혀 2013/09/13 3,831
296685 요즘 아이들 느긋함을 배우고싶네요 11 2013/09/13 3,104
296684 질좋은 보세쇼핑몰 아시는분~~~ 24 ,,, 2013/09/13 7,356
296683 폭력성 교정 프로그램 같은것.. 있기는 있을까요?ㅠㅠ (남편폭력.. 소원 2013/09/13 1,081
296682 단유 8개월째, 가끔 한쪽 가슴이 찌릿하고 아픈데요 2 맘마 2013/09/13 1,711
296681 살아있는 꽂게 한박스 어떻게 손질해야 할까요? 6 2013/09/13 2,247
296680 꼬리곰탕 끓여야 하는데 냄새잡는법 2 ㅇㅇ 2013/09/13 2,845
296679 세입자 인데요 도어락 고장시 6 질문 2013/09/13 6,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