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아내 수입이 더 많다면?…男 "자랑스럽다" vs 女 "자존심 상한다"

...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3-09-04 10:15:23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30904&ra...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현재 결혼할 연령대의 남성들은 저급학교 때부터 여성과 동등하거나 여성 상위를 직접 체험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결혼 후 부부생활에도 자연스럽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여성들은 아직 가정의 주 경제원은 남편이어야 한다는 사고를 유지하고 있어 남녀 간에 충돌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

조은영 커플예감 필링유 상담팀장은 “사회적으로 양성평등 현상이 보편화 되면서 남성은 이런 조류에 순응하려는 자세를 보인다”라며 “그러나 여성은 향상된 지위는 누리되 거기에 상응하는 책임이나 의무는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된 어정쩡한 상태에 놓여있다”라고 풀이했다.

(황당한 코멘트라 퍼왔어요. 남자들이 양성평등을 받아들인다고?
백수로 집에서 놀고 먹어도 살림, 육아는 손 하나 까딱 안하는 남자들이 더 많을텐데...)  
IP : 218.234.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3.9.4 10:22 AM (210.223.xxx.36)

    최근 느낀건데 저런 결혼 정보 회사나 매칭 사이트 관련 보도자료는
    그냥 남녀 싸움 붙일려고 자극적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야 리플 많이 달리고 조회수 올라가고 결국 자기네들 회사 홍보가 잘 되거든요...

  • 2. 직딩오십대
    '13.9.4 10:41 AM (203.247.xxx.210)

    기사에 공감합니다
    남자들 많이 변했어요

  • 3. 직딩 삼십대
    '13.9.4 10:47 AM (218.55.xxx.194)

    아직은 과도기...

    맞벌이를 통한 경제적 여유는 함께 누리지만
    살림 분담 준비는 안 된 남자들이 많죠.

  • 4. 얼마전
    '13.9.4 10:51 AM (223.62.xxx.41)

    네이버 기사에는 외국의 연구사례를 들어 남자들은 자기배우자가 더 성공하면 자존심상해하고 여자가 떠날까봐 불안해한다는 식으로 쓰더니 이건 또 뭐래요.사실 자기들의 책임은 안지려하고 이익에만 급급한게 요즘 한국남자들이죠.집안일분담안하면서 맞벌이는 원하고 그러면서도 여자가 더 벌거나 직위높으면 자존심상해하고 시집일엔 며느리로서 해야하는일 강요 등등..시대에 맞게 변해야하는건 남자들이네요.

  • 5. 얌체들만
    '13.9.4 11:08 AM (58.227.xxx.187)

    늘어가나봐요. 지가 돈벌긴 힘들고...
    허긴 저라도 싫진 않겠네요. 쨌든 여자들 살기가 더 힘든 세상 같아요.

  • 6. ....
    '13.9.4 11:13 AM (218.234.xxx.37)

    백수남편 기살린다고 맞벌이 아내가 직장 돌아와 살림, 육아 다 하고 남편은 하루종일 낮잠자고 놀기만 하는데 그걸 천사 아내라고 칭송하더군요. (불펜에서.. 남편 저거 뭐하는 거냐고, 인간적으로 아내가 돈 버는데 집에서 가사일 해야지 하는 댓글 하나도 없이 스무개 가까운 댓글이 다 아내 착하다 칭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432 채동욱 “유전자 검사 방안 협의”…<조선> 소송 6 검찰도별도소.. 2013/09/12 2,704
297431 친일·독재 미화 뉴라이트 교과서 무효화하라 5 465개 단.. 2013/09/12 1,320
297430 카야잼 맛있나요? 6 취소할까? 2013/09/12 5,084
297429 야권 빅3 ‘金·文·安’ 한 목소리로 “국정원 규탄” 1 朴대통령도수.. 2013/09/12 1,429
297428 다리 굵으니 옷이 맨날 그저 그래요 6 -- 2013/09/12 3,062
297427 "한국 여행은 자살행위" 日여행객 한국 피습 .. 6 샬랄라 2013/09/12 3,910
297426 급질문))초등1학년 송편빗기한다는데 준비물 어떤거 가져가야 하나.. 9 초등1학년 2013/09/12 1,083
297425 홈쇼핑 관절크림 어떤지요? 관절 2013/09/12 1,451
297424 내겐 박진영이 껄끄러운 이유 32 유나 2013/09/12 11,582
297423 콜레스테롤 약이 간을 상하게 하나요? 4 발써먹어 2013/09/12 3,858
297422 사법연수원 상간남녀들이 주군의 태양봤으면 좋겠어요. 2 벌받는다 2013/09/12 2,541
297421 돌되는 애기 한복 선물하려 하는데요~ 2 .... 2013/09/12 1,133
297420 방풍나물이랑 깻잎순이랑 가지 있는데 뭘 할까요. 저녁.. 1 지금 2013/09/12 1,037
297419 한국사 능력 시험 쳐 보신 분.. 3 엄마도 2013/09/12 1,929
297418 혹시 대전 대덕고 12회 졸업생인 분 계신가요? 5 궁금 2013/09/12 1,424
297417 구몬 한국어 능력시험 4 monika.. 2013/09/12 2,925
297416 제수 생선에 명태 쓰나요? 2 송편꽃 2013/09/12 1,576
297415 '과한 애국심에..' 일제 찬양 90대 노인, 지팡이로 때려 숨.. 4 ㅇㅇ 2013/09/12 1,977
297414 가끔 남편이 하는 말중에...멋진 말이 있어요.. 18 2013/09/12 8,760
297413 아~ 월계동은 노원구도 있고 광주도 있는데 5 멜론이 어디.. 2013/09/12 1,098
297412 오바마가 날 보고 웃기에... 2 꿈 속에 2013/09/12 949
297411 영어유치원 선생님 어떤가요? 1 ㅇㅇ 2013/09/12 1,521
297410 고딩 딸아이 편지 받고 눈물이 납니다. 19 나는 엄마다.. 2013/09/12 4,691
297409 4개월지난 아가 문화센터 고민이에요~ 15 응삼이 2013/09/12 2,941
297408 급질.....소불고기 375 g 을 했는데요.... 파인애플 5 급질 2013/09/12 1,251