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키의 노르웨이 숲.....읽어 보신 분 어때요?

상실의시대 조회수 : 4,000
작성일 : 2013-09-04 14:54:13

요즘 읽어 볼까 하는데.....

괜찮은가요?

상실의 시대는 그냥 저냥 괜찮게 읽었거든요.

다른 책도 좀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이나 괜찮은 책 추천 좀......

 

 

IP : 111.91.xxx.10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oRn
    '13.9.4 2:55 PM (122.203.xxx.250)

    제가 잘 모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그 책이 같은 책일건데요....

  • 2. 스뎅
    '13.9.4 2:56 PM (182.161.xxx.251)

    하루키에 관한 글도 꾸준히 올라오는... 에세이랑 그림은 귀엽기나 하지...

  • 3. 원글...
    '13.9.4 2:57 PM (111.91.xxx.105)

    아~~ 맞다...ㅡ,.ㅡ;;;

    상실의 시대....원제가 노르웨이의 숲........왜 이럴까......

  • 4. ...
    '13.9.4 3:00 PM (210.105.xxx.137)

    뭐..그럴때도 있지요ㅎㅎ

  • 5. 빵빵
    '13.9.4 3:01 PM (118.44.xxx.162) - 삭제된댓글

    비슷한 책은 아닌데 얼마전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여기저기 추천하고 다니네요...

  • 6. 원글...
    '13.9.4 3:06 PM (111.91.xxx.105)

    빵빵님이 추천하신 책도 검색해 볼게요.
    고마워요.

  • 7. ..
    '13.9.4 3:07 PM (123.223.xxx.202)

    저도 하루키글 올라오면
    매번 추천하는데요.
    스푸트니크의 연인이에요.
    이것도 조금 비슷해요.
    여기서는 여주인공이 노르웨이의숲에
    나오는 미도리같은 밝은성격이에요.
    한번 읽어보세요.

  • 8. 허세작렬이죠
    '13.9.4 3:09 PM (122.37.xxx.113)

    고딩들이 좋아할법한.

  • 9. 원글...
    '13.9.4 3:17 PM (111.91.xxx.105)

    스푸트니크 연인....검색해 볼게요.

    고맙습니다.

  • 10. 전..
    '13.9.4 3:28 PM (222.107.xxx.181)

    스푸트니크의 연인부터 지겨워지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나이가 든 지금 읽기에는
    일각수의 꿈(또는 세상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이 괜찮을듯해요.
    줄거리 자체가 좀 흥미진진하거든요.

  • 11. 대학시절
    '13.9.4 3:29 PM (110.8.xxx.217)

    하루키 왕팬이었어요.
    40대중반이니 20년도 더 됐네요.
    상실의 시대, 일각수의 꿈, 하드보일과...등등 한국에 번역된 책들 거의다 읽었었지요.
    요즘은 전혀 안읽어요.
    윗댓글처럼 지나고 보니,허세작렬이라는...
    이렇게 다시 하루키 열풍이 부는게, 군사정권 시절처럼 우리 젊은이들이 이래저래 억압된 시절을 살고 있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 12. 윗님
    '13.9.4 3:39 PM (222.107.xxx.181)

    하루키 열풍이 부는건 신작이 나와서겠죠.ㅎㅎ.
    우리는 잊고 있었지만
    젊은이들에게는 여전히 읽히는 작가래요.
    청춘의 한 시절을 함께 하기에는
    아주 괜찮은 작가라고 생각해요

  • 13. 허세는 아닌데
    '13.9.4 3:40 PM (14.52.xxx.59)

    그게 20여년전의 책이란걸 감안하시는게 좋죠
    전 이 책을 문학시대에서 초판으로 나왔을때 봤는데 상당히 놀랐어요
    야하기도 했고 일본문학이라고 소개된게 맨날 가와바다 야스나리,다자이 오사무,미시마 유키오 이런 사람들 위주일때라서요
    근데 몇년만에 이 책이 힛트치고 아류작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허세의 원조가 되어버려서 ㅎㅎㅎㅎ
    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가 더 좋았어요

  • 14. 저도
    '13.9.4 3:45 PM (139.228.xxx.30)

    20여년전에 하루키를 비롯해 일본소설 많이 읽었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일본소설 특유의 분위기가 마음에 안 들어 안 읽게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하루키는 소설보다는 에세이가 마음에 들고 다른 작가는 시마다 마사히코(이름이 맞나 모르겠네요.) 좋아했고..

  • 15. 결론적으로
    '13.9.4 3:47 PM (139.228.xxx.30)

    가장 맘에 드는 일본작가는 나쓰메 소오세키 입니다^^

  • 16. 그리고 저도
    '13.9.4 3:50 PM (222.107.xxx.181)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73년 핀볼, 양을 쫓는 모험,
    초기 작들이 좋아요.
    뒤에 스푸트니크의 연인, 태엽감는 새,
    해변의 카프카, 1q84, 색채가 없는....,
    모두 그냥 그래요.
    그래도 하루키 이야기 나오면 늘 관심가고 반갑고
    아직도 좋아요.

  • 17.
    '13.9.4 3:52 PM (211.51.xxx.98)

    하루키는 장편보다는 단편이 갑이라 생각해요.
    단편집 아무 거나 읽어도 아주 좋습니다.
    이상하게 장편은 좀 대중적인 느낌이 많은 거 같아요.

  • 18. 맞아요
    '13.9.4 4:24 PM (222.107.xxx.181)

    단편은 다 좋아요.
    저는 특히 중국행 슬로우보트와
    오후의 마지막 잔디밭 좋아해요.

  • 19. 케이크
    '13.9.5 3:52 AM (115.23.xxx.238)

    어제 인터넷으로 책 주문해서 오늘 오네요.
    다음에 시킬 땐 나미야잡화점의 기적도 주문해서 읽어봐야 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715 사진 좀 봐주세요. 무엇일까요? 8 궁금해요 2013/09/13 1,727
297714 아버지나 오빠한테 성폭행당한 아이들 쉼터 16 --- 2013/09/13 4,865
297713 조선에 등 돌린 보수언론 4 하수구저널리.. 2013/09/13 1,934
297712 어릴때 부모님께 차별당한 분들 줄서봐요..편애 받은 분들도 한번.. 2 ... 2013/09/13 2,705
297711 (1가구 2주택)분당에 지금 아파트 사도 될까요? 1 분당 2013/09/13 2,279
297710 단호박 주성분 궁금이 2013/09/13 7,556
297709 송화가루 구입할 데 없을까요? 다식 만들어 먹으려구요. 1 ^^ 2013/09/13 1,618
297708 사찰음식같은 채식위주의 요리책 추천해주세요 6 요리책 2013/09/13 1,905
297707 전기요금,수도요금 고지서 몇일날 나오나요? 1 요금고지서 2013/09/13 3,772
297706 보금자리주택이 임대아파트 인가요? 2 curing.. 2013/09/13 2,380
297705 작년에 입던 구스다운이요 4 ..... 2013/09/13 1,605
297704 가정에서 예비비는 어디에 넣어두시나요? 2 날개 2013/09/13 1,551
297703 추석 선물 고민 되네요.. 2 상기임당 2013/09/13 2,856
297702 아들만 있는 엄마들의 환상.. 74 딸 둘 엄마.. 2013/09/13 18,349
297701 요즘 예능프로그램 중 재미있는건 뭐예요? 4 .... 2013/09/13 1,199
297700 초등 해법수학 종류가 너무 많아서ㅠ 기본서 골라주세요. 4 @@ 2013/09/13 1,837
297699 불교계도 완전 막장이네요. 5 gjf 2013/09/13 2,144
297698 추석때 볼만한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중딩,어른) 1 추석 2013/09/13 1,213
297697 육영수.박정희 사고났던날...기억하시나요? 24 .. 2013/09/13 6,606
297696 [생방송] 진지한 일갈준비 노정렬 - 손병휘 나란히 가지 않아도.. 1 lowsim.. 2013/09/13 990
297695 12살 아이침대로 라꾸라꾸 어떤지요? 8 궁금이 2013/09/13 2,622
297694 르쿠르제 그릴 용도가? 7 2013/09/13 3,474
297693 인도 영화 세 얼간이 참 좋네요. 부모님이 아이들이랑 함께 보셨.. 12 3idiot.. 2013/09/13 2,750
297692 밤에 먹은 간식, 과일 접시 쟁반들 치우고 주무시나요? 8 비오는금요일.. 2013/09/13 2,783
297691 신문구독...경향,한겨레 2 언론 2013/09/13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