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변 보면 컨디션이 넘 좋을것같아요

쾌변 조회수 : 2,884
작성일 : 2013-09-04 16:16:09
40인데 만성변비예요
고등학교때부터 있었고
별거별거 다 해봤는데 효과그닥이었어요
보통3일에 한번가는데
2일째부터 몸두 무겁고 쳐지고
심하면 두통오고 체하고 그래요

화장실가서 시원하게 본날은
정말 몸도 가볍고 컨디션도 최고조에
직장에서 일도잘되고 막 의지도 솟고
암튼 제컨디션은 배변에좌우되네요
IP : 210.94.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스브르
    '13.9.4 4:18 PM (115.161.xxx.41)

    그럼요..

    먹는 것만큼이나 배설.. 중요합니다.

  • 2. 빵빵
    '13.9.4 4:19 PM (118.44.xxx.162) - 삭제된댓글

    청국장 드세요
    저도 보통 고생하다가도 청국장이나 비빔밥이나 등등 그냥 진짜 우리 평범히 먹는 한식 한끼
    잘 먹고나면 그날 신호 잘 오더라구요
    과일이나 채소 약이다 생각하고 일정량이상 꾸준히 드세요

  • 3. 들깨탕
    '13.9.4 4:19 PM (125.135.xxx.131)

    어떻게 하나요?
    가르쳐 주시면 감사해요

  • 4. 저도//
    '13.9.4 4:24 PM (222.108.xxx.93)

    임신 시작되면서 미친 변비가 시작되었는데...
    저는 그냥 양배추와 윌이 최고인 것 같아요. 그나마 입덧 때문에 월남쌈 엄청 해먹었는데...
    이거 먹은 날은 쉽게 변을 보더라구요.^^;;;
    양배추잎으로 월남쌈을 해먹어보세요. 야채도 먹고 양배추도 먹고 일석이조라 저는 요즘 효과보고 있어요.
    윌은 하나하다 안되면 먹다가 요즘 한병씩 먹습니다.ㅠ 근데 변비에 효과있는 음식들은 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제 친구는 윌 먹어도 소용없다 하더라구요.^^;
    얼른 변비 탈출할 음식을 찾아내시길! ^^

  • 5. 하아
    '13.9.4 4:25 PM (116.122.xxx.45)

    저 지금 변비 달래기 작전 쓰고 있는데 정말 힘드네요. 원래도 있긴 했지만 신경써서 먹어주면 괜찮았거든요. 그런데 임신중기로 오니까 장난 아니에요 ㅠ_ㅠ
    아침에 프룬 몇알이랑 우유 조금, 집에서 만든 요거트 넣고 붕붕 갈아서 머그컵으로 하나 마시고. 사과도 한개나 반 개 먹고, 키이도 먹어요. 고구마 사서 하루에 한 두개 꼭 먹구요. 밥은 늘 현미 반 이상 섞은 밥이구요. 매일은 아니지만 미역국 끓이면 들깨 두 숟갈 넣어서 머구요. 사실 들깨를 요거트에 섞어서 먹어봤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더군요 -_-;;
    운동 하루에 한 시간씩 아쿠아로빅이나 수영장에서 걷기해요.
    그런데도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고... 휴우.
    힘내요 우리!

  • 6. 변비에는
    '13.9.4 4:33 PM (218.238.xxx.159)

    미역국 다시마가 갑이에요. 한번 드셔보세요 미역국
    운동은 필수 .

  • 7. 전행복한거군요~
    '13.9.4 4:56 PM (112.152.xxx.25)

    하루에 두번입니다..으흑..그래서인지 통통한편인데 늘 제 기분은 몸이 가벼워요 ㅋㅋㅋㅋ

  • 8. 네네
    '13.9.4 5:24 PM (116.37.xxx.85)

    회사 그만두고 매일 쾌변입니다.
    이게 버릇되니깐 하루 화장실 못가면 그날 컨디션이 영 찌뿌드드..
    명절때 클났네요

  • 9. //
    '13.9.4 7:06 PM (112.164.xxx.29)

    30년 넘는 변비 인생입니다.
    현미 - 처음 1년 동안은 제게 쾌변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었죠.
    지금은 현미에 적응 된건지 날마다 화장실을 가지 않습니다. ㅜ. ㅜ
    푸른, 떠먹는 요구르트 등등 많이 시도 했지만 제게 맞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아침마다 땅콩버터를 (듬뿍) 빵에 발라 먹습니다.
    쾌변 까지는 아니지만 최소한 변비는 아니니 당분간은 땅콩버터의 힘을 빌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삼겹살 먹은 다음날 배탈나는 여자.
    육식 안 좋아하고 식생활에 지방 섭취가 부족한 여자.
    저 혼자 내린 결론은 온갖 섬유질 풍부한 음식을 먹어도 장내에 동물성 지방(기름)이 부족해서 배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
    그래서 지금은 날마다 땅콩버터(지방) 섭취로 변비는 아님.
    이것도 곧 적응 하게 될까봐 아이허브에서 유산균 주문해 놓은 상태.
    변비 정말 싫어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181 귀걸이 3 비야 2013/09/14 1,334
297180 [속보] 김한길 대표 15일 오전 11시 긴급 기자회견 23 소피아 2013/09/14 4,589
297179 김우중 체납 금액 무려 23조원 ....... 김선용 2013/09/14 1,209
297178 진중권교수가 변희재 비꼰거 보셨나요?ㅎㅎㅎ 11 ,,, 2013/09/14 3,805
297177 허당인 제 자신을 어찌할지 3 동그라미 2013/09/14 1,770
297176 루이 장지갑 5 맑아짐 2013/09/14 2,268
297175 고등학생 후드집업이요 3 dd 2013/09/14 1,839
297174 소소하게 불쾌감을 주는 동네 빵집 33 안가 2013/09/14 16,693
297173 장터 알사과 오늘 받았습니다 16 궁금해요.... 2013/09/14 3,335
297172 '채동욱 찍어내기'에 반발, 대검 감찰과장 사표 15 .. 2013/09/14 2,401
297171 개입사업자 밑에서 일할 경우 월급관련.. 3 내생에봄날은.. 2013/09/14 1,862
297170 수삼을 선물받았는데 어떻게 먹는거예요? 7 수삼 2013/09/14 1,735
297169 택배를 못 받았는데 ... 1 궁금 2013/09/14 1,213
297168 무슨 병일까요? 1 .. 2013/09/14 1,072
297167 삼성전자 서비스 8 냉장고 2013/09/14 1,581
297166 워터게이트 닉슨 대통령도 특별검사를 해임했다 1 반복되는 2013/09/14 1,300
297165 나름 추리해서 채동욱 검찰 총장 관련 총정리 해봤습니다. 2 123 2013/09/14 2,704
297164 지드래곤나올까봐 음악중심 보고있음 ㅋ 16 나 원참 2013/09/14 3,530
297163 이게. 뭔소린지...나올줄 알았던 장학금이... 7 대학못다닌엄.. 2013/09/14 2,315
297162 이 닭고기 먹어도 될까요? 2 닭고기 2013/09/14 864
297161 5촌 조카에 사조직 구속되자 검찰총장 퇴임...오비이락이로구나 7 바람의이야기.. 2013/09/14 2,211
297160 고소한 맛이 많이 나는 맛있는 치즈 알려주세요~ 3 치즈좋아 2013/09/14 1,372
297159 주부님들~ 추석 선물 어떤게 가장 반가우셨나요?? 40 추석선물 .. 2013/09/14 6,577
297158 82 들어오면 광고창이 자꾸 뜨네요 3 .. 2013/09/14 973
297157 급질-가시오이로피클 해보신 분? 화초엄니 2013/09/14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